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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예인 직접 본 얘기..
결혼 한달 앞두고 유럽여행 갔었어요.
갔다오니 신혼여행지며 뭐며 다 제가 모르는 사이에 결정이.. 쿨럭..
그래도 그때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히힛
런던에 갔었는데
그날따라 영화시사회가 있었어요.
주드로, 카메론디아즈, 케이트윈슬릿을 코앞에서! 봤답니다.
막 손도 만져봤습니다.
그영화가 홀리데이던가.. 그랬는데 거기 잭블랙두 나오거든요.
잭블랙도 올까봐 막 두근두근했는데 (잭블랙을 좋아함) 안오시더군요. ㅠㅠ
주드로가 제 카메라 있는 쪽으로 막 삿대질도 해줬어요!
저 세사람이 제가 본사람중에 젤 유명한 사람이에요. -ㅂ-
1. 와우
'09.3.10 12:40 AM (221.162.xxx.86)국내연예인보다 더 뵙기 힘든 분들을 보셨네요.
주드로 어떻든가요...엄청 섹시하던데 ㅎㅎㅎ,
케이트윈슬렛 언니도 궁금한 사람중 하나네요~
실제로 보면 케이트언냐도 엄청 늘씬하고 그렇겠죠? 잭블랙...저도 늠후 좋아하는데...
매룍덩어리~2. 보니
'09.3.10 12:44 AM (222.118.xxx.240)전 일본갔다가 돌아서면서 장나라를 봤어요 데뷔하고 명랑소녀..하는 드라마 찌고 한창 인기있을때 바로 눈앞에서 봤어요 아빠랑 팔짱을 끼고 엄마랑 남동생인지 오빠는 바로 뒤를 가고있더군요 제가 앞으로 가다가 뒤로 도는데 제 바로뒤에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놀래서 어머 여긴 왠일이세요? 했더니 장나라도 그 아빠도 그냥 쓱 쳐다보고만 가더군요 그래서 아주 가족이 밥맛이었어요
3. 저는..
'09.3.10 12:47 AM (118.33.xxx.238)연예인은 아니지만 코 앞에서 본 사람중 제일 유명한 사람은 찰스와 다이애너, 황태자와황태자비였을때요.
악수는 안했고 눈마주치고 웃고는 감격했던 기억이 나네요.4. 기무라
'09.3.10 12:49 AM (211.192.xxx.23)타쿠야 봤네요 ㅎㅎㅎ
5. ㅎㅎ
'09.3.10 1:13 AM (121.133.xxx.107)전 대학생 때..
학교로 강연왔었던 백지연씨.
저를 한동안 쳐다보시더니
참 예쁘다고 해주셔서 아주 기분 좋았었다는ㅎㅎ6. 저도 유럽여행에서
'09.3.10 1:31 AM (218.232.xxx.188)2007년 1월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같이 탑승줄에 서서 찰스와 지금은 부인이 된 분(?) 바로 코앞에서 봤어요. 너무나 화면과 똑같았던 찰스와 찰스만큼 키가 큰 여자친구 별로 주의 의식하지 않더라구요. 그때 찰스가 막 활동 활발하게 할때였죠.
주요소습격사건 한창 인기있을때 제주 공항 3층식당에서 유지태 머리했던 장혁을 봤네요.
그당시 하이틴물로 주목받을때였는데 화면에서 너무 남자답게 나왔던거와 달리 키가 많이 작고 아주 왜소했고 얼굴형도 사각형이 아니고 굉장히 뾰족(?)하다는 느낌.그러나 피부는 굉장히 하얗고 복숭아빛이 감돌았어요. 화장실가려는 장혁 주의를 우리일행이 쭉 둘러싸는 형상이 되버려서 가야하는데 어쩔줄 몰라하던 풋풋하고 예의가 참 바르다는 느낌이었어요.
저의 일행들도 좀 당황해서 싸인해달라는 분이 없었지만 꾸벅 인사하시고 가셨어요.
백윤식,서경석씨는 인천 공항에서 봤어요.
백윤식씨는 생각보다 머리가 일반인보다 큰 느낌이고 얼굴은 화면과 똑같았어요.
서경석씨는 화면과 다른 귀티나는 분위기가 났었던거 같아요.
