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전에 산들바람님 김치 맛있다는 글 올린 분들은 그럼?
전 장터도 별로 안 가고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뭘 사는 성격이 아닌데
유일하게 김치만 여기저기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근데 딱 내 입맛에 맞는 데를 찾지 못하던 차에
여기서 하도 산들바람님 김치 맛있다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주문해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어요.
근데 요즘 상황을 보니 안 하길 잘했다 싶으면서
그럼 그때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했던 글들은 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문적으로 바람잡는 분들이었는지? 아님 그때는 정말 그 김치가 맛있었는지?
혼돈스럽네요. 정말....
1. ^^
'09.3.5 9:17 PM (121.158.xxx.8)설마.. 전문적 바람이라고까진 생각하지 않고싶네요.
입맛이야 백인백색이니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건 없을듯싶어요. 지금도 장터에 파는 과일이니 음식 후기보면 진짜 맛있다는분들. 그 후기보고 샀는데 그냥그렇다. 실망이다 라는 분들도 계시니까요.2. ㅇㅇ
'09.3.5 9:21 PM (61.253.xxx.97)전 두번 정도 주문해봤었는데 원래 친정이 서울식 김치 먹는 집이라 맛있었어요
익혀 먹으니까 시원하게 맛있어서 동생한테 추천했는데 동생은 별로라고 그래서 좀 민망했구요 저도 두번째 주문한건 그냥 그래서 다시 주문 안했는데 맛있을땐 아주 맛있고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요 모두가 바람잡이었다면 옥션에서나 82쿡에서 그정도 판매를
하지는 못했었겠죠3. 이해불가
'09.3.5 9:24 PM (115.138.xxx.30)저는 황태김치와 오징어김치 반 반씩 해서 한번 주문하고요. 총각김치한번 구입했는데요.
정말 맛있다고 하도 그래서 구입했는데 제입에는 맞지않았습니다. 특히나 총각김치는 4만원이나 했는데 영 아니였고 그과정에서 마음도 상했네요. 그 총각무가 식감이 아삭아삭한게 아니고 너무 딴딴해서 지금도 거의 그냥있습니다. 무우만 추려서 담아놨는데 결국은 버릴일만 남았습니다.4. 은혜강산다요
'09.3.5 9:27 PM (121.152.xxx.40)저도 후기보고 한번쯤 사먹고 싶었어요..그런데 요즘 일어난 일들을 보면서 허걱 했답니다...
5. 혹...
'09.3.5 9:27 PM (61.109.xxx.20)바람잡이해주신 분들땜에 많이 판매한건 아닐까요?
이건뭐... 멀리서 구경한 입장에선... 교주한분 떠받들고 모셔왔던 분위기던데요...6. 저는
'09.3.5 9:29 PM (222.101.xxx.239)작년 여름에서 가을즈음 두번정도 구입하면서 동생도 한번 사줬어요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슴슴한 김치였는데.. 배추가 달달한게 김치가 익으면서 시원한 맛이었어요 동생도 그렇다고했구요
장터에 후기를 따로 올리진않았지만 산들바람님 신문기사 났다고 올린글에 김치 잘먹었다고 댓글달았구요
그런 댓글하나도 다른 분들한테는 구매동기가 될수도 있겠죠
지금은 그냥 대량으로 생산된 공장김치를 온가족에게 먹이고 동생한테까지 사먹였구나 싶어.. 마음이 그렇습니다
제생각엔 김치맛이 달라진건 아마 가을 이후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가지 안좋은일이 터지니 모든것이 다 의심을 하게 되는것같아요
더구나 산들바람님의 문제대응하시는 방식은 정말 여러사람 기가 막히게 만들뿐이구요..
김치만 구매하고 지켜보던 저같은 사람도 어디까시 진실이고 어디부터 거짓인지
본인하고싶은 얘기만 장황하게 늘어놓으시고 정확한 해명이 없는게 더 큰 문제인것같아요7. 후기에혹해서
'09.3.5 9:45 PM (218.53.xxx.123)사먹어봤는데 한쪽 먹고 아직도 김냉에 있어요.
