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 다니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부모님을 모시지는 않지만 부모님 주소가 형님네로 되어있습니다.
서류상으로는 모시고 사는 걸로 되어있죠.
이런경우 현대자동차에서 혹시 돈이나 뭐 이런거 나오나요?
저희는 한달에 70만원을 생활비로 드리고있고 형님네는 저희보다 형편이 낫고 집이 3채인데도 모르는채 하시고 계십니다.
아버님께서 저희가 딱하셨는지 두분이 병원도 많이 다니시고 하니까 연말 정산에 도움받으라고 어머님만 저희 주소로 옮기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어머님을 저희 쪽으로 옮겼는데 오늘 아주버님께서 전화하셔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시고 화를 내시네요.
그래서 그럼 어머님주소를 다시 옮겨가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이쪽에서 저희가 전출을 해야된다고 ...^^
(전출 없어진지가 언젠데...)
전화 끊고나니 전에 얼핏 들었던 이야기가...
어머님 말씀에 같은 동네에 사는 할머니 아들이 현대자동차에 다니는데 아들 집으로 주소를 해 놓으니까 명절에 돈이 나오더라....뭐... 그런말씀을....하셨던 것 같기도해서...
만약 그렇다면 형님네가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명절에 드리는 용돈도 저희 보다 적게 드리던데...
확실하지도 않은 것 가지고 사람 미워하기는 싫어서 여기에 여쭤 봅니다.
현대자동차 다니시는 분들께서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해요.
1. 음
'09.3.12 12:08 PM (71.248.xxx.90)그 집 시부모들 불쌍하시네요.
자식들 세금 혜택때문에 같이 살지도 않으면서 아버지는 큰아들네, 어머니는 작은 아들네로 찢어져 동거인 이름만 올리고도,
그걸로도 양이 안 차 찢어져 이름 올린거 때문에 형제간에 얼굴 붏히고 또 여기와서 큰집이 회사에서 받는 혜택이 뭔가 질문하고.2. 아랫동서
'09.3.12 12:13 PM (124.5.xxx.245)제가... 이런 질문하는거... 잘못하는건가요?
윗분 댓글에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저도 사람인데 이런거 궁금해 하면 한심한 사람되는거예요?3. 아랫동서
'09.3.12 12:17 PM (124.5.xxx.245)혹시 회사에서 혜택 받는거 있으면 저도 이번에는 형님께 한마디 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저희 집안일이니 말씀드릴 수는 없고
저희는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한달에 150만원으로 사는데 형님은 25만원짜리 티셔츠 입고와서 자랑하는 모습에 제가 좀 꼬였나봐요. ㅠㅠ4. //
'09.3.12 12:18 PM (218.209.xxx.186)현대자동차에 다니지는 않아서 뭐가 나오는지는 모르겠구요.
아마 건강보험 땜에 한 세대로 해놓은 게 아닐까요?
병원에 자주 다니시니까 건강보험 필요하고 회사에 올려놔서 그거라도 혜택보시려구.
안그럼 두분 지역으로 내려면 보험료가 꽤 많잖아요.
형님네는 그걸로 생색내느라 평상시 생활비도 덜 드리고..
잘 모르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도움이 안돼 죄송 ..5. masca
'09.3.12 12:20 PM (218.150.xxx.167)맨위에 댓글다신 음님,, 너무 까칠하시군요.
원글님 글을 읽으며 그 심정이 느껴지는데
그런 댓글을 다시는 님의 기분은 어떤지,,,6. ..
'09.3.12 12:21 PM (116.125.xxx.231)현대자동차는 아니고 같은 그룹인데요..
거의 모든 조건이 비슷해서 알려드리면요
주소지는 꼭 같이 안해도 상관이 없어요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면 의료보험되는 의료비는 다 지원되고
연말정산 혜택만 되네요
다른 혜택은 없어요
저흰 차남인데 아주버님이 자영업하셔서
의료보험, 연말정산 혜택 다 보거든요...7. masca
'09.3.12 12:23 PM (218.150.xxx.167)저도 현대차 다니는 지인이 없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연말정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노모를 올리게 되면 인적공제부분에서 공제를 받고
경로자이실경우 추가공제받고
또 의료비까지 생각한다면
아주버님의 연봉에 비례했을때 환급받는 액수가 무시못할 정도로 사료되는데요..
