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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사용하시나요?
빨래는 역시 햇볕에 말리는게 젤좋겠지만 요즘 생각을 해보니
비가오거나 황사가있거나 이런날씨엔 차라리 이게 더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건조기능의 노하우가있다거나 써보니 이런단점들이 있더라 하는분들의 의견 남겨주세요
1. 저
'10.4.28 1:35 PM (119.69.xxx.207)저는 6년전에 혼수로 삶음기능이랑 건조기능 둘 다 있는거 샀는데요..
삶음보다는 건조거 그나마 조금 더 써지는 것 같더라구요.
삶음은 100도씨로 팍팍 안삶기는 느낌?
그래서 삼숙이에다 삶는게 나아서..
건조는 여름에 장마철에 좀 쓰는 편이에요.
겨울에 오리털 파카같은거 빨아서 건조 쓰구요.
완전 다 건조로 하진 않고 몇분만 해서 널어도 훨 낫더라구요.
오리털 파카는 거의 다 말랐을때도 한 번 넣어서 건조해주면 털이 잘 살아나요.
없으면 모르지만 있으니까 그래도 아쉬울때 써지던데요.
없어도 아쉽진 않을 거 같지만...2. 주로
'10.4.28 1:51 PM (125.243.xxx.2)장마철에 한두번 쓸까 말까 하는데..
저번 주 주말엔..그간 밀린 빨래를 왕창하느라..
빨래 건조대에 여유가 없었답니다.
그래서..생각해 낸 것이..건조기능..
건조기능 사용하니..하루 3번 세탁도 가능하더라구요..ㅋㅋ
이럴 때 정말 주요한 기능같습니다..3. 자주사용
'10.4.28 1:54 PM (117.110.xxx.23)계속 사용 안하다가 여기 어느분님 얘기 듣고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건조기능중에 다림질건조라고 있는데 그 코스로 돌리면 40분정도 돌아가는데요,
완전히 마르지는 않지만 구김도 펴지고 왠만큼 말라서 나오니 이런 날씨에도 금방 건조되어서
요즘은 바운스 넣고 다림질건조시켜서 널고 있습니다.
전기요금도 별차이 없더군요..4. 써요
'10.4.28 1:54 PM (218.53.xxx.129)저는 건조 기능 더러 사용해요.
특히 장마철에는 좋아요.
건조를 코스대로 돌리면 시간이 길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겠지만
저는 십분 내지는 이십분만 돌리고 전원 꺼요.
그렇게 해서 널면 금방 다 말라요.
아주 유용하게 씁니다.
짧게 쓰니까 전기요금도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아요.5. 저도
'10.4.28 1:57 PM (221.155.xxx.250)저도 비오는날이나 장마철, 아니면 급하게 입어야할 옷들 말릴때 30분정도만 사용합니다.
건조풀코스로 돌리면 2시간 30분이나 돌아가는데 전기세 생각하면...^^;
급할때 유용하게 잘 써먹구 좋아요6. .
'10.4.28 2:33 PM (121.137.xxx.240)장마철에 주로 많이 쓰구요. 그냥 비올때도 가끔 써요. 오늘같은 날씨에..
그리고 갑자기 내일 입어야할 옷인데 전날 밤에 안빨아둔게 생각났을 경우.. 아주 유용한데요.7. ..
'10.4.28 5:39 PM (121.190.xxx.113)저는 속옷종류는 삶음과 건조 다 돌려요. 뽀송뽀송 너무 좋아요~
8. 없으니
'10.4.28 7:47 PM (124.55.xxx.238)아쉼네요. 건조기능 안 쓰고 없는 것이 세탁기능이 더 좋다고 해서 샀는데 외제.
비싸게 주고 샀는데 정말 아쉽네요. 가끔씩 너무 아쉬워요. 윗분들 처럼 사용하고 싶을 때요.
있으면 별로 안 쓸텐데 없으니 아쉽네요. 아주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