버리지도못하고......8. 음..
'09.3.5 10:00 PM (221.139.xxx.142)저는 맛있었다고 후기달은 사람입니다.
그분한테 김치한쪽 더 받아본적없고 만나본적도 없어서 바람잡이 할만한 그런 연결고리는 없습니다.
종가집김치부터 안사먹어본 김치가 없는 제 입맛에 개운하고 시원했었고 저희남편 역시 선입견없이 먹었는데 맛있다고 다 먹고 또 주문할때 군말없이 선택했습니다.
작년 11월이후는 김장김치가 많아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김치가 맛있어서 맛있었다고한것뿐인데 추종자니 신도니 이런 말씀은 많이 불쾌합니다.9. --;;;;;;;;
'09.3.5 10:03 PM (211.209.xxx.154)참으로 집요하십니다................
10. 휴
'09.3.5 10:09 PM (123.224.xxx.148)후기썼던 사람은 다 바람잡이 되는 건가요?
그 때 맛있어서 맛있다고 후기 남겼어요. 공장김치라고 꼭 맛이 없는 건 아니겠죠.
제 입엔 양념 많지 않은 슴슴한 김치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후기 올렸구요
공장 김치인 걸 알게돤 지금은 저도 속았다는 느낌에 아주 짜증 제대롭니다.
다 한통속이었냐고 의심하신다면 정말 어이 없네요.
제 후기 읽고 누가 구압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맛있게 드셨다고 해도 죄송합니다.
근데 읽고 지나치기만 했던 분이 이렇게 의심하시면 정말 속상하네요.
맛나다고 글 남긴 저도 피해자에요. 그딴 공장 김치 친정에도 보내드렸던 게 얼마나 분한지 모릅니다.
지금도 지지하신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인지 전 모르겠습니다만
한때나마 그 사람이 괜찮은 판매자라고 생각했던 것 때문에 다 한통속 바람잡이들이라고 몰아붙이지 마세요.11. 맛있어요
'09.3.5 10:18 PM (211.192.xxx.23)이번 김장도 낙지랑 명태 주문해서 아직 남앗는데 이거 다 먹으면 어디서 사야할지 걱정도 됩니다,
저도 총각무는 별로여서 아직 한통도 다 못 먹었는데 배추김치는 오징어가 한번 무른거 말고는 다 너무너무 맛잇었어요,,,
초심을 잃으신것과 과욕을 부리신게 회근아니었나,,그리고 대응책이 꼭 염장 지르는것 같아서 문제였지요 ㅠㅠ12. 저도...
'09.3.5 10:29 PM (121.140.xxx.230)오징어 김치를 시원하게 잘 먹었어요.
작년에 택배 왔을 때 주소 보니까 태백 농공단지였어요.
그래서 김치를 많이 담그시는구나...했지요.
그리고 대량으로 담으면 시설이 당연히 있어야 하지 않나요?13. .
'09.3.5 10:30 PM (115.137.xxx.229)저도 후기보고 총각김치 주문했는데 막차타서 그런지 잎부분이 질기고 무는 맵고.. 그랬었네요.
작금의 사태를 보아하니 제가 먹었던 김치도 그럼 공장김치였나 싶었던게 여간 찝찝한게 아니네요...14. 후기
'09.3.5 10:42 PM (121.172.xxx.29)댓글 달았던 1인입니다
작년 가을쯤으로 두번 주문해 먹었거든요
처음 주문했을때 맛이 괜찮아서 재구매 한 경우고요
잘 익은 담에 먹으니 아이에게 씻어주지 않아도 되고 맛도 시원하니 좋았어요
주소가 태백으로 되어 있었고요
그런데 그쯤 주문한 등갈비는 경기도 였던가??? 암튼 전혀 다른 동네라서
공장에서 만든건가 하고..맛도 별로 였고..
그 후로 고기 종류는 절대 않샀지요.
아마도 작년에 주문해서 드신 분들은 (경기도식 김치 좋아하신 분이라면) 대부분
만족하셨을꺼예요. 그래서 후기들도 남겼겠지요
바람잡이로 몰지 마세요~15. 후기라..
