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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괜찮은데 시댁이 너무 싫은분 계신가여?|
문제는 시댁인데,,
무식하게 말씀하시는 시아버지 ,,
복잡한 가족관계랑 사이는 좋진 않지만 만나는 형제들,,
시아버지가 시골에서 돈 있으시다고 재산을 지금 준댔다
나중에 준댔다 잘하는 자식만 준댔다,,
돈가지고 사람 힘들게 하구여,,
글로 다 표현하기도 힘드네여,,
오늘은 시댁 식구들이 너무 싫어서 그냥 눈물이 나네여,,
신랑은 제가 시댁 식구들 싫어하는거 아니깐 눈치보는것도
약간 안쓰럽구여,,
그런 집안에서 태어난 신랑도 안되보이네여,,
님들도 신랑은 좋은데 시댁이 너무 싫으시다면 어떻게 하시나여?
1. --
'10.6.7 12:12 AM (211.217.xxx.113)헉..쥐가 여대생 번호를 땄다구요?어머나..진짜요?
토 나와요2. ..
'10.6.7 12:14 AM (222.234.xxx.137)네 전 예전에 시댁돈에 관심을 끊었는데 신랑이 못끊네여,,ㅠㅠ
큰형은 미리 재산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그러니 시아버지가 돈갖고 더 힘들게 하시구여,,3. .
'10.6.7 12:16 AM (114.207.xxx.114)저요... 그러다가 이젠 남편까지도 싫어져버리네요
남편을 노아야 그집에서 벗어날수 있기에...4. ,,
'10.6.7 12:17 AM (59.19.xxx.51)그래도 복많네여,그런집안에 신랑은 괜찮다니,신랑괜찮으니 시댁이 좀 그래도 견딜만하던데
신랑이 개차반이고 시댁이 아무리좋아도안좋아여5. ..
'10.6.7 12:19 AM (222.234.xxx.137)저도 정말 저런집에서 어떻게 신랑같은 사람이 나왔나 싶어여,,근데 위에 님 처럼 나중에
신랑까지 미워질꺼 같아여,ㅠㅠ6. ,,
'10.6.7 12:24 AM (121.131.xxx.188)그런사람 많~~~지요~~~
7. .
'10.6.7 12:52 AM (121.166.xxx.118)그런사람 많~~~지요~~~ 22222222
사실 그 정도면 힘든 시댁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기운내세요..8. 저도
'10.6.7 1:18 AM (122.34.xxx.54)그런 사람이에요.
시부모님이 간섭도 많으시고 좀 유별나세요.
신랑은 자기 부모 그런 거 알아서 대화가 통해 그나마 제가 숨을 쉬고 살아요.
저도 어쩔땐 신랑이 안스럽기도 하네요.
시부모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신랑한테 풀다 보니
신랑이 자기 부모와 저 양쪽에서 치이는 거 같아서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마음을 비웠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마음속에서 미움도 사라지고 제 마음도 편해졌어요.
그러다보니 신랑에게도 차츰 시댁에 관해서는 유해지더라구요.9. 저두요
'10.6.7 2:01 AM (121.185.xxx.24)ㅠ.ㅠ...
신랑한테 미안할지경으로 말합니다.
그래도 많이 이해해주는 신랑...
시댁의간섭과 잔소리에 미칠지경인 사람입니다.10. 한국며느리
'10.6.7 3:13 AM (58.225.xxx.220)대부분 아닐까요 ??
직계만 오손도순 산다면 뭐가 어려울까요 ????11. .
'10.6.7 8:12 AM (121.159.xxx.200)전 시부모님이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그냥 간섭 안하시면 좋고 하시면 짜증나고....
근데 남편 형제들이 싫어요.
나이 마흔이 넘어서 다들 이혼하거나 장가못가서 아직도 칠순노인 밥 얻어먹고 살아요.
전 그런집의 외며느리구요. 시댁 넉넉치도 못하구요.
남편은 맨날 퍼주려고만 하고....받을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형제들이 지지리도 못난이들이라 속상할때 많아요.12. 시댁
'10.6.7 8:50 AM (220.88.xxx.254)생각하면 신랑도 미워져요....
13. 111
'10.6.7 9:26 AM (124.216.xxx.60)저도 우리신랑만 좋아요 나중에 다시태어나도 남편이랑 결홈하고싶어요 하지만 시부모님 시댁식구들 다 빼고 저희도 사연이 많아요 남편빼고 다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