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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 댓글 중 '여기'님이라는 분

열받아서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0-04-21 20:47:08
죄송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한분을 지칭해서 글을 올려서 말이죠

여기님의 한분이라도 검사를 만나본 적 있냐라는 그 글이 너무나도 어이없고 굉장히 불쾌해져서 말입니다.

기득권이라는

판사. 검사, 변호사 등등의 그런 부류들이 왜그렇게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지 아십니까

'여기'님같은 태도를 보여서 말입니다.

내가 아는 검사들은 그런 사람 한명도 없다.
니들은 검사를 만나보기라도 하고 그런말을 하느냐?
그거인건가요?

난 판사다.

그런데 내가 아는 사람 그런사람 한명도 없다.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여기님은 피디수첩이 거짓말을 했다라는 겁니까?

제가 불쾌하고 심지어 역겹까지 한 것은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는 듯 하면서

자기 반성이 전혀 없다라는 것 입니다.

아는사람중에 그런사람 한명도 없을 수 있습니다.

마치 모든 검사가 법조인들이 그런것인냥 비추어지는 것이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양심이 있다면 억울하기 전에 비참해야 할 일입니다.

어디서 지금 그런 싸구려 가르침을 하십니까

그따위 싸구려 우월감에 차 있으니 이모양 이꼴 인겁니다.
법조계가 존경은 커녕 말이죠..안그렇습니까?

제대로 정신이 박혀 있다라면 억울하다고 항변하고 그따위 잘난척하는 글 올리기 전에

정말로 처절하게 반성하고 정말로 부끄러워 얼굴 못들어야 할 판입니다.

진정으로 법을 한다라면 말이죠

저요 검사 만나봤냐구요??

수도없이는 아니지만 부장검사도 만나봤고 검사출신들도 만나봤고

집안 아는 분들중 법조계 아주 여럿입니다.

그것도 굉장히 이름만 대면 아는 분 들입니다.

물론 그분들 정말로 청렴하신 좋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요..뭐 어쩌라구요? 내가 아는 분들은 이렇지만 아닌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모양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때문에 전체가 그렇다구요??
아니면 피디수첩이 거짓말이라구요?


여기님 글을 보니... 모든 전체가 그 모양인 그 꼴 인 모양입니다.

제가 베스트에 올린 글 의 댓글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 이렇게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IP : 125.131.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0.4.21 8:51 PM (115.138.xxx.245)

    ㅎㅎㅎ

    쥐새끼나 전대갈도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사람에게는 언제나 여러가지 측면이 있구요. 오래 지내본 사람이더라도 그 사람에 대해서 모든걸 아는게 아니지요...

    특히나 겉으로 보이는 부분과 그 사람의 일상생활은 다른 경우가 많죠.. 그리고 숨기고 싶어하는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부분도 모든 사람들에게 따로 존재하구요..
    싸이에서 보시면 아시자나효~~~~~

  • 2. ..
    '10.4.21 8:52 PM (125.139.xxx.10)

    나랑 친한 동생 남편이 판사인데 취미가 골프입니다.
    판사 임용받은지 1년도 안되어(그전에는 군법무관 했습니다) 골프를 치러 다닙니다
    매주 한두번은 가더라구요
    어떻게 골프를 치냐고 물어보니 변호사가 부킹하고 변호사가 돈 다 대주고 다닌답니다.
    친한 동생 남편이 특이한 케이스 일까요? 친한 동생 남편 동료들이랑 변호사랑 같이 간다는데 임용된지 1년도 안된 판사가 그리 다닐 정도면 나머지는요??? 깨끗하다구요???

  • 3. .
    '10.4.21 8:56 PM (125.139.xxx.10)

    첫번째 많이 읽은 글에 나와요

  • 4. 깍뚜기
    '10.4.21 9:04 PM (122.46.xxx.130)

    저도 그 댓글보고 빡쳤는데 (저렴한 표현 죄송)
    그런게 바로 전형적으로
    '네가 뭔데?' 투의 오만방자, 평민(?)들을 무시하는 재수없는 태도이죠.
    그 글을 어떤 맥락에서 쓴 건지 분명히 아는데도 그런 질문을 던진다는 것,
    (그 말을 믿는다면) 자신의 당연한 태도를 청렴으로 여기며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부정적인 상황과 그것을 재생산하는 시스템을
    부정하려는 태도
    아주 나쁜 놈과 아주 나쁜 놈과 친구가 아니니 자기는 안 나쁘다고
    믿고 있는 놈들

    그게 바로 우리나라 기득권의 현주소인 것 같습니다.