'09.3.5 10:42 PM (222.234.xxx.49)후기는 단적 없지만 재박년에 우리집 김장김치가 물러서
그 분 오징어김치, 딱한번 사먹은적은 있네요
제 입맛에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그 후 그분이 판매하는 먹거리는 사먹어 본적은 없지만
이런일을 보고 있자니 참 답답합니다.16. 좋다면
'09.3.5 11:15 PM (220.75.xxx.15)우르르...나서고 또 나쁘다면 또 우르르 나서고 몰아세우는거 그만하죠.
저도 중반기에 총각김치,등갈비 주문해 먹었는데 아주 맛나게 먹었고 후기도 썼어요.
거짓없었구요.
그간 사먹은 김치중에 최고였어요.
등갈비 이후로 점점 인기 몰이로 손이 다 갈 수 없으니 일을 크게 벌리다 이렇게 된 모양인데..
과욕이 부른 댓가이고 그 댓가가 어떤건지야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요.17. 초심?
'09.3.5 11:27 PM (219.250.xxx.120)초심을 잃었다고들 하시는데
첨부터 공장김치를 집 텃밭에서 담근 김치처럼
분위기 잡아 판매한 사람의
초심이 지금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18. ...
'09.3.5 11:49 PM (114.200.xxx.114)전 옥션에서 판매할때 김치 두번사먹어봤어요. 그땐 그분이 무주에서 김치 판매하셨거든요. 개인은 맞는데 김치 공장도 있고 주문 많을땐 동네 분들이 다듬는거 도와 주신다 하셨구요, 모든 재료는 장에서 국산으로 좋은걸 사신다 하셨구요. 속재료 버무리는거랑 김치 담는건 다 본인이 하신다고했어요. 전... 배추김치랑 여러 김치 종류를 사먹었는데 저도 양념이 너무 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옥션에선 단골들이 계속 주문하시던데 입맛에 맞는 분은 좋아하시고 저처럼 아닌 분들은 한번 혹해서 주문하고는 안 사먹는거죠. 제 생각으론 이제껏 모든 김치가 다 다른 공장 김치는 아니라고 봐요, 요 근래 그런 일이있었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 거짓말 하신건 실망이네요. 호주산 갈비는 ...호주산 갈비였기를 바랍니다. 전 너무 잘 먹었는데 미국산이라면 흑흑...
19. 어찌
'09.3.6 12:06 AM (203.238.xxx.24)뭐..이번 묵은지,대게,소고기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주문도 안 했고 먹어보지도 안했고....하니)
김치는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김치는 커녕 일반 음식도 잘 못하는 제가 미국 연수중에 우연히
역시 김치는 한 번도 안 담아본 룸메이트 2명과
산들바람님 레시피로 김치를 담게 되었고
세번 다 성공했고 그 맛이 친정엄마 김치와 비슷한 맛이어서
연수끝나고 돌아와서 글 올리실 때 주문해서 동생이랑 나눠먹었습니다
시어머니가 김치를 보내주시기는 하지만 친정엄마의 그 시원한 맛은 아니기에
아쉬운 마음이었다가...산들바람님 김치를 먹으면서 엄마생각 많이했고
매 번 동생이랑 나누는 좀 귀찮다면 귀찮은 과정....싫지않아하시면서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실제로 김치는 맛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지역마다 맛의 느낌은 다르겠지만
서울지역의 혹은 부모님이 이북이신 분들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젓갈 많이 안 들어가고 양념도 적지만 깨끗하고 시원한 맛의 김치였습니다
일련의 사태를 띄엄 띄엄 보면서
이번 일처리가 제가 생각했던 바람님 답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엇이 그 분을 변하게 했는지느 모르겠습니다마는
그저 김치를 만드셨을 때의 바람님은 아마도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분은 아니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김치 맛잇다는 댓글을 여러 번 달았던지라....로긴해서 이 글을 씁니다20. 그만합시다
'09.3.6 12:07 AM (194.95.xxx.248)산들바람이 무리를 잃으킨것은 분명한 일이지만, 계속적으로 뭔가 대책을 세우기 위한게 아닌,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면 그만 합시다. 읽으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이야기가 게시판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상 찡그리게 했던 일을 왜 자꾸 들춰내서 비난만 해대는건지.
