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은 왜 판사를 그만두고 정치를 할까요?

[그냥 궁금해서..]

이건 그냥 평범하고 잘나지도 않은 저의 생각인데요

제 생각엔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보단 판사가 훨씬 더 전문직같고 사회적인 지위도 높아보이거든요..

저더러
판사할래?  국회의원할래?  서울시장할래?   묻는다면


저는 판사를 하고 싶을 것 같아요..


뭐 훌륭한 정치인도 외국에는 많은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선 연예인도, 아나운서도 코미디언도 국회의원을 하잖아요.

그렇지만 판사는 하고싶다고 해서
쉽게 가질 수 있는 직업도 아니고,,,

별 관심은 없지만 엄청 욕먹어가면서 굳이 왜 판사 그만두고 정치를 할까.. 궁금해집니다.

[판사로]

존경받던 이회창
정치하고 엉망되는거 보셨죠
그게 정치의 속성인가봐요
그래도 하고싶은것

[나경원이]

스카웃한인간이 이회창이예요
그당시 아나운서출신인 박영선국회의원이 대변인으로 인기몰이하자 맞불작전으로 나경원을 대변인으로 영입했다고 해요

[..]

안해본 우리야 모르지만
한 번 해보면 정치가 마약보다, 노름보다 더 뿅~~~~ 하는 그 뭔가가 있다네요.
왕년에 정치하던 인간이 한 말입니다.

[..]

정치해서 정당 잡고 대통령 되고 그러면
집안 살림이 나아지니깐 판사 관두고 정치선에 ㄴ뛰어든게 아닐까요?

그리고 정치인이 권력이 더 있습니다
군대도 쉽게 빼낼수있는 힘도있고요
세금도 더 적게 낼 수 있는 힘도있고

친척중에 죄짓고 교도소에 들어갔을경우 아는 정치인 한명 있으면
형집행정지 받는것도 쉽고요

힘은 더 있어요^^

[..]

박영선은 아나운서가 아니라 기자출신 앵커우먼이었어요

2000년도에 주말 앵커 했는데 그때부터 좋아했네요^^

[음]

집안이 사학재단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 아주 빵빵한 집안이라고 들었는데 부가 있으면 그걸 유지하기 위해 권력을 필요로 하죠,, 판사다 보다는 정치인의 권력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 아닐까요?

[훔..]

더 윗단계의 악행을 저지르기 위해서요.

[지인중에]

국회의원보좌관했던이가 있어요.
한날당..생각했던것 이상으로 힘과 특권이 어마어마하대요.
스브스 아나운서 하다가 돈보고 프리 한 유정*이
프로가 고정적이지 못해 불안하다고
(실제로 백수처럼 이경규가 하는 프로서 신세한탄 비슷하게
하며 아직 어린 딸얘기 하다가 눈물흘리기도 함)
국회의원 바라본다는 소문이 돌자마자 공천받더군요.

[들은말]

권력은 섹스보다도 달콤하다고...

[대한민국당원]

나경원? 인물이 좀 받쳐주죠. 내가 볼 땐 잘난 인물은 아니지만 ㅎㅎㅎ정치는 관심이죠. 인물 같지도 않은 인물이 얼굴 좀 생겨 먹었다고 판사출신이니 머리도 똑똑하다~잘 하겠지~???!!!!!!! (?꿈같은 생각;;;) 성나라당아 이제는 없어줘으면 해요. ㅎㅎ

[검프보다]

마혜리가 검사가 된게 어떤 큰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버지가 강권해서 그런거잖아요.
마혜리는 법대가 싫은데도 어쩔수없이 다니는데 그 엄마가 살만 빼면 법대 빼주고 니 좋아하는거 하도록 해주겠단 말에 패션디자이너도 꿈꿨다가 결국 아버지한테 끌려와 마지못해 사시보고 검사가 되는 인물.
딱 보니 나경원같지않으세요?
나경원도 본인이 원해서 법대를 간게 아니라 순전히 부모의 기대로 그곳에 간거라구요.
정계에 처음 발 디딘것도 어쩌면 그런 부모가 강권한건지도 몰라요.
그러다 물들고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들덕분에 진짜 대통령이 될수도 있다는 꿈을 꾸고있는것같아요.

[ㅁ]

딴나라당에 사이코패스들이 많거든요.

잘 기어들어간거죠.

[오죽하면]

돈만있으면 하고 싶은자리가 국회의원이라고 할까요

[유명한 외고]

그 집안이 바로 서울 소재 명*외고 주인 아니었나요..??
부와 권력은 항상 동전의 양면이겠지요.....

[아닌데요]

명*학교는 조씨들이 이사진으로 포진해 있구요(저도 거기 여고 졸업).
그쪽 집안은 그 옆에 있는 화*고교와 화*(과거 여상)의 소유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