  • 5. 저기
    '10.4.21 9:15 PM (112.148.xxx.113)

    여기님 참 사고 능력 떨어지고 비판 정신 미약하더라구요.

    박기 준도 여자 검사 동석시에는 접대부를 안 부르는 교활한 내숭을 떨더군요.;;;;;;;;;;;;

    복합적 사고 능력이 없는 여기님도 검사 판사들의 겉면만 보고 내숭에 완전 속았겠지요. ;;;;;;;;;;;;

    여기님 가족 중의 한 사람이 검사라더만 누가 룸싸롱 갈때 가족 대동 하나요?.. 같이 안 가봤다고 그 가족이 안갔을까나?;;...

    내 아버지 담배 안 피우니 한국 남자 담배 안 피우는 게 되나요?;; 우리나라 판사 수준 걱정됩니다. 공과 사를 구분하고 사안을 객관화 할 줄 좀 아세요.

    한국 역사상 가장 깨끗했던 대통령을 몰이사냥했던, 이인규가 청렴하고 깨끗할 거 같수? 지R 이단 옆차기를 하시네요.. 개도 그런 개가 없을 듯 한데요.. 뇌물에 성접대에 쩔은 인간이겠죠.
    그랬기에 돈과 권력에 그 더러운 몸을 팔며 살겠죠,..

    제가 아는 검사는 하도 룸싸롱을 다녀서 그 부인이 골머리를 앓고 급기야 성병도 걸렸어요. .조폭과 유사한 말씨에..;;

    여기님 가족도 비슷할 수도.. 부인은 골머리를 앓아도,, 법전 암기에는 능하지만 덜떨어진 여기님 같은 그 딸은 지 아버지가 청순한 준 알겠죠. 법정 코메디도 아니고..;;;;;;

  • 6. 요건또
    '10.4.21 9:20 PM (124.55.xxx.163)

    아...

    저는 정말 제 인생에 '살인자'를 단 한 번 만난 적도 없고, '살인자의 아내'를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친구였던 적도 없었지요...

    아...

    저는 제 인생에 있어서 성매매자들의 성매매 현장을 직접 본 적도 없고, 성매매자라고 판결받은 자의 아내를 알고 지낸 적도 없으며, 그러니, 그들의 친구였던 적도 없습니다....


    아...

    더 쓸려고보니 재미없어서 관두겠습니다...

  • 7. ㅋㅋ
    '10.4.21 9:50 PM (115.143.xxx.210)

    전요, 검사는 두 어 분 만나봤고요, 세상에 전여사와 나여사를 만났잖아요.
    전여사 나름 카리스마 작렬이고요 나여사는 이뻐요. 그래서요?? 동네 아줌마 아니잖아요, 그들.
    아 전대갈 아들도 만나봤어요. 차도 마셨어요. 나름 지적이예요. 그래서요? 그렇다고 아버지 죄 어디 가는 거 아니잖아요, 아버지가 빼돌린 돈으로 사업하는 거 맞자나요. 여기라는 분, 판사라시는 초딩 판사? 우리 애 초등인데 여기님보다 나은데...

  • 8. 음~~~
    '10.4.22 1:08 AM (220.76.xxx.168)

    그만 하심 좋겠어요............

    일단 주기적으로 82에 들어오실 정도의 분이라면 말이지요, 그리고 만약 그 분이 정말 법조인이라면요. 하여튼 여러분께서 그토록 성토하는 그런 소수의 저질(!) 법조인은 절대로 아닐 거라는 것이지요. 장담컨데 그런 저질 법조인들은 여기 "절대로" 안들어옵니다.......

    지금 그 분께 인터넷 게시판이라고 막말에, 호통에, 비꼬기에, 그런 거 해봤자 여러분 편(?)이 될 수 있는 사람,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여러분들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려던 사람 하나를 현실속에서 제거하는 거, 딱~ 그겁니다.

    일단 이 곳 분위기에 호의적인 분이라면, 좀 더 부드럽게 의견 개진을 하셔서 우리 편(?)을 만들어야지요.

    평소 실제로는 언감생심... 그런데 인터넷 상이니까 잘난 너 잘 걸렸다, 내 한풀이, 화풀이 대상이나 되어봐라~~ 이렇게 나오면, 상대방도 당연히 욱~하게 되고 그나마의 호감, 열린 마음 다 버려두고 자기네들의 견고한 성으로 돌아가버리겠지요.

    그걸 원하시나요? 일시적으로나마 내 기분 시원하니까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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