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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0주년] 피로 물든 그날의 함성…민주주의로 피어나다

세우실 조회수 : 191
작성일 : 2010-04-19 13:44:40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19006008





음....... 정확하게 말한다면 목전에 있긴 하지만 아직 피지는 않았죠.





네이트 댓글입니다.


전강민 추천 115 반대 1

4.19 혁명의 원인은 자유당 이승만정권이 장기 집권을 하려고 이승만에게 엄청난 권력이 주어지는 대통령중심제를 실시하는가 하면, 3.15 부정선거를 일으킴으로써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는데요.
결국 1960년 2월에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4.19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
대구에서 폭발하여 고등학생들이 집단으로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펼쳤으니 이것을 2. 28 의거라고 합니다. 이승만 정권은 경찰을 동원하여 그 어린 학생들을 진압, 짓밟았 버립니다. 3월15일에 4.19혁명의 결정적 원인이 되는 3.15부정선거가 일어나자 같은 날 마산에서 3.15 의거가 일어나니 경찰들이 총탄을 발포합니다.
그리고 4월 18일에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동시에 대규모 시위를 일으키자, 역시 경찰들이 총탄을 발포하며 해산시킵니다. 그러자 다음날인 1960년 4월19일, 드디어 온국민이 한꺼번에 들고일어나 서울시내를 점령하였고 지방에서도 대규모의 시위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 후 4월25일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는 과정에서 마침내 이기붕 일가는 자살하고 이승만은 하야선언을 하고 영부인 프란채스카 여사와 함께 하와이로 망명합니다.
.
이로써 새 의원내각제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내무부장관 허 정이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 맡아 보게 됩니다.
이 4.19 혁명의 결과는 많은 희생자가 생기는데. 특히 마산에서는 김주열이란 학생이 눈에 채류탄이 박힌채로 바다위에 떠오르자 온국민들은 충격받고 오열합니다. 바로 이 4.19 혁명은 4월 19일에 한꺼번에 일어난 혁명이 아니라 사건이 하나씩 발생되면서 단계적으로 일어난 혁명입니다.
경찰이 발포해서 수많은 학생들이 죽었고 시민들도 많이 죽었으며 더구나 군인들까지 동원되기도 했는데요. 이 혁명은 4월혁명 등으로 불리다가 1962년 5.16 군사쿠데타(혁명)가 일어나자 4.19 의거로 규정되어졌고 다시 1992년에 4.19혁명으로 고쳐졌습니다.
.
이 4.19 혁명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04.19 04:41)





박성민 추천 96 반대 1

저 시대의 어머님 아버님들이 '행동하는 국민' 이라면
우린 그저 '말만하는 국민', '생각만 하는 국민' 인것 같다.
.
요즘 뉴스보면 그저 멍해질뿐.. (04.19 05:37)





김우석 추천 75 반대 13

이대통령 하야하라!!(여기서 이대통령은 이승만일까요??) (04.19 06:02)










두번째, 박성민씨의 베플이 가슴에 와 닿네요.

우리 내년 이맘때에는 같은 베플이 달리지 않도록 함 해 봅시다. 오케?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4.19 1:44 PM (202.76.xxx.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19006008

  • 2. 학생들에게
    '10.4.19 2:58 PM (124.63.xxx.68)

    발포 명령을 한 사람이 삼성 이건희회장 장인이라는데 사실인가요?

  • 3. ..
    '10.4.19 4:44 PM (116.34.xxx.13)

    너무 가슴 아파요...과거의 그 피묻은 함성과 암울한 현실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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