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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 연구소

학습법 조회수 : 2,980
작성일 : 2010-04-23 20:30:17
아이들에게 맡겨 놓으면 절대로 공부하지 않으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동기부여를 줘야 될것같아서

민성원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학습법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습니다 혹 자녀분들 중에서 참여하시분 계시면

솔직한 후기 부탁드려 봅니다
IP : 180.66.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3 8:52 PM (112.144.xxx.117)

    언젠가 암웨이 설명회에 끌려가서 들었는데...암웨이 계에서는 제법 유명한 다이아몬드인가 하더라구요. 이제 암웨이 안하고 학습법 강의하러 다니나봐요..이 사람 학습강의가 암웨이 설명회와 비슷...동기부여학습법인가...암튼 돈 버는데는 재주가 있는듯...

  • 2. ~~
    '10.4.23 8:59 PM (121.166.xxx.86)

    글쎄....
    학습동기 관련해서 몇 번 강의 들은 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거시적인 차원의 인간 성장에 관한 비전을 갖고 어떤 동기를 부여해야 할까가 아니라
    항상 "서울대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를 강조하더군요,
    정작 본인은 서울대 나와서 그리 잘 사는 것 같지 않던데...

    민성원씨의 사고 방식이나 교육 철학이 저에겐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안보여서
    별로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시면 원글님이 오프라인 강의 함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

    서울대가 밥 먹여주는 세상도 아니고....

  • 3. 오늘,,,
    '10.4.23 9:08 PM (121.144.xxx.206)

    오늘 오전에 부산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회에 초청강사로 왔었어요,,,,

    방송이 아니라 그런지,,,,, 이 사람 책도 읽었고,,, 또 ebs 강의도 들었었는데,,,,

    오늘은 아예 서울대를 나온 인생과 서울대를 못나온 인생으로 나누더군요,,,
    그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 아니면 비서울대출신이라 살면서 너무 당해서 ,,,,
    서울대를 꿈꾸지도 못한다나 뭐라나,,,,,,

    장사하는 솜씨 보통 아니더군요,,,,,,,,, 부산에서 5월 초에 하는 자기회사 선전 확실하게 하더군요,,,,

    지방엄마,,, 영어권에 몇년씩 못 보내는 수준 부모들 대 놓고 현실을 인정하라고 뭇으며 협박,,,,,

    일생에 한번만 배우면 되는 확실한 공부법을 배워 준다고 ,,,,

    참,,, 씁쓸했어요,,,,,, 오늘 강의가,,,,,,, 웬지 힘이 쭉 빠지고 왔습니다,,,,,
    저는 서울대 출신이 아니라 갑자기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는 하루였어요,,,,, 젠장할,,,,

  • 4. 아무리 보고
    '10.4.23 9:09 PM (110.9.xxx.43)

    들어도 이건 다단계 교육시키던 사라과 똑같네 정도로 밖엔 교육전문가라 하기엔 뭔가...

  • 5. ..
    '10.4.23 9:20 PM (112.144.xxx.117)

    암웨이 설명회에서도 자기 서울대 나왔고, 서울대 나와서 암웨이로 성공했다며, 포기하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요지로...다른 사람 완전 깔아뭉개는 스타일로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왠 교육전문가...서울대 무슨 과 나왔는지 은근 궁금....서울대 끄트머리 잡고 들어가서 서울대로 밥벌어 먹고 사는 것은 아닐지....

  • 6. 암웨이
    '10.4.23 9:21 PM (203.170.xxx.151)

    출신이면 말 엄청 잘하겠네요

  • 7. ㅎㅎ
    '10.4.23 9:41 PM (121.180.xxx.143)

    한때 민성원의 팬이었던 사람인데요~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예요.
    제 나이 50인데 이제껏 만난사람중에서 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었어요..
    울 아들 중 2때 낙성대에 있는 교수회관인가 거기에서 "동기부여 학습법"주말마다 강의했었는데
    지방인데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아들데리고 다녔어요.. 1년동안..(그때가 초창기였어요)
    여름방학 캠프도 갔었고요.. 당시 들을땐 참 혹 했었죠..
    거기서 좀 인기얻고 하니까 압구정에 사무실 차려서 가더라구요.. 동기부여 연구소인가하는..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돈 들인것만큼 효과본건 아닌것같구요..
    아주 효과가 없는것도 아니예요..
    아이가 공부를 해야된다고 생각은 하게 해주니까요..근데 노력하는건 또 별게더라고요..
    결론은 울아들 지금 재수합니다..
    어찌보면 자기 수준모르고 눈만 높여놓은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라면 몇번은 들으셔도 괜찮아요..
    저처럼 미련하게 1년씩 들으실 필욘 없을것 같고요..

  • 8. 학습법
    '10.4.23 10:18 PM (180.66.xxx.65)

    원글입니다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아들이 중1입니다 시험기간이라 이틀째 독서실에서 공부 하고 옵니다
    초등때 중하 정도의 성적을 유지 하다가 이번에 중학교에 진학 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어찌 옆에서 지켜보자니 열심히는 하는데 방법이 영...
    한마디 하면 간섭한다고 하고 잔소리로 듣는 듯 하네요
    그래서 외부 기관을 빌려서 학습코칭을 받을까 고민중이랍니다

  • 9. ..
    '10.4.24 3:39 AM (211.199.xxx.73)

    미국계 컨설팅 회사의 한국법인장을 지냈다고 하던데 그게 암웨이였나 보네요?..어쨌거나 민성원이 지금이 있기에는 서울대 경제학과 법학과라는 학벌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기도 하지요.
    학습에도 컨설팅이 필요하다..좋은대학(서울대)에 가려면 전략과 전술을 잘 짜야된다..근데
    공부 그저그렇게 하는 아이들에게는 좀 거리감을 느끼게 하지만 잘하는아이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긴해요...저는 인터넷 강의 찾아서 좀 들어봤는데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로드맵을 어느정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10. ...
    '10.4.24 9:30 AM (121.136.xxx.45)

    고봉익.... 한번 쳐보세요.
    민성원보다는 나은 거 같애요.

  • 11. 예전 서울대
    '10.4.24 9:48 AM (183.108.xxx.134)

    .... 서울대 입시 전형을 잘 살펴보면 이전 세대가 가던 개념과 조금 차이나는걸 느끼지요.
    수능에 목숨걸기도 애매하고, 차라리 내신을 완벽하게 1등급맞아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러기엔 수리, 영어 , 과탐 등등이 부실해지기 쉽고... 그래서 상위 명문고에선 서울대 가기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서울대 아니라도, 상위 5,6 개 대학들 들어가기란 생각보다 어려워요. 특히, sky로 불리는 학교들은 이미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지금 이 현실에서 아직도 오로지 서울대 컨셉으로 입시 전략을 구사하는건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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