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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 라는 브랜드요
이상해서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0-05-31 15:05:30
그거 망했나요?
시장이고 지하철에 보면 이신우라는 이름으로 옷들이 너무 많이 나와 있던데
그다지 소량 전문적인 디자이너 옷 같지도 않은게 옷에 이름만 사람 이름 붙여 놓고
원래 값은 엄청 비싼 값에 거기다 팔기는 70-80,90프로 할인이라는데 그 값도 과하다 싶어서요.
옷의 소재도 그다지 좋은 것 같지도 않고 블라우스를 살까 싶어 봤더니 디자인이 다 그저그렇더군요.
내가 정말 그 브랜드 디자이너거나 주인이라면 그렇게 시장이고 지하철에서 내 이름 달고
싸진 않지만 항상 70-80프로 쎄일한다해서 파는 거 안 할 거 같은데 사실 90프로 쎄일이라는 게
더 웃겨요 받을 거 다 받으면서, 그 브랜드가 원래 그런 브랜드였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였는지요?
IP : 61.73.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31 3:08 PM (203.82.xxx.65)망한 걸로 알고 있어요.
2. lemontree
'10.5.31 3:15 PM (112.149.xxx.138)80년대까지 잘 나가던 이신우브랜드는 부도로 망해서 이신우씨가 브랜드를 채권자들에게 넘긴 거에요. 그래서 지금같은 우스운 브랜드가 된 거죠. 참 안타까와요
3. .
'10.5.31 3:31 PM (211.114.xxx.93)그래서 디자이너 이신우랑은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예요 지금은.
그녀의 딸 박윤정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죠.
근데 부도났어도 모아둔 돈은 참 많은건지, 개인적으로 건너건너 아는데 으리으리하게 땅땅거리면서 잘 사시더라구요 ㅎㅎ4. 원래
'10.5.31 4:36 PM (211.217.xxx.113)원래 엄청 비싼 잘나가는 브랜드였죠...부도나서 브랜드 넘긴거지만...
그 이후론 이신우 이름만 달고 아마 어디 공장에서 옷 막 만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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