21. 사먹진않고
'09.3.6 5:28 AM (61.38.xxx.69)지금도 그 레서피대로 담가 먹습니다.
시원한 김치 맞습니다.
저희 식구 입에는 맛있는 김치도 확실하고요
제 친정엄마도 좋아하세요.
경기도식 이라는데 여긴 경상도지만 저희 입맛엔 그랬어요.
조미료는 빼고 해도 맛났고요.
서울식 시원한 김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김치만큼 취향이 다양한 것도 없을겁니다.
전라도 홍어를 전국 모든 사람들이 다 맛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처럼
(저는 홍어도 좋아하는 경상도사람입니다.)
김치도 젓갈냄새 콤콤해야 하는 분도 있고,
젓갈냄새 절대 안 나야 맛나다는 사람도 있잖아요.
댓글 달면서도 분명히 서울식 시원한 김치 레시피라고 밝혔던 사람으로
추천 글조차 이리 의심 받을까 싶어 심히 불쾌하기 조차 합니다.
배추 절이는 법도 많은 도움 받았거든요.
물론 그 요리법을 올린 본인은 그리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비난해 마땅하지만
원글님 글 좀 불쾌합니다.22. 원글이
'09.3.6 9:01 AM (125.177.xxx.167)게시판에서 산들바람님 관련해서 좋은 글들을 많이 봤었는데
최근 짧은 동안에 갑자기 너무나 상이한 평가들이 올라오니까
좀 혼란스러워 글을 올렸습니다.
제 글에 기분 상하신 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23. 원래
'09.3.6 12:34 PM (218.153.xxx.138)장터는 들어가지도 않아요
식품이란게 직접 눈으로 보고 사도 까탈스럽게 고르게 되는거라서 ...
그런 저도 82 통해서 식품류 딱 두번 구매해봤네요 , 산들바람 김치랑 ** 님 대게 ..
식구들이 워낙 슴슴한 김치를 좋아해서 서울식 시원한 맛이라기에 구매한거죠
먹어보니 그렇게 맛 없지도 , 맛 있지도 않더군요 , 기대보다 시원한 맛은 적고 미원맛도 슬쩍 나고 ...
대게는 철이 좀 지나서 그랬는지 독도대게를 자잘한거로 보내 주시더군요 ...ㅂ
보내기전에 미리 전화라도 한통 해주셨으면 다른거로 바꿔 주문했을텐데 실망 -..-
그 돈으로 차라리 해물부페를 갈껄 후회스러웠네요 ....십만원돈이 휘리릭24. ..
'09.3.6 12:38 PM (118.172.xxx.71)저도 그분 레시피로 외국에서 김치 맛있게 담아 먹고 있어요.
도움을 받아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25. ㅠㅠ
'09.3.6 12:44 PM (121.131.xxx.70)바람잡이란 말까지 하실 필요가??
진짜 맛있어서 후기 달은 사람을 모두 바람잡이로 몰듯한 원글님의 이글이
참으로 눈쌀 찌푸려지게 하네요26. 그러게요
'09.3.6 12:56 PM (119.69.xxx.74)어쨋건..많은 분들이 상처입으신 일인데..확실하지도 않은일에 바람잡이라는 단어까지 쓰시는건 좀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어떤 음식이건 사람마다 다 기호가 다른데..아무리 내입맛에 안맞아도 어떤분은 맛있을수 있는거죠..그 많은 분들이 고의로 그분 띄워주시려고 했던것도 아닌데..
이런글 올리실때는 원글이 언급되신 분들이 얼마나 기분 상하실지도 생각해가면서 쓰셔야하는거 아닌가요..27. ...
'09.3.6 1:06 PM (119.95.xxx.202)장터게시판이 없던 때.....그분에게 김치 너댓번 정도 주문해서 먹었었지요.