강지환씨는 쾌도홍길동 찍을때 민속촌에서 촬영끝나고 드라마속 키작은 사부랑 함께 내려오시는것 봤는데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화면보다 키도 크고 장대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얼굴은 화면과 별 다르지 않지만 좀더 밝고 명랑한 모습이었어요.
천호진씨는 저의언니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아서 슈퍼에서 자주뵙고 엘리베이터에서도 몇번마주쳤어요. 키는 작지만 화면보다 체격이 좋으세요.
그외에 다른 연예인들 같은 동네사는데 그다지 유명하진 않아서 이름은 잘 모르고 이마트나 은행에서 가끔 보죠. 그들도 별 의식없이 잘 다니시더라구요...7. 국민학생
'09.3.10 1:41 AM (119.70.xxx.22)주드로는 막 색기가 넘친다고 해야할까..;; 그런느낌이구요. 카메론디아즈는 에너지가 팡팡팡 해요. 차에서 내리기시작하면서 함박웃음 날리시고.. 케이트윈슬릿은 예쁘긴 한데 주름이 좀 있더라구요. 오 할리웃스타도 주름있네.. 하며 신기했습니다;
8. ㅋㅋ
'09.3.10 1:50 AM (82.153.xxx.29)저도 주윤발이랑 사진 찍었었어요. 프로같이 이쁘게 사진 찍어주고 서투른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해주더군요. 키가 크고 말랐고 체력관리를 잘 한 것 같이 보이더라고요.
장동건은 들은 얘기인데,
아는 사람이 고등학교를 같은 데를 다녔데요.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장동건이랑 같이 탔는데, 한 학생이 "야 너 진짜 잘생겼다." 라고 말했데요. 그랬더니 장동건이 버스에서 내리면서" 야 , 너도 잘 생겼어" 라고 했다는.. ㅋㅋㅋ9. 은혜강산다요
'09.3.10 2:16 AM (121.152.xxx.40)와우!~부럽부럽..전 연예인 본거보다 그 시사회가신게 더 부러워요..^^
전 외국배우는 딱 누구좋아가 없어요 ..ㅋ
그냥 듬성듬성 좋을뿐입니다..^^10. 참
'09.3.10 2:31 AM (211.177.xxx.84)야밤에 잠이 안와서 동참..
전요 지휘자 금난새?씨를 봤어요..코앞에서 제게 길을 묻더라구요.
한 23년 전 일인데 길을 묻는 그에게 제가 "어머 금난새씨 아니세요..?.."
하고 놀랐다는거 ...ㅎㅎㅎ
금난새도 늙어가고 ..나도 늙어가고 ..11. 저도 남편이 방송
'09.3.10 3:42 AM (211.44.xxx.77)관련 직업이라서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김혜수씨는 생각보다 날씬하고 참 예쁘다라는 느낌,김지수씨는 너무 말라서
얼굴은 예쁘나 여성으로서 매력은 별로,
이응경씨는 젊었을때 봤을때는 너무나 이뻐서 원미경 이후에 제일 예쁘다라고 생각,
그러나 세월에 장사 없다고 요즘은 ...
방송인 허수경은 생각보다 키가 크고 예쁜 얼굴임,김신영도 뚱뚱해보이지 않아서
충격먹었음(아마도 내가 tv에 나오면 더 뚱뚱하게 나올것 같음)
장동건하고는 사진도 찍었는데, 생각보다 말랐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생겼다는
느낌과 연예인 생활 오래했는데도 참 순수하다라고 스텝들이 평가.12. 전
'09.3.10 9:08 AM (119.64.xxx.78)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랑 같은 음식점에서 밥 먹었어요. ^^
공연이 있었는지, 공연을 보러 오셨는지, 세종문화회관 바로 옆
'삿뽀로'에서 점심 들고 계시더군요.
체격이 자그마하지만 멋졌어요.
그냥 보기만 했지요.....13. 저는...
