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손해보는 느낌이예요.. 태어나서 바로 2살 먹어버리면 ~
작성일 : 2010-04-20 12:01:48
850041
이상하죠? 법적으로는 만으로 나이를 표시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한살을 먹어서
제 친척은 12월 31일 생이예요 ~ 덕분에 태어나서 하루지나니 두살이 됐어요~
제 아이도 생일이 늦네요 ~ 문화센터 다니면서 애들끼리 어울리는데
12월생 제 아이와 같은해 1월생 아이.... 친구죠 ~ 근데
다음해 1월에 태어난 애는 제 아이에게 꼬박 꼬박 언니라면서 동생 노릇하더군요 ^^;
외국처럼 만으로 나이를 적용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 ^^
어떤 사람들은 손해보는 느낌이라고 출생신고를 며칠 미루기도 한다면서요
그럴 필요없이 만으로 모든걸 적용하면 좋겠네요 ~ 사실대로 신고한 사람만 손해보는 느낌 ^^
IP : 58.142.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0.4.20 12:08 PM
(115.126.xxx.223)
저희 집은 조카들까지 다 그래요 죄12월생에 12월 30일이 세 명...ㅠㅠ
2. 저...
'10.4.20 12:25 PM
(121.167.xxx.141)
12월 30일생이에요ㅠㅠ
3. 울막내
'10.4.20 1:06 PM
(70.52.xxx.176)
도 12월 31일생이에요. 캐나다서 태어났는데 한국에 출생신고 하려니 1월 1일 생이 되더라구요.
캐나다서는 학교 1년 빨리간다고 1월1일에 애기 낳은 엄마들이 저 부러워했는데요..
한국서 출생신고 했더니 1월 1일 되었더라 하니 한국 엄마들은 또 좋아하데요..
참 특이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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