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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인데 배밀이를 안해요...
뒤집기한 자세에서 360도 빙글빙글 돌거나, 뒤로는 가는데요...배밀이해서 앞으로 안나가요.
다른 아가들은 어떤가요? 비슷한 개월수에 벌써 짚고 일어서는 아가도 있다길래...
아가들마다 발달속도는 다 다르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그냥 한번 여쭤봐요.
1. .
'09.3.8 12:34 PM (221.148.xxx.13)아이마다 다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엄청 배밀고 기어다녔거든요. 비슷한 개월수 친구 아이는 앉아서 놀다가 일어서고 바로 걸어다녔어요.2. ..
'09.3.8 12:41 PM (119.70.xxx.22)배밀이 안하는 애들도 있어요. 배밀이 안하다가 바로 기기도 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3. ㅎㅎ
'09.3.8 12:41 PM (218.37.xxx.253)그런거갖구 넘 신경쓰지마세요... 4개월에 뒤집기했음 암문제 없는걸요...
18개월 넘어서 겨우 걸음마한애도 있고.. 울딸처럼 돌잔치때 뛰어다닌애도 있지만...
지금 초등생인 두아이 별다른 차이없이 똑같애요....ㅋ4. 울아덜
'09.3.8 12:52 PM (116.33.xxx.97)도, 4개월에 뒤집고 6개월에 앉고, 8개월에 걸었어요...중간에 배밀이하고 기어다니는건 뛰어넘구요~..ㅎ 아이마다 다 다를수도 있으니 넘 걱정 마세요~ㅎ
5. 건이엄마
'09.3.8 12:52 PM (59.13.xxx.23)배밀이 안하고 굴러다니는 애기도 봤어요. 조카인데 10월에 결혼한대요.
6. ...
'09.3.8 1:22 PM (125.177.xxx.49)우리애가 기지 않고 바로 걸엇는데요
제때 맞게 기기도 하고 걷는게 좋대요 앞에서 아이를 길수 있도록 장난감이라도 가지고 자극을 해보세요7. ...2
'09.3.8 1:40 PM (218.156.xxx.229)우리 애도 느렸어요.
배밀이..기기..정말.
그런데..어느날..기는 거예요. 단 하루, 그러다 바로 일어서서 걸었어요.
기어다니기가 제일 느렸던 우리 아이가 아파트에서 가장 빨리 걸은 아이가 되었다는.
돌잔치날 뛰어 다녔어요. ^^8. ..
'09.3.8 1:41 PM (203.130.xxx.36)우리 아들두 배밀이 안하고 기었는데....
빨래할때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배밀이하면 청소도 더욱 열심히 해야하고 옷도 자주 갈아입히고 큰아이때 무지 힘들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둘째는 바로 넘어가더라구요...9. caffreys
'09.3.8 1:50 PM (203.237.xxx.223)배밀이가 뭔지도 모르고 아기 키웠는데
얼마나 잘 기어 다니는지...
무슨 쥐새끼처럼 쏜살같이 다니더군요
아마도 빨리 기기 경기 같은 거 있었으면 우승했을 듯 싶어요.
나중에 걷기 시작하니 지가 불편한지 자꾸 기려구 했어요10. 훗..-_-
'09.3.8 2:04 PM (125.184.xxx.163)제 친구 아기는.... 돌 지나도록 배밀이 안했습니다... 17개월때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요? 아~~~~~주 쌩쌩합니다. ㅋㅋㅋㅋ11. ^^
'09.3.8 3:00 PM (114.204.xxx.158)9개월된 저희애 3일전에 뒤집기 성공하고 밤마다 아주 난립니다 =_=;;
뒤집어서 울고 그래서 제가 잠을 못 자 죽겠어요...ㅋㅋ
근데 벌써 걸음떼고 그래요...걱정마세요!12. ㅎㅎㅎ
'09.3.8 4:21 PM (222.98.xxx.175)그러다 그냥 앉아요. 요즘 애들 한두단계 뛰어넘는게 다반사인것 같아요.ㅎㅎㅎ
13. 제 아아들
'09.3.8 4:24 PM (211.41.xxx.217)첫째--백일 전날 뒤집기 최초로 성공.7개월쯤 배밀이..돌 며칠 지나고 혼자 걸음.
둘째--5개월쯤 뒤집기 낑낑대고..배밀이 안하고 9개월경 무릎으로 갑자기 기면서 날라다님.15개월에 혼자 걸음..
셋째--6개월 되는 날 뒤집기..뒤집기 한 날부터 배밀이...18개월에 손떼고 혼자 걷기 시작..
셋 다..운동에 천재수준...운동선수 시키라는 제의 무척 많이 받아요..그 느렷던 애들이...14. 제 경험
'09.3.8 8:47 PM (220.71.xxx.202)저희 아이는 9개월이 되도록 배밀이도 잘 안하고 기어 다니지를 않아서 친정엄마가 너무 걱정되어서 연습까지 시키셨어요. ㅋㅋ
기어다니진 않고 앉아서 엉덩이로 밀고다니는 건 곧잘 했거든요. 나름 이동방법이 있으니 아쉽지 않아서 그랬는지...
그런데 걷기는 돌 즈음에 또 금방 했답니다.15. 울아들은...
'09.3.8 11:16 PM (123.214.xxx.230)배밀이는 커녕 뒤집지도 않았어요
뒤집으려고 시도 조차 안했다는...
뚱땡해서 그러는갑다 하고 친정엄니랑 힘들게 안아주며 키웠더니
돌때는 뛰댕기더만요16. 연꽃마을
'09.3.9 12:16 PM (143.248.xxx.67)저 다섯살에 뛰었대요. 앉지도 않고, 기지도 않고 걷지도 않고 굴러만 댕겼대요.
저 결혼하고 직장다니구요. 애두 둘이예요. 울엄니 첫째 걷는다니까 하시는 말씀이
그럼 됐다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