'09.3.10 10:03 AM (220.79.xxx.35)2005년 6월에 이집트 여행 다녀오다가... 두바이 공항에 잠시 경유 했었는데요. 면세점 구경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일행분들이 유명한 축구선수들하고 사진찍었다고~ 하시길래 그런가부다 했는데요. 비행기 타려고 대기하는 장소 있잖아요. 거기에 앉아있는데... 축구선수들 한무데기가 들어오더라구요. 앉아 있으면서 몸수색하는거 구경하고 ㅎ 남자들은 벨트의 금속땜에 소리 나잖아요.. 그래서 안정환이랑 몇몇은 벨트 푸르는데.. 아줌마들 막 소리지르고 ㅋㅋ
제 기억에 플라스틱 벽?? 같은 공간에 있었고,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함께 앉아있었어요.
싸인이랑 사진찍기 요청하고 싶었는데요. 워낙에 아줌마들이 사진찍자고 달라붙어 계시는 바람에... 전 가까이 가지도 못했다는 ㅋㅋㅋ
여행중이라 몰랐는데... 쿠웨이트랑 축구경기 이기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나봐요.
그떄 박주영이 엄청 떴었는데... 박주영은 없었어요.
안정환을 비롯해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코치 등등 다 있었어요.
대한항공이었는데 그 분들은 비지니스인지 퍼스트 타고 가더라구요.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고 유명한 선수들만...
저는 이코노미라 거기까지만 봤다죠.
연예인 본적은 여러번 있었지만... 외국에서 그것도.. 외국공항에서 본건 처음이라 엄청 신기했어요.14. 잘될꺼야
'09.3.10 10:08 AM (61.73.xxx.80)김혜수씨 -저도 실물 보고 놀란 연예인.... 부페에서 봤는데요 그당시 지금처럼 짧은머리말고요, 머리길면서 약간 건강미인으로 더 어필할때요... 그때 봤는데도 날씬하더라구요... 그당시 한참 제가 난 그래도 김혜수보단 날씬해~! 이랬는데... 그날 이후론 그말 절대 안해요.ㅋ
배철수씨 - 티비나 이런데서 본 것과 거의 비슷해요...이분도 여의도식당서 봤는데요 다만 목소리가 정말 멋졌어요. 멀리서도 저 목소린 배철수야... 라는 느낌.
한채영씨 - 정말 바비인형이란말이 왜 나왔는지....알겠더라구요. 길거리에서 그냥 본 순간. 어머 인형같아! 이말만..
배두나씨 - 음... 이분은 날씬하고 이뿐데.. 뭔가 너무 큰 느낌.......;;;;; 머리? 코? 그냥 느낌이 그랬었어요.
다른분들도 많은데 특별한 점이 별로.ㅎㅎㅎ 아.. 저는 신민아씨가 보고싶어요.징짜 이뿐지 안이뿐지.ㅋ15. 연예인 얘기 재밌어
'09.3.10 10:08 AM (210.223.xxx.238)몇해전 박찬호 팬 싸인회에 초대권 얻어 갔었는데 너무 훤하더라구요
그 옆에 박상원이나 다른 연예인들 눈에 안들어올만큼
알?차고 듬직한 체구 멋지더군요
악수만 하기로 돼있던걸 사심으로다 어깨쪽에 팔얹고 기념사진 찍었습니다
태권도 금메달 따고 loc위원 된 그분 (성함 생각이 안나네요-죄송)
미용실에서 봤는데, 일일이 싸인 다해주시고 핸폰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옆자리 어느 아주머님께서 팬이라며 대신 계산하고 가셨던 기억나네요
김선아는 삼순이 끝나고 얼핏 지나가는 모습봤는데
뚱뚱하지 않고 글래머 몸매가 이뻤어요
개인적으론 앙상하게 마른 체구는 별로라 ~
미녀는 괴로워 제작발표자리였던지 그 근처에서 김아중 주진모 봤었는데
여자분들 김아중은 마르기만 했지 뭐 이쁘냐 주진모가 빛난다하고
남자분들 주진모 별루네 김아중 다리가 안보일 정도로 날씬하다는 평
전 두분 다 팬이 아니라 ~
4년전인가, 호텔 빵집에서 심은하 봤었는데 아담하니 고전적인 여성스러움이 배어난달까
손예진도 비슷한 분위기 역시 이쁘장한 작은 체구였구요
아주 오래전으로 올라가 16년전쯤인가
LA 멜로즈라는 거리에서 양현석이랑 김종서 봤네요
그당시 그거리에 한국사람 별로 없던때라 함께있던 동생 달려가 말걸구 받아온 싸인
아직 보관중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나 김종서 노래 너무 좋아했던 때라~
끝으로 제가 아는 분중 관상에 일가견 있으시고 발 넓으신분 왈
직접 본중 이영애가 가장 곱고 미코 유하영이 제일 잘생겼고
남자중엔 클린턴대통령이 제일 훤했다는 말씀16. 하늘을 날자
'09.3.10 10:17 AM (124.194.xxx.146)오옷!!! 저 위에 주윤발과 사진 찍었다는 분 너무너무너무 부럽네요~~~ 우와~~~ 제 우상이었는데... 지금도 너무 좋아하지만... <영웅본색> 시절의 주윤발은 정말... 짱!!!이었죠. 1편에서 맨 마지막에 장국영을 붙들고, '형이 너에게 무슨 잘못을 했든 이미 다 갚았어! 형은 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데, 왜 너는 형을 받아들일 자세가 안된거야! 형제란...' (일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정확히 않나요.) 이러다가 총 맞는 장면이 정말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2편에서 쌍둥이 동생이 나와서 좀 그랬지만... 근데, 2편도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아무튼 정말 너무너무 부럽네요.
