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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씁돠.....완전다른 분위기..
뒷자석에 앉아서 투표참관경험있는데...
주경복님때는 한산은커녕 지금시간에 파리 날렸더랩니다..
조금전 투표장가서 분위기 보고 놀랬네요.
열기팍팍 느낍니다.. 6:4정도의 노년층이앞서나
줄서서 대기하는군요.
사퇴하신 분들 알림판이 있는데 눈 아랫쪽으로 보여서
눈높이 부분으로 잘 보이는데다 잘붙여주세요 한마디
투표종사자에게 하고...
우리서울시장님되실분 투표용지에 키스 한방 날리고왔습돠
-------------이상 현장보고---------------------
1. 임부장와이프
'10.6.2 8:02 AM (187.160.xxx.140)듣보잡님의 막강 포스는 어디서나 빛을 발하는군요.
듣보잡님 퐈이야~~2. 에헤라디어
'10.6.2 8:03 AM (125.178.xxx.73)그렇군요.
아.. 좋은 결과가 있기를~~~3. 경기
'10.6.2 8:05 AM (121.136.xxx.158)사퇴하신 분들 정수기와 의자로 살짝가렸더군요.
그래서 잘 보이도록 정수기 위치살짝 틀고 의자는 치워냈어요.
정수기옆에 의자와 양동이는 왜 필요한건지..하는짓이 참 웃겨요..4. ^^
'10.6.2 8:13 AM (121.139.xxx.14)아. 그러구보니 제가 한 곳에서는 사퇴한 분에 대한 알림이 없었어요.
전화해서 건의해야하나5. ㅋㅋ
'10.6.2 8:17 AM (121.140.xxx.86)투표용지에 듣보잡님 혹시 맆스틱 뭍힌거 아니죠?
또 누가 따라할라 ㅋㅋ6. ..
'10.6.2 10:23 AM (115.137.xxx.196)지난번 선거와는 완전 분위기가 다른것 같아요... 노년층이 많이 사는 동네이기는 하나 길게 늘어선 줄이며... 대학생들로 보이는 자녀들과 함께 온 부부도 보이구요... 눈 크게 뜨고 착오없이 찍어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분위기상 퍼런당 사람들 찍으라는 얘기는 아닌듯..
7. 전화 민심
'10.6.2 10:53 AM (119.196.xxx.65)전 투표 전이네요. 애들 아빠랑 애들 영화보고 돌아오면 같이 할려구요. 심심도 하고 혹시나 해서 경상도 출신, 애 공부 외엔 세상사에 관심없는 이들 골라골라 안부 전화 돌렸어요. 은근 슬쩍 누구 정했냐니까 경상도인데도 저랑 후보가 같더라구요. 교육감 후보는 잘 모르고 성씨말 알고 있어서 맞다고 꼭 찍으라고 하고.. 교육위원 누구라고 알려주고. 이리저리 전화 돌리고 나니 제 주변 민심은 저랑 똑 같아요. 오늘밤 뒤집힐 것 같아요. 요새 계속 꿀꿀했는데 노짱 쾌거 소식 들었던 날처럼 방바닥 굴러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