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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수수료 500원은 우습나요? 500원 아낀다고 "에~게~"소리 쇼핑몰에서 들었네요

..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0-05-26 13:01:02
아침일찍 마누카꿀질문했었는데요..

그냥 비싸도 다른곳은 없어 어떤곳에서 구입을 했어요.

꿀몇개랑 치약하고하니 30만원 가까이 되더라구요.

근데 현금만 가능하다고해서 입금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거래하는 은행이 없다는거예요.

그래서 좀있다 아이아빠한테 부탁해서 하겠다하니..

그쪽에서 "에~게..수수료때문에 그러세요? 그냥 하세요..겨우 500원인데.."그러는거예요 ..

전 아낄 수있는 돈은 10원이라도 아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괜히 오늘 500원에 쫌팽이된것같아 기분이 영 그렇네요.

전 정말 은행수수료 아깝다구요 ㅠ.ㅠ
IP : 218.238.xxx.10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0.5.26 1:03 PM (115.136.xxx.7)

    아깝죠...공짜로 보낼 수도 있는데 괜한돈 500원 드는 거잖아요.
    몇백원 돈으로 안보시는 분들은 그러시던데...저는 백원도 아끼거든요.
    저도 님과 같아요. 안들어도 되는 돈은 당연히 아껴야죠.

  • 2. ?
    '10.5.26 1:04 PM (113.199.xxx.117)

    무슨 쇼핑몰 응대가 그 모양인가요?

    "그럼 500원 깎아주세요. 수수료 내게요. 에~게 것도 못 해 줘요?" 해 보시지 그랬어요.

  • 3. 수수료
    '10.5.26 1:04 PM (121.161.xxx.245)

    정말 아깝지요,,,

  • 4. ㅉㅉ
    '10.5.26 1:06 PM (211.108.xxx.97)

    같은 말이라도 그렇게 하면 좀 나은지...
    저희 친정아버지는 칠순이 넘으셨는데 송금수수료 천원 아끼신다고
    여름 땡볕에 몇정류장을 걸어서 같은 은행 가셔서 송금하시는데..

  • 5. ..
    '10.5.26 1:06 PM (218.238.xxx.107)

    ?님 그러게요 ㅎㅎ 그럴걸 그랬나봐요..근데 그 순간에 진짜 당황스러워서
    좀 있다 입금하겠다하고 말았어요..

  • 6. 헐..
    '10.5.26 1:07 PM (219.255.xxx.240)

    500원이 남의집 dog이름인줄 아나봐요...
    뭣땜에 가만히 은행좋은일 시켜준답디까...
    저도요..쓸데없이 돈 나가는거 딱 질색인사람입니다.
    그 돈이 액수가 크든 작든말입니다
    심지어 저는 마트같은곳에 비닐봉투 20원,50원도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솔직이 그냥 길거리에 머리 백발에 허리 꼬부라진 할머님들도
    봉투 그냥 주시는데(할머니께서 직접 사기겠지요..)
    대형마트같은곳은 비닐봉투 돈 다받자나요.
    그돈 마트가 하는거아니겠지만요.어쩃든요..
    전 가급적 집에서 장바구니 들고가는편이구요 어쩌다가
    못가져간날은 모아놨다가 반드시 환불받습니다..
    그런거 보고 어떤 사람들은 "그 돈 그 얼마된다고 그러냐"하시지만
    쓸데없이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거
    왜 합니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쓸데없이 돈 나가는건 낭비다 라는게 제 평소 생각입니다!

  • 7. 내 참
    '10.5.26 1:09 PM (58.227.xxx.121)

    제일 아까운게 수수료던데요.. 땅을 하루종일 열심히 파봐요 500원이 나오나..

  • 8.
    '10.5.26 1:14 PM (58.141.xxx.75)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까워하는게 은행 수수료인데요 --;
    그사람 진짜 개념없네요

  • 9. ...
    '10.5.26 1:16 PM (222.234.xxx.109)

    500원 우습게 알다가 큰 코 다치지요.그럼 자기가 500원 내주던가요.
    마트에서도 단 돈 10원이라도 더 싼 거 사려고 하는데...

  • 10. 아까운
    '10.5.26 1:16 PM (121.169.xxx.57)

    전 잃어버린 돈보다 더 아까운게
    은행수수료인데용...너무 아까워요~~~

  • 11.
    '10.5.26 1:17 PM (211.193.xxx.133)

    빈정상하는데 취소해버려요. 돈오백원이 우습나?
    제가 뉴질랜드 매장직통번호 알려드릴께요.따로 주문해서 쓰세요.
    한국인이라 영어할 필요없고 저도 마누카 여기서 구입해요.
    삼십만원어치나 사는데 깍아줄것도 아니면서 말하는 뽄따구하고는....--;;

  • 12. 일단...
    '10.5.26 1:17 PM (116.84.xxx.10)

    그 쇼핑몰 고객응대가 정말 맘에 안 드네요
    저 역시....
    수수료 아깝게 생각해요
    그래서 인터넷 뱅킹 전자 통장을 하나 정도 개설해서
    타행수수료 무료로 쓰고 있어요...
    예를들면..** 닷컴통장(잔고가 10만원 이상이면 가능한듯)
    **끌림통장 이런식이요....은행마다 12월 말일까지 일시적인 행사라 하는데...몇년째 계속 이어오더라구요....
    원글님도 이런 은행통장하나 만들어서 그 통장은 타행이체 용으로 쓰심 좋을거 같아 적어봐요...
    기*은행, 신*은행, 우*은행 에 인터넷 전용 통장들 있으니 참고하세요

  • 13. ..
    '10.5.26 1:20 PM (218.238.xxx.107)

    쳇님..알려주세요~~아직 남편이 바빠 입금못했거든요..
    저도 계속 그 소리 들은게 찝찝해요..