제가 평생 꼭 만나봤으면... 하는 2명이 호나우도와 주윤발인데... 나의 영웅들... 저는 연예인은 거의 보질 못해서... 암튼 다른 분들 부럽네용~~~17. 저기 위에
'09.3.10 10:27 AM (219.254.xxx.60)기무라타쿠야 보신 분...많이 부럽습니다...(부러우면 지는거다를 외쳐도 부럽습니다...^^;;;)
전 비 하고 노을...(그룹인데...잘 모르실지도..^^;;;) 이루마...봤는데...
윗분들에 비함 새발에 피...ㅋㅋㅋ
아...mc스나이퍼라는 사람도 봤는데... 그사람은 일반인보다도 못하더만요..ㅋㅋ
일반인이랑 섞여있었는데...연예인인줄도 몰라봤다능18. 부러워
'09.3.10 4:47 PM (211.192.xxx.23)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염장질 하나 추가해도 된다면 오다기리 죠도 봤어요 ㅎㅎㅎㅎㅎㅎ19. ^^
'09.3.10 4:54 PM (121.147.xxx.151)올 2월쯤 갤러리아백화점 근처에서
어떤 멋진 청년이 차에서 내리더라구요,
청바지에 언뜻 세무?잠바 입은 듯했는데
오~~ 외국 남자? 이럼서 봤는데 ....
캭~~비였요.
정말 비율이 좋다(?)더만
로데오거리에 꽤 멋진 남자들 눈에 많이 띄지만
정말 다르던데요....
쭉~~~~빠진 늘씬한 팔 다리로 쌩하고 지나가는데
오오~~잠시 후 제 모습을 보니 입은 헤 벌리고 넋을 놓고 있었다는...
집에 돌아와서도 줄곧
그 긴 다리로 저벅 저벅 사라지던 모습이 ㅎ~~20. 기무라타쿠야
'09.3.10 10:45 PM (218.37.xxx.135)보신 부~~~~~운
저두 너무 부러워요!
김혜수---내가 본 최고,
하희라---아 평범하여라, 의외로
가수민해경---도도해보이던데,
이문세---머 콘서트가서^^
홍경민---입담이 장난이 아니던데...어딘가 사회자로 나와서..
설운도---가수의날 행사였는데,,, 키 안맞아 노래하다 삑사리난걸 단장탓하다 악단장과 오케스트라단원들 모두 퇴장하게 만들어 객석 사람들 30분을 기다리게 하고..
인순이---직접 노래하는 거 듣고 그만 팬이 되 버렸다는
박진희---얼굴 너무 뽀얗고 도자기 피부,, 갤러리아에서 봤다는...
노홍철---이태원 길에서 지나다가 보고 나도 모르게 어!! 하니까 안녕하세요? 인사하더라는 그 후로 그 길 모든 분들께 인사하고 지나가더라는... 인상좋더만요..
모모는 철부지 부르던 가수 김만준씨 아실라나요?
내 평생 키무라타쿠야 한번만이라도 봐 봤으면...좋 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