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벼룩 거래에 대해 한 가지 질문 드릴게요.^^
질문 조회수 : 545
작성일 : 2010-04-26 10:04:05
어떤 물건을 사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뒤 판매자로 부터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송금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렸어요.
인증서를 직장에 두고 와서 지금은 입금할 수 없고 다음 날 오전에 입금해도 괜찮겠냐구요.
(이상하게 인터넷뱅킹 인증서만 usb에 담겨지지가 않아요.
다른 인증서는 다 담겨지는데...ㅠㅜ)
그랬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밤 늦게 그 물건을 확인해보니 판매완료로 떠 있구요.
그건 이미 다른 사람에게 판매했다는 것이죠?^^;
방금 이런 저런 물건값 송금하다 혹시 해서 여쭤봅니다.
그분에게 다시 확인해볼 필요 없는 거겠죠?
구매약속 하고 펑크 낸 사람들이 많은가 봐요.
그래도 내일 송금은 곤란하다는 문자 하나 보내주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 텐데,
그러면 다른 친구에게 송금을 부탁해보거나 포기하거나 할 텐데...^^
약속을 상당히 잘 지키는 저로선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117.111.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10.4.26 10:21 AM (220.79.xxx.115)다른 분이 찜할까봐 판매완료로 바꿨을 수도 있으니
연락을 좀더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계속 쪽지 날아오면 번거롭거든요.2. 질문
'10.4.26 10:33 AM (117.111.xxx.2)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어제 그 판매자분과 문자를 주고 받은 게 오전 11시경 이었어요.
근데 다음 날 송금해도 되냐는 문자에 대한 답변이 없어서 내내 기다렸답니다.
(어제가 일요일이라 혹시 교회 다니시는 분이면 답변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자꾸 문자 보내는 것도 좀 실례인 것 같아서요.
제게 판매의사가 있으면 답변을 했을 텐데,
아무 답변도 없는 거니 의사가 없는 걸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혹시나 해서 밤10시쯤 확인해보니 판매완료로 돼 있는 거예요.
제가 지금 고민하는 건,
이제와 연락을 하자니 (만일 다른 사람과 거래한 거라면) 그 판매자분이 좀 민망할 것 같고,
그냥 있자니 혹시라도 제가 임의로 약속을 안 지키는 게 아닌가 하는 점이랍니다.^^;3. 연락해보세요
'10.4.26 10:56 AM (211.208.xxx.5)뭐 어떠세요.
4. 약속
'10.4.26 11:03 AM (124.54.xxx.87)의외로 자신이 말한것을 쉽게 깨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겠다고 계좌번호만 받아가고 감감무소식.. 그래서 벼룩을 해보면 하루종일 매달릴순 없으니 먼저 입금되는 사람에게 판매하는것 같아요.
궁금하시면 연락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