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천안함 침몰 사태의 결론을 미리 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들을 근거로 갖다붙이는 듯한 보도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 신문은 26일자 사설에서 "천안함이 어뢰나 기뢰에 의해 폭침(爆沈)됐다면 범인은 좁혀진 것이 아니라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며 민ㆍ군 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 이전에 이번 사태를 북한의 도발로 단정했다.
<조선일보>는 또 "이제 조사단의 임무는 이런 판단을 화학적ㆍ기계적 각종 증거로 정확히 뒷받침해 세계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들이 결론을 내렸으니 군은 그 결론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는데 주력하라고 '맞춤형 조사'를 주문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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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조선일보>가 내렸으니까 軍은 근거나 가져오라고?
솔이아빠 조회수 : 441
작성일 : 2010-04-27 01:19:14
IP : 121.162.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이아빠
'10.4.27 1:20 AM (121.162.xxx.111)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426134021§io...
2. .
'10.4.27 8:57 AM (75.181.xxx.2)결론까지 이리 친절하고 완벽하게 내려줬는데, 지딱지딱 증거를 갖다줄 것이지.......
못 찾으면 그깟것 만들어서 갖다주면 될텐데.............3. ...
'10.4.27 10:30 AM (211.192.xxx.38)밤의 대통령이라고 지들이 생각하는데 오죽할라고요...망할 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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