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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밥이 좀 비싸졌나봐요.
호오?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0-06-06 23:56:44
추억의 정은이가 생각나는 며칠이에요.
사실 저도 귀가 팔랑팔랑 대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역사는 세세하게 알지 못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면 신경이 찌릿- 곤두섭니다.
82에 알바들 활개치는 거 하루이틀 아닌데... 예전보다 좀 더 교묘해진 게 느껴지네요.
멍청한 애들로는 역효과만 난다는 걸 드디어 깨달은 걸까요?
82는 정말 유명해졌어요.
게다가 이곳 유저들이 생각보다 연령대 분포가 넓은데 놀라고, (전 미혼입니다만;;) 주부 유권자의
무서움을 확실하게 안 것 같네요.
예전 애들보다는 그나마 좀 똑똑한 애들을 보내는 거 같아요.
예전엔 걍 댓글벌이 하는 애들을 보내는 거 같았는데... 좀 달라졌네요?
시급이 올랐나 봅니다. ㅎ
저도 이 며칠간 진보신당을 보면서 마음이 어지러웠는데요....
서운한 만큼 그 분들 참 대단하단 생각도 많이 듭니다.
원칙을 중시하고 민주주의의 기본과 소신을 지키는 게 사실 가장 좋은건데....
저는 진보세력의 연대를 바라던 사람인데 이번 선거 보면서 그런 기대는 깨끗하게 접었습니다.
하지만, 진보신당같은 정당이 맘껏 활개칠 수 있는 세상이...
사실 좋은 세상이잖아요.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드는 건 결국 국민의 힘이구요....
알밥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우리끼리 싸우지 말아요....
IP : 59.7.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6 11:57 PM (116.42.xxx.111)이번 선거통해 정말 인터넷의 위력을 느꼈을테니
더 심해지겠지요. 그것도 아주 교묘하게.2. ㄷㄷㄷ
'10.6.6 11:57 PM (58.239.xxx.235)알밥이야 당근있죠 회원들끼리 의심하고 이런글 쓰지 마라 그런게 더 기분나빠요
3. 그러게요
'10.6.6 11:58 PM (180.64.xxx.147)조금 비싼 애들이 왔나본데
그래도 정은이의 폴란드 슈체친 드립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죠..4. .
'10.6.6 11:59 PM (121.161.xxx.248)비싼애들이 온게 아니고 교육을 쬐금 더 시키고 작전이 쬐금더 교묘해 졌겠지요.
그래도 다 들통나잖아요 ㅋㅋㅋ5. 듣보잡
'10.6.6 11:59 PM (118.32.xxx.144)소문엔..82는 난공불략이라 하더만요..
그래서 좀 쎈넘 시급 높은놈 보낸다 하는데 저모냥입니다..6. 타는 목마름으로
'10.6.7 12:02 AM (211.206.xxx.37)ㅎㅎㅎ 추억의 정은이...ㅋㅋㅋ
7. ㅋㅋㅋ
'10.6.7 12:07 AM (121.166.xxx.5)조금 비싼 애들이 왔나본데22
8. .
'10.6.7 12:23 AM (125.187.xxx.172)조금 비싼 애들이 왔나본데33333
9. 예전에
'10.6.7 12:31 AM (211.201.xxx.22)무슨 스마일 어쩌구하는 분도 계셨던 거 같은데, 그거 뭐였죠?
10. 이름은 가지가지
'10.6.7 12:45 AM (220.75.xxx.180)심리작전에 말려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11. 백토에서
'10.6.7 1:47 AM (211.177.xxx.38)전*옥이 이번선거에 젊은 주부님들 참여가 많았다 어쩌고 저쩌고 그랬어요.
망한나라당이 모니터 강화할거라고 돌려서 말하는것같던데. 앞으로 82쿡 견제가 심해질거라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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