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빨래를 하다가 7년째 사용중인 엘쥐 통톨이가 고장나버렸어요.
세탁통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드르륵드르륵 소리가 나더니 그냥 멈춰버렸네요.
점검받아보니 세탁조를 돌리는 클러치가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부품이 세탁기에 들어가는 부품 중 가장 비싼 거라 수리비가 14만원 정도 나올 거라 하네요..ㅠㅠ
하지만, 그거야 뭐 새거 사는 거 보담은 나을테니 그냥 수리를 받기로 했구요.
문제는 세탁 중이었던 세탁물이랑 그 동안 밀리는 빨래를 어떻게 할 것이냐인데...
하필 밀린 빨래는 하던 중이라 양도 엄청나게 많네요..ㅠㅠ
게다가 날씨도 흐려서 탈수 안하고는 말리는 시간도 오리 걸릴 거 같고...
이거 그냥 세탁소에 가져가도 빨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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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가 고장났는데 세탁물을 어찌 해야 할지...
ㅜㅜ 조회수 : 595
작성일 : 2010-05-25 13:39:13
IP : 124.49.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루터
'10.5.25 1:41 PM (59.3.xxx.58)네 빨아 줄 겁니다
그보다 먼저 미리 전화해보세요2. ㄹㄴㅇ
'10.5.25 1:44 PM (110.10.xxx.91)세탁소에서 가정집 빨래 많이 가져가서 하시더군요ㅣ.
3. 새 세탁기
'10.5.25 1:45 PM (211.107.xxx.184)7년 사용하셨다면 새 세탁기로 교체해보세요..저도 엘지 통돌이 10키로짜리 쓰는 데 삼십몇만원 주고 새것으로 샀어요. 새 세탁기 사면 앞으로 십년넘게 쓰실 수 있는 데 ...
4. 즤집도 고장
'10.5.25 1:50 PM (203.247.xxx.210)10년도 더 썼고 5kg로 작아서
그냥 새로 주문했습니다
인터파크에서 대우통돌이 14kg 27만원...
너무너무 좋습니다....5. 새로
'10.5.25 1:56 PM (115.136.xxx.7)7년 정도 쓰셨으면 안에 때도 많고 고쳐봐야 몇년을 더 쓰겠어요.
저같음 이 기회에 새로 바꾸겠어요.6. 이번엔
'10.5.25 3:08 PM (110.10.xxx.216)클러치 고장...
다음번엔 자잘한 고장 자꾸 나다가 모터 고장... 큰돈 들어가겠지요
.
자꾸 돈만 먹을 겁니다
차라리 그돈이면 윗님처럼 새걸로 한대 사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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