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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지방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먹거리가 어떤게 있을까요?
안먹고 오면 후회하는 것이 있을까요?
1. 어묵
'10.5.25 3:47 PM (125.176.xxx.136)기요미즈테라 근처에 지나가면서 덴뿌라 사먹어봤는데 지금도 잊지 못하겠어요.이름도 모르는 작은 점방이였는데 할머니가 튀겨준 어묵이였거든요. 오가면서 사먹는 간식이 더 맛있었어요.
전 모스 버거도 맛있었네요.2. 교토는
'10.5.25 3:54 PM (119.64.xxx.134)여유가 많으시면 교료리추천합니다. 교토만의 고유정식을 일컫는데
우리식으로 말하면 코스한정식에 가까와요.
내륙인 교토특성상 야채가 많죠.
비싸고- -; 예약해야 되고 맛보다는 눈호강에 가깝지만,
교료리 먹어봤다, 가 일종의 추억이 될수도...
유명한 관광코스인 기온에서 가까운 니시키시장에 가시면
각종 절임반찬들(쯔케모노) 구경할 수 있어요.
소단위로 포장된 교토의 야채절임은 교토여행자들이 선물용으로
꼭 구입하는 품목이기도 하죠.
윗분 말씀대로 디저트음식들- 차와떡세트, 빙수류-도 발달돼 있어요.
카레도 맛있구요.
교토역사와 붙어있는 이세탄백화점에 있는 (7,8층쯤)
레스토랑가의 음식들도 먹을만 합니다.3. ^^
'10.5.25 5:06 PM (203.238.xxx.22)오사카 난바역 앞에 있는 치즈케익도 추천해요. 줄서서 기다리기에 덩달아 줄서있다 샀는데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맛만 본다고 시작해서 홀랑 다 먹어치워 버렸어요..
시원한 캔맥주랑 먹은 타코야키 정말 맜있었구요..금룡라면도 좀 느끼하긴 했지만 깍두기를 같이줘서 닝닝 달달한 일본음식에 질렸을때 한끼 해결하기에는 좋았어요.4. 칸논야
'10.5.25 5:33 PM (211.54.xxx.179)치즈케익이요,,말 그대로 치즈가 얹어있는 케익인데,,이게 정말 환상이에요,,왠만한 먹거리는 간사이공항 국내선에 있어요,,
^^님 말씀하신건 검은아저씨 같네요 ㅎㅎ
그리고 우메다지역 한신백화점 지하에 이까야끼 ㅎㅎㅎ5. 먹거리
'10.5.25 5:56 PM (61.74.xxx.231)오사카가 먹거리로 유명하죠. 한국사람 입맛에도 도쿄쪽보다 잘 맞고요.
"미미우"란 집의 우동스키 유명하구요. 닭고기 넣어 끓인 국물에 야채랑 우동면이랑 새우 넣어 먹는거에요.
"카니도라꾸" 또는 "야미모토"에서 게 코스 요리 드셔보시고.
"북극성--일본발음은 잘모르고, 한자로 그렇게 써있어요" 백년된 오므라이스 집인데, 줄서서 먹긴 하는데, 맛은 그냥 오므라이스에요. 그래도. 함 드셔보셔요. 싸요.
"모스버거"햄버거는 싸고 간단하게 한끼때우니까 함 먹어보구요
오사카성옆에 호텔-이름 기억안남-이 하나있는데, 일본음식은 아니지만, 중국 코스요리 (점심특선) 가격대비 비교적 괜찮구요.
"키소지"-한자로 써있어요--샤부샤부 집인데, 예산이 빠듯하면 점심 도시락정식 드셔도 되고요. 나름 일본 정취가 팍팍 풍겨요.
오꼬노미야끼, 타코야끼는 아무데서나 먹어도 걍 괜찮은듯..6. ㅎㅎ
'10.5.25 7:27 PM (124.197.xxx.239)다들 쓰셨는데.. 오사카가 워낙 먹거리 천국이니까요..
타코야끼, 오코노미야키, 남바역 근처의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익..
음.. 교토면 아무래도 가격대는 좀 있어도 일본정식요리나 도시락을 드셔보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7. 저는
'10.5.25 8:50 PM (180.69.xxx.107)도톰보리 강가옆에서 줄서서 먹었던 다꼬야끼요....
오꼬노미야끼.... 네일동에서 유명하다고 한곳.... (이름 생각안난다...) 줄서서 먹었어요..
그리고 무슨... 군만두 같은거 있는데.... 체인점들 많고요....
거기 군만두도 나름 한끼 간단히 먹기 좋았어요.... (아이들때메 많은곳을 못돌았지만...)
또 가면 먹을것들만 먹으러 돌아댕기고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