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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너무 쎄게 닫는 아랫집

방울토마토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0-05-27 21:36:11

몇주전에 아랫집에 이사온사람이 현관문을 너무 쎄게 닫아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꽝!!!"소리가 날정도로 문을 닫는데요, 그소리가 층 전체를 울리니 정말 깜짝깜짝 놀랄정도입니다.
좋게 말을 해보려해도 용기가 나질않네요. 남편이 나서서 말해보겠다고하는거 괜히 위아랫집 서로
감정 상하지는 않을까 해서 말렸어요 .

문이 고장이 난건지 ...쎄게 닫아야 닫히는 문도 아닐텐데 ...하루하루 "꽝"소리가 날때마다 스트레스가 점점
늘어만 갑니다.
오늘은 아랫집 페인트칠을 했는지 그 냄새가 저희집까지 올라와서 아침부터 머리가 아팠지만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지만요 ,,,
왜 ,,,빌라 층계에 페인트담았던 대야를 놓아서 충전체가 페인트냄새로 진동을 하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위아래 살면서 서로가 조금씩 배려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이런상황을 현명하게 잘 해결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비슷한 경혐담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61.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0.5.27 9:43 PM (220.88.xxx.254)

    자신들의 그런 행동이 그렇게 큰 피해인줄 모르고
    습관적으로 그러는 걸 꺼예요.
    '문 살살~ 건물이 울려요, 깜딱 놀래요~'
    이런식으로 부드럽게 쪽지를 붙여놔 보세요.
    안통하면 방법 몰라요...

  • 2. 죄송
    '10.5.27 9:47 PM (123.254.xxx.134)

    죄송합니다 살살 닫을께요..사실 저도 한번 전화로 주의 받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문이 한번에 부드럽게 안닫혀서 힘줘서 닫았는데 위에서는 엄청 크게 들리나보더라구요. 그담부터 두번에 걸쳐 살살 닫아요 ㅎㅎ

  • 3. 문에다
    '10.5.27 9:48 PM (58.225.xxx.164)

    무슨 장치하면 그렇다고 하네요.
    저절로 잠기고 들어 갈때마다 비밀번호 누르고 살살 닫으면 문자체가
    무거워 안 닫힌데요. 우리옆 사무실이 그래요. 스트래스 장난 아닙니다.
    연실 담배 피우러 가는지 이눔의 아가씨들이 웬 화장실을 그리가는지
    화장실은 담배 냄새에.... 세상 살기도 괴롭네요 이것저것

  • 4. 오잉
    '10.5.27 9:49 PM (58.225.xxx.164)

    누구셔 ~~~
    아랫집 82회원???????????????????????????????????

  • 5. 아마
    '10.5.27 9:50 PM (124.49.xxx.81)

    도어클로저가 망가져서 그럴거예요
    보통 이사하는날 잘 망가진대요...
    아마 본인들도 순간 놀랄거예요
    전에 살던 집에서는 그게 제대로 작동해서 신경안쓰고 살다가 ....
    우리집에도 그래요, 그걸 새로 갈아야하는데, 미루다 몇달이 되었는데
    조심하다 가끔씩 실수하면 바람에 꽝 소리가나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주변 집들에 미안해서요...
    이번 주말에 갈아야할텐데....
    아랫집에도 좀 언질을 주세요. 그거 손보든지 새로 갈면 안되겠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 6. 배려
    '10.5.27 9:58 PM (211.243.xxx.107)

    이런집이 저말고 또 있었군요 저는 3층인데 1층 2층 사람들이 남자들만 사는데 시도때도 없이 쾅쾅 문닫는 바람에 가슴이 콩닥콩닥 진정이 안되게 놀래서 뛰고 있어요. 저희 월세라서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참고 살아요. 그거 안당해보면 몰라요.ㅜㅜ

  • 7. ....
    '10.5.27 10:00 PM (59.11.xxx.178)

    저희는 옆집이요..ㅠㅠ
    아주 문이 부서져라 쾅쾅 닫고
    밤늦은시간이나 아침 이른시간이나 쾅 쾅...
    게다가 아줌마 아저씨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무슨말하는지 다 들려요.ㅠㅠ

  • 8. 윗지
    '10.5.27 10:01 PM (124.49.xxx.166)

    제 윗집이 그렀습니다.
    아주 쿵쿵~ 난립니다. 그 문 천천히 닫히는 장치가 고장난듯한데
    절대 고칠생각안합니다.
    저같으면 제가 씨끄러워서라도 고칠텐데..

  • 9. ㅠㅠ
    '10.5.27 10:03 PM (220.86.xxx.120)

    죄송해요..
    저희집도 조금만 방심하면 문이 쾅...닫혀요..
    주의를 주어도 애들이 꽝!~ 할때가 있어서 엄청스레 잔소리 합니다
    문을 고쳐야 할라나요?

    혹시나
    윗집..님 이실까요..

  • 10. ..
    '10.5.27 10:06 PM (125.139.xxx.10)

    현관문 위의 장치를 조금 더 조여주던가 하면 서서히 닫히는데 그걸 안하고 있나봐요

  • 11. ..
    '10.5.28 1:28 AM (180.67.xxx.55)

    우리 현관문 전자키?로 바꾸기전에는 살살 닫히던 문인데
    소리가 안나는 상태에서 키설치하면서 문이 한번에 안잠기니
    자동으로 닫히게 하려고 아저씨가 문위에 조이는걸 조절했더니
    그담부턴 꽝꽝 닫혀요.

    문꽝꽝닫으면 풍수적으로 안좋다던데........

  • 12. 저희도
    '10.5.28 11:11 AM (121.144.xxx.174)

    전자키로 바꾸고나선 문이 세게 꽉 닫혀야 자동으로 잠겨요.
    수동키로 잠그고 살때는 윗집이 왜 그렇게 문을 쾅쾅 닫는지 절대 몰랐어요 ㅠ.ㅠ
    내가 당해보니 알겠더라구요 ㅠ.ㅠ

  • 13. 윗집
    '10.5.28 11:15 AM (124.54.xxx.18)

    아랫층에서도 쾅 닫는게 들리는군요.
    저는 윗층에서 그러는게 다 들려요.우리 1층이거든요.
    가족의 동선이 다 파악되서 문소리 나면 아..이제 시끄럽겠구나 싶어요.
    윗집에도 들린다면 저도 그간 당한 층간소음 때문에 중문이라도 쾅쾅 닫아버릴까봐요.
    (옆집..만약 시끄럽다면 미안해요)

  • 14. ,,
    '10.5.28 1:41 PM (121.131.xxx.179)

    그게 도어클로저 군요..이름을 몰라서..
    저희집도 그래요..전세인데..
    완전히 망가져있었어요..이사올 때부터..
    그런데 뭐든 안 해주려 하는 주인인지라 말도 못 하고 그냥 살아요..
    ㅠㅠ
    아래 윗집에서 뭐라고 한다고 얘기하면 고쳐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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