아주 맛있을 때도 있었고...그냥저냥인 때도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괜챦았습니다.
김치야 내 돈내고 사먹는거니.... 그리 고마울 일은 아니지만......
옛날에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적어주셨던게 참 감사했지요.
그 전엔 포기김치 담그기도 어렵고 맛도 나빠서 포기했었는데
그 분 덕분에 포기김치도 맘먹으면 쉽게 담그고... 또 맛도 평균이상은
보장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장터게시판은 처음에 좀 가보구......지금은 아예 클릭도 안하는 동네라서
요 몇년 사이에 산들바람 그분이 행적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내가 기억하는 것은.....2005년 전후 시점의 그분인데.......
물건도 사람도 괜챦으셨어요.
김치만 10킬로 시켰는데.....마늘갈은거 1킬로 포장된게 들어가있더군요.
살림할때 쓰라고...그냥 넣어주셨던 듯.....
포장지에 당당하게 중국산 양념마늘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저는 그게 참 마음에 들었었지요.
속일 맘 있으면 공짜 마늘....아예 안 넣었거나..... 중국산이라는 스티커를
떼었을텐데.......... 그냥 있는 그대로 하는 양반이구나..싶어서요.
10킬로에 3만원대 주문김치에서 마늘까지 국산이길 바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욕심이란걸 알기에....그후에도 몇번 더 주문해서 먹었었네요.
열심히 활동하다가......어느날 게시판에 강원도 배추..여름에 나오는것은
농약이 너무 많다는 식의 솔직?한 글을 올렸다가....
강원도에서 배추농사짓는 분들이나 자제분들은 엄청난 항의를 받고는
그 후에 82에서 보기가 힘들어졌었는데.......
다시 장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계셨군요.
장터...그냥 클릭 안하는게 최곱니다. 필요한게 있으면 옥션가서
평가보고 주문해서 먹는게 더 편하구요.28. ㅇ
'09.3.6 1:06 PM (220.91.xxx.101)참 집요하시네요 22222222222
씹을거리 찾아헤매시는 분같네. 그분의 신용이 문제인건데..왜자꾸 딴야기?29. ㅇ 님 반대로..
'09.3.6 1:56 PM (211.61.xxx.3)전 더 집요하게 이야기 해서 문제점 밝힐건 밝히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장터에서 산들바람님 김치, 돼지등갈비 사본 사람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후기 왜곡이나 신도, 교주등등 저도 많이 느꼈어요
유난히 매니아들이 많으시고 절대적 지지....
돼지등갈비 사건때나 비계덩어리 쇠고기 받으신분 사진등등 많은 일들있을때마다
바람님에 유리하게 한 말씀들 하셔서 여론을 만들어간 경우 많았거든요
이런 저런 일들 보면서 절대 바람님글은 클릭 안하는 1인이었어요
워낙 화려한 설명글과 매니아들의 댓글들... 좀 거북했어요
아울러 코코샤넬님 돼지갈비건때도 운영자의 사건 처리 방법이 좀 그렇더군요
그땐 자게글까지 실시간으로 장터로 옮겨서 아예 말문을 막는듯한 느낌까지 받았었어요
어떻게 처리가 끝났는지 아직 궁금하네요
안샀으니까...좋지 않은 일이니까 입다물자
그렇다면 이런 자게의 의미는????30. polly
'09.3.6 2:01 PM (124.170.xxx.168)그래도 집요하게 해명해야 할 걸 해명해야 할 때까지 쫓아다녀야죠. 이 분 관련되어 제가 본 것만 해도
1) 소고기 - 진짜 호주산인지, 아님 미국산과 섞은 고기인지, 아님 상급품과 하급품을 섞은 물건인지, 증명할 방도는 있는지, 그게 아니라면 어쩜 그리 받은 사람들의 반응이 차이가 났는지... 김치는 입맛이라쳐도, 소고기는 같은 회사에서 수입해다 파는 건데 어느 사람은 좋은 걸 받고 어느 사람은 기름덩어리에 너무 안 좋은 고기를 받고.. 이건 이해가 안가요.
