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자연분만하고 나서 이제 그만 낳을려고 오늘 병원같다 오는 길인데요
내일 수술날짜 잡아놧거든요.
근데 이것 부분마취해도 괜찮은것 아닌가요?
수면마취해서 수술한다고 하는데 수술전 검사가 많기도 하구 검사비도 쾌 비싸더라구요
부분마취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병원에선 상업적으로 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
보통 제왕절개할때 같이들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전 양쪽 나팔관을 지지는줄 알았는데 그냥 링으로 묶는다고 하더라구요
아~겁이 너무 많은 제가 내일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너무 아픈건 아니겠쬬??
해보신분들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꼭 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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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피임시술 받으신분 말씀좀 해주세요
올리버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9-05-18 13:41:23
IP : 121.172.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9.5.18 1:48 PM (121.181.xxx.80)이십 몇년전에 복강경 피임수술 받았습니다
부분마취했던 것 같구요
수술 후 일주일동안 아팠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수술 첫날은 아기낳기전 진통같이 너무 아파서 방안을 기어다닐 정도였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던데요
아픔의 정도가 다 다르고 회복속도도 제각각이라고 얘기들었습니다2. 올리버
'09.5.18 1:56 PM (121.172.xxx.220)아~무지 겁이 많은데 내일 수술도 혼자가서 해야 하는데...
무서워 죽겠네요.그 정도로 아프면 수술하지 말걸 그랫나봐요 ㅠ.ㅠ어떡하죠.3. 제가
'09.5.18 2:42 PM (121.181.xxx.80)너무 무섭게 말했나요?
제 경우는 그랬고 저번에 자게(?)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던데요
답글에 아프지 않더라고 하신 분도 있었어요
저도 혼자 가서 수술하고 돌아오는 길에 메스껍고 어지러워서
힘들었어요
같이 갈 분 있으면 같이 가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일주일 지나고 나니까 말짱했구요
그이후로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복강경수술이라 흉터도 별로 안남습니다
걱정마시고 몸조리 잘하세요^^4. 저
'09.5.18 3:08 PM (125.186.xxx.183)남편 시키면 안될까요?
남자쪽이 휠씬 간편하고 우선 하나만 묶으면 되니깐.(여자는 두번)
30분이면 되고 한 20만원든다고
우린 시장조사만 다했는데 남편이 망설이내요. 딸하나에 미련이 있어서.5. ..
'09.5.18 6:07 PM (61.78.xxx.156)그거 요새 해달라고 해도
잘 안해주던데요..
안하시면 안되나요?
피임 잘 하시면 될텐데...
좋다는 말 못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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