  • 14.
    '10.5.26 1:22 PM (121.151.xxx.154)

    저도 제일 아까운돈이 은행수수료와 마트비닐봉투값이거든요

  • 15. 당연히
    '10.5.26 1:24 PM (115.136.xxx.7)

    원글님...주문취소하시고...취소사유 꼭 말씀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꼭 말해줘야 알거든요.

  • 16.
    '10.5.26 1:25 PM (211.193.xxx.133)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구요 제가 여기서 연수를 해서 번호를 알게되었어요.
    예전에는 6개까진가? 무관세로 받을수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2개인가로 줄었다는걸로 알고있어요 그건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되구요. 인터넷전화라서 국제요금 안들어요
    070-7019-2226 가게이름은 골든키위에요. 밑져야 본전이니 함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저 거기랑 관련없어요 ㅋㅋ 일년에 한번 주문할까말까하는 사람이구요 엄마 초록 홍합이랑 달맞이 주문해서 드렸는데 좋다고 해서 가끔씩 한번 사는정도에요.

  • 17. 당근
    '10.5.26 1:27 PM (211.109.xxx.100)

    아깝죠,,, 그 수수료 아까워서 은행찾느라 버스한두정거장 걸을때도 있는데,,,

  • 18. ..
    '10.5.26 1:28 PM (59.187.xxx.48)

    정말 고객 응대가 그지같네요..
    그러면 자기네가 오백원 깎아주면될것을~어따대고 에게~~이러나요?참내..
    오천원짜리 빵도 막 사먹고 오만원짜리 옷도 쉽게 사는 저지만
    그 은행수수료 오백원은 정말 아까워요..

  • 19.
    '10.5.26 1:36 PM (221.143.xxx.92)

    쳇님....저두 골든키위 이용해요...^^ 반가워요 ^^& (별게 다...반갑네요 ^^)
    골든키위 믿을만해요...상담도 잘해주시고...^^*
    저두 친정엄마 드시는 녹색입홍합이랑.... 이것저것 ...많아요! ^^

  • 20. ..
    '10.5.26 1:40 PM (218.238.xxx.107)

    쳇님..정말 감사합니다~바로 전화해볼께요^^

  • 21. 울타리
    '10.5.26 2:02 PM (211.116.xxx.90)

    주부들의 생각이 거의 비슷한가 봅니다.
    저는 여기 장터를 곧잘 이용하는데
    거의가 농협.
    인터넷뱅킹은 국민은행 밖에 없어서 수수료가 꽤 나갔어요.
    당연히 아깝죠.
    그래서 농협통장 만들고 인터넷뱅킹 신청했어요.
    물론 자주 사용하는 농협이 아니니 한꺼번에 입금하고 야금야금 빼 먹는다것.

    500원이 아니라 50원도 아까울 때가 있어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소소하게 빠져 나가는게 모이면 얼만데요.

  • 22. 일부러..
    '10.5.26 2:25 PM (121.165.xxx.189)

    일부러 그런 걸꺼에요. 그러면 대게의 사람들은 쫌팽이 소리듣기 싫어서 그냥 수수료내고 살테니까요.. 맘에 두지 마시고, 나중에 라도 그런일 생기면 악착같이 이체수수료무료를 이용하심 됩니다~~

  • 23. 매너
    '10.5.26 2:58 PM (119.67.xxx.242)

    꽝인 판매자이군요..에게~라니...물건 파는사람이 그게 할 말인지...

  • 24. 쟈크라깡
    '10.5.26 3:46 PM (119.192.xxx.189)

    돈 많이 빌려쓰거나 예금 많이 해두는 고객만 수수료 면제해주는 은행 얄미워서
    500원이 아니라 50원이라도 주기 싫네요.
    이상 어떻게던 은행마감시간 전에 돈을 찾고야마는 1인이였습니다.

  • 25. 꼬박꼬박
    '10.5.26 4:59 PM (119.203.xxx.106)

    저도 꼬박꼬박 수수료 내고 인터넷뱅킹 이용했는데요,
    지금은 수수료 0원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통장에서 적금이나, 아파트 관리비, 그 은행 신용카드 대금 등등 고정적으로 20만원정도 나가는게 있으면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은행하고 상담하면 수수료 면제 되는 조건이 있으니 꼭 알아보고 이용하세요.
    저도 수년동안 500원이 아주 기냥 줄줄 샜드라구요.

  • 26. 저도
    '10.5.26 5:16 PM (211.178.xxx.53)

    은행 수수료 엄청 아깝던데...
    3만원어치도 아니고 30만원어치 사는데 깎아주지는 못할망정,,, 에게~~라니
    저같으면 거기서 안사요 ^^

  • 27. 저도~
    '10.5.26 8:50 PM (116.122.xxx.139)

    은행 수수료 너무 아까워요.

  • 28. 500원
    '10.5.27 2:00 AM (222.238.xxx.247)

    뉘집 개이름

    제일 아까운게 은행수수료

    그거 아기려고 거래은행 죄다 수수료없는 인터넷 통장 쓰누만.......
    그갓갓 500원 깍아 달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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