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동생이 올케랑 결혼하고 나서 몇달 있다가,
올케의 남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만 부조하시고 결혼식 참석 하셨어요.
저희 부부도 조금이라도 부조를 하면 좋았을텐데
제가 그당시에는 왜 아무 생각 없었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부조하기 싫거나 아까워서 그랬던 건 절대로 아니고....
그냥 우리가 부조해야 할 가까운(?) 사람의 결혼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던거 같아요.
올케가 많이 섭섭했겠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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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섭섭했겠지요?
아무생각이 없었네요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0-05-19 15:52:42
IP : 24.85.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
'10.5.19 3:54 PM (211.178.xxx.53)정걸리시면,,,, 원글님의 마음 그대로 전하시고
지금이라도 부조하세요^^
선물을 하시던가2. 때정때정
'10.5.19 3:59 PM (115.95.xxx.99)그냥 조그만 선물하나 해주시면 될듯하네요
3. 그런데
'10.5.19 4:05 PM (124.111.xxx.106)동서나 올케의 직계존속(사돈어른), 비속(조카) 아니고 형제 자매 결혼식 때도 보통 다 부조를 하나요?
저도 원글님과 같이 생각해서 동서 형제 자매 결혼할 때 부조를 할 생각을 못했거든요. 보통 결혼식장에도 부모님만 참석하시니...
물론 부모님이 경제력이 없으시면 저희가 해야겠지만, 부모님이 아직 부조하실 여력이 되셔서 하시니, 저희까지 부조할 생각을 못했는데...
저희 동서도 섭섭했을 것 같아 마음에 걸리네요.4. ....
'10.5.19 4:07 PM (121.134.xxx.206)솔직히말씀하시고 선물하시면 급 친해지실거 같은 좋은 예감이....
5. 대부분
'10.5.19 4:08 PM (222.111.xxx.75)하지 않나요?
동서, 형님, 형부,올케 의 직계존속 및 형제 자매 결혼식에 다 했어요.6. 아 열받아
'10.5.19 4:22 PM (180.71.xxx.167)나는 결혼하고 고모부 여동생 결혼식에 부조도 하고 갔다오기까지 했는데
그 고모부는 우리 친오빠 결혼식때 암컷도 안 했으.7. ???
'10.5.19 5:33 PM (59.23.xxx.88)그 부조하는거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가봐요
저는 결혼하고 몇달뒤에 시누이의 시동생이 결혼했는데
부조할려고 했는데 시어미니께서 시누랑 상의했는데 부담스럽다고(시누가)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이라서 시어머니말 따랐지만...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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