2) 무지개 식품 김치 - 왜 옥션에 똑같은 물건을 15000원으로 팔았는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5&sn=off&... 이곳 덧글 보세요)
3) 환불은 언제 되는지
도저히 스스로 속시원한 해명을 할 분이 아니니 대책을 세워서 해명을 하게 만들어야죠..31. 전..
'09.3.6 2:45 PM (220.80.xxx.105)김치 구매해서 먹어 봤는데요.. 제 입맛엔 맞지 않았어요.
슴슴한 김치려니 생각했고, 당시에 바람님께도 입맛에 맞지 않다고 쪽지까지 넣었거든요.
오징어를 김치였는데 한쪽먹고 김냉에 한 6~7개월 저장했다 꺼내보니
곰팡이가 펴 있어서 전부 버렸어요.
같은 시기에 넣어둔 엄마표 배추김치들은 멀쩡했거든요.
아마 오징어때문에 빨리 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입맛은 제각각이고 시원한 김치를 좋아하는 분은 맛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분의 구매자를 대응하는 방식과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32. 관건은
'09.3.6 2:51 PM (125.252.xxx.76)지금....
가장 큰 문제는
김치가 구매가에 입에 맛있고 안맛있고가 아니라
1. 대게관련 환불조치
2. 지난번 대량으로 판매한 쇠고기가 호주산이 확실한건지
그런부분들이 문제겠지요??
이제와서....
사먹었던 김치를 평가하는건
별 의미가없는....
중요한게 아니라는 뜻입니다33. 문제
'09.3.6 3:37 PM (116.37.xxx.141)묵은지 뿐만 아니라 생김치가
강원도 태백이 아닌 경기도 화성 무지개식품회사에서 왔다고 하는데 김치도 문제죠.34. 인절미
'09.3.6 4:01 PM (61.105.xxx.209)묵은지,대게 홍보 글 보면.. 시골장터 약장수가 딱 생각나던데요
딱 그수준입디다~35. 김치
'09.3.6 4:57 PM (59.13.xxx.171)저도 예전에 주문해서 먹어본적있는데 맛있었어요.
이번 문제의 핵심은 예전의 김치맛이 아니랍니다 원글님.36. 박스갈이?...
'09.3.6 5:04 PM (58.76.xxx.10)소고기는 참관하신 분이 있던데...
위생시설이 좋고 잡업환경도 좋고 일하시는 분들도 위생복
입고 깨끗하게 손질 한다고 하던데
막상 물건 받은 사람은...
비계덩이에다 이물질이 어떻고...그걸 제거하니까
얼마 되지 않는다는 글 여러번 봤어요
그럼 비계덩이는 어디서 났나요?
그것도 고기에 조금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
TV 고발 프로에서 원산지 박스 바꿔치기 많이 하던데...
갈수록 미궁이네요...37. ..........
'09.3.6 6:01 PM (114.200.xxx.172)갈비를 세번 주문해서 먹었었어요.
앞의 두번은 갈비가 정말 좋았어요.
구이용 갈비와 찜용 갈비 다 만족했었는데,
마지막에 시킨 갈비는 앞의 두번 것과는 정말 다른 갈비가 왔었어요.
전혀 마블링이 없었고 길비 찜을 압력솥에 해도 너무나 질겼고
무엇보다 갈빗대가 정말 넙적하고 컸었어요. 혼자 속으로 코뿔손가??했었어요.ㅠㅠ
너무너무 딱딱하구요.
이런 잡음이 생기니 먹기가 찝찝해서 조금 먹다 남은 것은 버렸답니다.
제가 걱정된 것은 갈비가 처음 것과 너무 다르다 였어요.
같은 종류의 갈비였는데도 그렇게 차이가 있나 싶네요.38. 몇몇
'09.3.6 6:24 PM (220.119.xxx.193)전문 바람잡이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 바람잡이들이 교묘하게 분위기를
그렇게 리드 할수도 있지않을까 추측이 들구요.
요즘 경기가 어려우니 점점 이런일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니 걱정입니다.39. 밑밥
'09.3.6 6:24 PM (125.135.xxx.239)뿌린거란 생각이 들든데..