저도 원글님 심정 백배이해하니
혹시라도 까칠한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든 그입장이 되면 그런의문쯤 품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8. 공감
'09.3.12 12:28 PM (211.243.xxx.207)저도 원글님 입장 되면 다른 사람보다 82 와서 물을 거 같아요. 댓글 상처 받지 마시구요...맨 윗글 남자 분이신가...
9. 현대 자동차
'09.3.12 12:35 PM (116.37.xxx.144)저희 남편이 다니는데요.
부모님두분 연말정산 받는거랑
병원비에서 한도액 안에서 영수증 지참하면 지원해주는게 있어요.
딱 그 두가지외엔 없네요.
근데 두 분이 병원을 자주 다니신다면 그 돈이 꽤 될것 같긴하네요.
님네한테 돈받아서 병원가고,그 병원비를 정산해서 챙겨가시는 모양이네요.
그리고,부모님 용돈은 똑같이 하자고 하세요.10. 연말정산만이라면
'09.3.12 12:36 PM (211.253.xxx.65)다른주소라도 다 공제가 되요. 중복해서 이아들 저아들이 받지만 않으면.
어쨌건 저라도 원글님 입장이라면 괘씸하겠네요. 차라리 형님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주민등록을 같이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요즘엔 다 연봉제라서 다른 부양가족수당이 나오진않잖아요. 공무원들 빼고.
그리고 의료보험도 같은 주소 아니라도 등재가능합니다.11. 카후나
'09.3.12 12:36 PM (119.70.xxx.187)맨 위 댓글님 미워요 그러지 마세요
12. 우선
'09.3.12 12:37 PM (61.72.xxx.89)연말 정산시 소득공제 률이 높잖아요
부양가족이 2명 더있지요.
65세인지 나이에 따라서 공제률 더 높아지지요 -이중공제 받아요.
그리고 어떤 회사는 작지만
수당 나오는 경욷 있어요.
원글님댁도 직장 다니시거나 소득이 잇으실텐데
모시는건-돈 쓰는건 원글님이 하시고
거디에 따르는 이익은
큰댁에서 가지시면
좀 ***없으신분이네요..13. 음
'09.3.12 1:12 PM (71.248.xxx.90)남자 아님, 살림이 슬슬 꾀가 나서 하기 싫은 아짐임.
제 댓글이 왜 미운지...
왜 모든 댓글들이 원글님이 원하는 답, 입안에 혀같이 굴어야 하는지 이해 안가요.14. 코알라
'09.3.12 1:17 PM (211.178.xxx.163)형님네가 너무 하시네요... 연말정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65세이상은 이중혜택을 보거든요.. 그리고 의료보험은 소득에 따라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어요.. 연말정산을 할 경우 갑근세를 많이 내는 쪽으로 몰아서 정산받는 것이 유리하긴 합니다. 예전에 신문에도 나왔잖아요.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현대자동차에 다니는 직원들은 직원이 아니라고... 그만큼 급여가 높다는 애기죠... 큰집에서 작은집을 좀 더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5. 연말공제
'09.3.12 1:19 PM (211.46.xxx.161)부모님 혜택을 보는 건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으로 올릴 경우인데요.
그건 주소랑은 아무 상관없어요.
부모님이 어디에 사시든 자식들 중 한 명만 신청하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부모님 주소가 장남집으로 되어 있더라도
원글님의 남편이 연말정산시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수 있어요.
그건 웬만한 직장인들이면 다 알텐데
아주버님이 굳이 부모님 주소지를 신경을 쓴다면..
혹시 그 집이 부모님 명의로 되어 있지 않나요?
집이 3채시라니 여쭤보는 건데요.
세금을 피해서 집을 부모님 명의로 해 놓고 있는 건 아닐까요?
부부 중 한 명만 다른 주소지로 전출되면 위장전입이 들통날까 해서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16. 현대차
'09.3.12 1:43 PM (222.98.xxx.116)다니는데요,부모님 공제부분은 윗분들 말씀이 맞고,급여목록으로 병원비가 계산될 경우 본인 100프로 가족50프로 지원됩니다.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신다면 이것도 좀 됩니다.
저희는 애들 셋이 병원을 일주일내내 번갈아 다니니 좀 나와요.17. 아니면
'09.3.12 4:01 PM (163.152.xxx.46)집 또 한채 청약받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죠.
청약점수가 있으니까..18. ...
'09.3.12 6:19 PM (122.128.xxx.42)음..님,, 정말 까칠하시네요-_-;;
충분히 궁금해할수도 있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