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조율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친정에서 쓰던 피아노를 딸아이 쓰게 하려고 가져왔는데 조율을 한번도 안 했어요..ㅠ.ㅠ
정말 부끄럽지만 20년 이상 안 한 것 같아요. 이제 아이가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고 있어서
조율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알아보고, 어디에 맡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집에 있는 정보지 광고 보고 아무 곳에나 맡겨도 되는지, 소개를 받을 곳도 없고 막막해요.
좀 도와주세요~

[조율]

그냥 정보지보고 맡기세요...보통은 5만원정도하는데 20년이상 조율을 한번도 안했으면 이것저것 수리할것도 많을거예요...그래도 이왕하는거 돈좀 들여서 사용하심이 좋을듯싶네요..
글구 조율사가 조율하실때 암것도 몰라도 그냥 옆에 계셔서 아는척하세요...^.^
조율사가 신경써서 하는거랑 그냥하는거랑 차이가 좀 나는것 같아요....

[달려라하니]

해당피아노판매점에 전화하면 조율사 연결해주십니다

[오해마삼]

저희 단골 조율사님이 계세요 정말 친절하고 믿을만한 바가지 없이요 제가 이렇게 무작위로

연결해서 조율했다가 늘 사기 당했던경우라서요 20년이상인 피아노는 거의 봉이에요

이거나쁘다 저거나쁘다 해야된다고 하면 대충 왁스질만하고 30만원이상들여도 한두달있음

도로 고장나요 유명백화점일급조율사한테 웃돈이나 요구당하고 쓰다보니 또열받네요

그러다 30년된제피아노에 서광이 비췄어요 그런좋은분을 만나구요

친절하시고 정직하시고 최고에요 전화통화해보시고 안하셔도 되요 혹시 저를 알바로 의심

하거나 오해하실까봐서요 푸르지오친구소개라고 하면 아마 잘해주실꺼에요

전번남기니깐 잘 조율받으세요 20년이면 뜯으셔야 할뜻하네요 저는 아예 뜯어서

집으로 한달간 가져가시더라구요 그전조율사들이 녹방지제를 하두 뿌려서 그게 줄에

녹아붙어서 그줄을 다 갈아야 한데요 같은업종인데 어떻게 이렇게 해놨냐고 혀를 차셨다는

전설이...011-748-1745임부장님이에요 바쁘시니 금방안돼고 예약하셔야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