제가 넘 꼬였나요..ㅡ.ㅡ;;;
한때 옥션 광팬이었는데..
생산자인척 하는 전문 판매상들이
그렇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첨에는 좋은 물건 돌리고 나중엔 중국산 줘요..
인터넷에 사기꾼도 엄청 많아요..
전과 몇범의 전문가에게 하마트면 넘어갈뻔 한적도 있는데
다행히 별일 있기 전에 경찰에 붙잡혀갔어요..
사기꾼은 바람잡이 달고 다니거나
신용있고 여러사람에게 통하는 비중있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그 사람 팔아서 작업하기도 했어요..
하튼 각자 알아서 조심해야죠..40. 멍게김치.
'09.3.6 6:36 PM (211.49.xxx.116)그냥 보통 김치 한번, 석박지 한번, 멍게 김치 한번...이렇게 세번 사먹었었는데...
보통 김치와 석박지는 그냥 마구 마구 소비 시켰어요~
고추가루 색이 너무 약해서--개인적으로 빨간색 좋아합니다--보기가 안좋았거든요.
맛은 시원하니 괜찮았구요.
저는 멍게 김치가 맘에 들었어요. 시원한 것이 고추색도 괘안았고...
이번에 많이 소란스러워져서...안타깝게 생각하는 1인입니다~41. 너무
'09.3.6 6:41 PM (121.128.xxx.235)정확한 지적은 반감을 사죠.
물론 순수하게 맛있어서 맛있다고 말한 사람은 억울할 수는 있지만,
바람잡이, 교주, 떠받들다..
고개가 끄떡여 집니다.
저도 그런 분위기 느꼈거든요.
나는 김치나 고기는 온라인으로 사먹어 보지 않았지만
장터에서 느낀 분위기는 ??? 뭐지 ?? 김치를 공짜로 얻어 먹었나?
했더랍니다.42. 순수한 댓글님
'09.3.6 7:05 PM (61.103.xxx.100)들을 나쁘게 말하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우리 모두 그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같을 거라고 봐요.
그러나 장터도 그렇고 자게도 그렇고...
반대의견에 우르르 몰려들어서 반대 댓글을 달 수 없도록 분위기로 위협을 가하는 느낌은 분명히 있어요.
그런 무서운 분위기를 만드신 전문가들이 있다는 생각을 다수가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43. 쯧쯧
'09.3.6 7:57 PM (219.250.xxx.16)저도 장터에서 후기를 보고 주문하곤 합니다. 물론 저도 구매후 후기를 꼭 쓰는 편이고요.
다른 분들이 참고해서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요.
바람잡이 등등으로 오해하면 장터는 더이상 제기능을 하지 못하지요.
가끔은 미덥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닌 듯 합니다.44. 초영
'09.5.7 5:11 PM (116.37.xxx.15)어? 옥션에서 산들바람 김치를 찾다 여기가 나오네요;
뭔 얘기들이 분분하네요..;
전 옥션에서 김치 파실때 단골입니다. 여기에서 뭔일이 있었고 음식맛이 어떻게 변했는진 모르지만, 제가 먹은 김치는 진짜였습니다.
전 예민해서 조미료 들어간거 먹으면 입에서부터 위로 장으로..확실히 알거든요.
집에서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김치에서 젓갈만 뺀 맛이었습니다.
가장 흡사했죠.
어머니께서 다시 한두번 만들어주신 김치 먹다 다 떨어져서 아저씨김치를 찾으니 영 안보인다 했더니마.. 여기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줄이야..
그럼 산들바람님 김치장사 접으신거에요?
그럼 안되는데...ㅜㅜ
다른 김치들은 도저히 생으로는 못먹고 김치찌개로나 먹는데..
감칠맛나는 생김치랑 하얀 쌀밥으로만 밥 먹고 싶은데...ㅠㅠ45. 초영
'09.5.7 5:13 PM (116.37.xxx.15)그나저나 여기 산들바람님이 옥션의 산들바람님 맞기는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