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태어나 지금까지 40년가까이 살고 있는데
정말 뜨고 싶습니다...
주변에 아무리 파란색 찍는다 해도 까페에서도 82에서 저와 같은 생각 가진 분들
많으셔서 약간의 기대를 했었는데....
대구....투표율 최하...
여기에....전부 퍼런것이....
아래에 보니 대구만 4대강하라시고 의료보험 민영화하라시는 차가움까지 느끼니
더 우울해지네요.
아침에 투표하고 집에 있슴 티비보며 가슴 떨릴까봐 애들 데리고 돌아댕기다
조금전에 확인하니...ㅠㅠ
그저 다른 곳에라도 박빙이라 하시니 위로가 됩니다만...
내가 몸 담고 있는 지역이 왜이리 답답하기만 할까요??
다른 지역에서라도 꼭 이기시길 우리가 바라는대로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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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기대에 부흥할려는지 우울하기만 합니다..
ㅠㅠ 조회수 : 457
작성일 : 2010-06-02 21:50:57
IP : 123.214.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싸
'10.6.2 9:51 PM (124.54.xxx.159)미안해요.. 그래도 심정적으론 민영화할라면 거기부터했음 좋겠어요 --;;
2. jk
'10.6.2 9:58 PM (115.138.xxx.245)왜 투표율 최하겠습니까???
그만큼 한나라당 찍기 싫어했다고 다시 말해서 대구시민의 약 절반 정도는 한나라당 찍기 싫어서 안갔다고 보시면 되고 님이 아는 사람의 절반 정도는 한나라당 안찍은겁니다.
경남부산 보세요.
민주당시절에는 30%겨우 넘었습니다. 노무현씨 부산시장 선거 나왔을때 득표율 35%였습니다.
지금 40%넘고 경남은 아예 한나라당이 지고 있어요..
이게 바로 바뀌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1-2년내로 바뀌지 않겠지만
5년정도만 더 지나면
경상도도 많이 바뀔겁니다.3. ㅂㅂ
'10.6.2 10:02 PM (61.35.xxx.78)인물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대구에서도 한판 붙어줄 사람이 나와준다면 대구에서도 파란이 일어날수 있지요... 유시민님이 국회의원선거에 나왔을때를 보면 괜찮은 인물만 나오면 찍어줄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4. 저도
'10.6.2 10:17 PM (121.181.xxx.156)지금 대구 살고 있는데요. 서울살다가 대구로 내려온 케이스라 더 답답해요.
거의 인민투표 수준으로 몰표잖아요.
아침 일찍 투표는 하고 왔습니다만...내가 찍은 사람 아무도 안되겠지~하고 개표 결과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서울, 경기 같은 다른 지역만 유심히 보고있어요5. 투표율최하
'10.6.2 10:25 PM (128.134.xxx.120)가 좋은 의미 같아요.
고민하고 있다는 흔적 혹은 자만?
바뀔거에요.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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