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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
추억만이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9-05-21 16:24:11
많이 읽은 글에서 간호사 이야기 보니까 생각나서요
설대 졸업하고 한전 본사에 입사했죠
( 참고로 -
한전 본사는 처음 입사를 하면 지역권으로 뽑는것이 아니고 다른 회사처럼 신입사원들 현장체험이 필요하니,
일단 현장보내서 체험해본다음에 배치한다.. 뭐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무조건 현장에 근무
본사 자리 발생하면 서울에 근무시켜줄게 이래요 . 그래서 본사에 자리 하나 비면
온갖 빽을 다써서 올라올라고하고 안되면 퇴사하고 좀 재밌습니다. )
한전 본사에서 현장 근무를 하는데...
현장 근무니까 땀에 젖어 뻘뻘, 온몸은 먼지투성이죠
지나가는 엄마와 울고 있는 아이의 대화
" 너 자꾸 울고 떼 쓰면 커서 저 아저씨 처럼 된다 "
이거...
자꾸 울고 떼쓰면 좋은 학교에 좋은 회사 간다는 얘기 맞죠?
IP : 122.199.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5.21 5:06 PM (124.53.xxx.113)한전이면 공기업 아닌가요? ㅋ 나도 울고 떼 좀 써볼껄 ㅋㅋ
그나저나 한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아는 분이 한전 임원으로 정년퇴임하셨는데 정년퇴임시 옵션으로 전기검침원 할려면 해라.. 라고 했다는;;
좀 의외였네요..^^2. ..
'09.5.21 6:27 PM (222.104.xxx.195)ㅋㅋㅋ 좋은학교에 좋은회사에가려면 울고 떼쓰고...
제아이가 그랬으면 하는 상상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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