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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이라는데요..

노랭이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0-06-06 12:44:48
지난달에 이사하느라엄청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더니
골반염이 왔네요
겨울에도 힘들때 왔었거든요
동네 산부인과에서 심하지는 않다는데
허리도아프고 속도 약간미식미식.. 두통... 컨디션이 안좋네요
며칠전 위염까지 와서 산부인과약은 안먹고 있는데..
동네 산부인과에서 치료받아도 되겠죠?
인터넷 뒤져보니 겁주는 내용이 많아 큰병원가야하나.. 걱정도 되네요
치료해보신분들 도움말씀부탁드릴게요
IP : 116.127.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6 1:00 PM (125.57.xxx.164)

    pelvic inflammatory disease 말씀하시는건지?
    사람에 따라 통증이 아주 심하면 대학병원 응급실로 오기도 하지만 심하지 않다면 동네 산부인과에서 약으로 치료가능해요.

  • 2. 올리버
    '10.6.6 1:02 PM (125.143.xxx.76)

    빨리 큰 병원가서(산부인과) 초음파 검사 해보세요.

    골반염이 심하면 개복수술내지 복강경수술해야 해요

    제가 보기엔 그 정도까진 아니것 같구요.

    어쨌든 염증 관련부분이니깐 소홀히 지나가심 안돼요.

    골반염은 재발 잘하구요.

    치료 확실히 하셔야 해요.

    저는 단 한번도 재발 한적 없는데요.

    골반염이 심해서 병원에서 일주일 입원해라 했는데

    안하고 나와서 약도 안 먹고 하다가 염증이 너무 번져(맹장까지)

    복강경(배에 구멍 4개)수술했땁니다.

    아이들 낳을때보다 더 힘들었구 아팠어요.

    열흘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제가 관리 소홀 햇떤것 너무 후회 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복강경 피임수술 했따가 항생제 안 먹고 놔뒀는데

    그게 염증이 온 배안에 다 번져 큰 일 날뻔 햇어요.

    결국은 골반염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항생제 몇일 먹으면 나을껄 방심하다 큰 일 치뤘네요

  • 3. ..
    '10.6.6 1:49 PM (125.184.xxx.162)

    근데 골반염은 증상이 어떤가요?
    저는 다리를 꼬고 소파에 앉아있거나 바닥에 앉아서 양반다리로 장시간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서그런지 고관절부분이라고 해야되나?거기가 뻐근하게 아플때가 많아서요.
    병원가서 묻기는 그렇고 항상 궁금하고 걱정만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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