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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 언니가 이가 흔들린다고
저희 집이 부모님이 이가 좀 안좋으시긴 했어요
이도 유전이더라구요 부모가 좋으면 자식도 좋고
부모가 충치 없으면 자식도 전혀 충치없고
시력은 유전이 아닌 듯 보이는데^^
언니가 그러는데 아랫니가 다 흔들린대요 그래서 너무 무섭대요
틀니 끼는것도 너무 빠른 것 같고 40대에 이가 흔들려서 다 뽑을 생각 하니
우울해서 짜증나 죽겠다고 치과 가는것도 무섭다고 하는데
40대에 이가 흔들리는 거 빠른 편 맞죠?
<40대 초중반이에요>
왜 이가 흔들릴까요?
저도 언니가 우울해하니 덩달아 우울해져요
저도 그럴거아니겠어요ㅜㅜㅜ
1. ..
'10.4.27 8:49 AM (219.251.xxx.108)치아 건강은 나이와 큰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일전에 친정엄마도 이가 안 좋아 붓고 , 아프고 걱정이 엄청 많았어요.
큰 공사 할까봐 못 가시는 거 겨우 설득해서 보냈더니
잇몸 치료 한번만 하고 그냥 오셨어요.
치과에 가보셔야 해결 납니다.
빨리 가보는 게 여러모로 좋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보시라고 하세요.
흔들리다 주저앉는 수도 있다는 이야기 들었거든요.2. 음
'10.4.27 8:53 AM (114.204.xxx.3)잇몸이 안좋아서 그러는것 같은데 치료하면 되더라구요
종합병원 치주과에 가보세요
늦으면 이만 빠지는게 아니라 잇몸도 주저앉게 된데요3. 아마
'10.4.27 8:55 AM (116.120.xxx.234)이보다 잇몸 문제일거예요
일단 치과로 가보라고 해세요
치주질환전문의 있으면 더 좋구요
치괴에서도 무조건 이뽑자고 안하고
최대한 자기이로 살게해주고
마지막 수단으로 뽑자고하지 뽑는걸 권장하지않아요
만약 얼른 뽑고 틀니 하자고하면 병원바꿔봐야 하구요
대학병원이 나을것 같기도하네요4. 40대에
'10.4.27 8:56 AM (121.143.xxx.223)맞아요 언니가 잇몸이 약해서 몸이 피곤하면
양치 하다가 피가 많이 나와서 인사돌 먹고 그랬어요
꼭 빼지 않을수도 있는건가요???????
잇몸 약한거 맞아요^^
언니가 많이 우울해해요
언니가 병원 같이 가자고했는데 얘기해볼게요
댓글님 잇몸얘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5. 일단은
'10.4.27 9:17 AM (221.149.xxx.25)스켈링이나 잇몸치료해보고 발치는 결정하는거예요
발치먼저 하자 하는 병원은 피하세요
일단 검사받아보고 상담해본다음 결정하세요...6. 저는
'10.4.27 9:35 AM (112.170.xxx.24)대학때 학교 건강검진에서 "에고 조만간 틀니 하겠네 " 소리 들었거든요.
지금은 40대중반인데 30대후반부터 이가 흔들려 엄청 걱정했었는데
깍두기도 못먹을 정도였는데 치주과 전문의 있는 잘하는 개인병원 찾으셔서
(종합병원은 환자 아픈거는 별 신경쓰지 않는 듯해서..) 치료받게 하세요
개인병원도 몇분 의사선생님 있는 좀 큰곳있죠? 왜냐면 치주만 보는 선생님 한분만 있는 병원은 잘 없으니까...
잇몸을 네군데로 나눠서 수술받고 또한번은 잇몸뼈 채워넣는 시술도 받았는데 많이 아프지 않고요 지금도 많이 좋지는 않지만 흔들리거나 딱딱한거 못먹거나 하는거 없거든요.7. ...
'10.4.27 10:26 AM (124.51.xxx.102)잇몸이 안좋아서 그러는것 같은데 치료하면 되더라구요
울 남편 일반 치과에서 잇몸이 안 좋아 1년에 한개씩 빠질꺼라 했는데
치주 전문 병원 가서 잇몸 수술하고 잘 관리 하니 흔들림도 덜 하고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