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쉬고 왔더니만 저보다 후배가 승진해서 상사가 되있네요.
근데 이사람이랑 저는 근본 스타일이 넘 다르지요.
더군다나 이사람은 도무지 신뢰가 안가는 사람,,말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이죠..
임시방편으로 거짓말로 넘어가는 현장을 목격한 것만도 몇차례..
내욕을 여기 저기 다니면서 엄청 하고 다닌다죠..
저랑 친하지 않았던 직원은..
나랑 친해진후 어떤 말들을 그사람이 했었는지 말해주며 직접 날 겪어보니 그리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나니 정말 어이없다고 말합니다..자기가 듣던 나랑 직접 옆에서 본 나는 너무 다르다 말하네요.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하는 내 흉들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오히려
나한테 전해주는 상황입니다,
내가 그사람 밑에서 일하기가 너무 힘들고 말라죽을거 같아 다른 부서로 옮겨달라하니 펄쩍 뛰면서
자기가 날 얼마나 아끼는데 가려하냐고 놓아줄 생각을 안합니다.
근데 전 알겠습니다.
얼마전 그사람이 추천해 경력직원이 내일을 능숙하게 하긴 아직 때가 아니란걸..
그 사람이 내일을 잘 할때 쯤이면 난 눈에 보이지 않게 밀려나 있을겁니다.
그 때쯤이면 난 말라죽어 있든지,,그만 두겠다 말하겠지요.
날 탐내는 다른 부서도 있고 오라고도 하지만 그 사람이 오케이 하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지요.
내가 그사람 밑에서 본 비리가 좀 많아서 아마 그만 두게 하는 쪽이 그사람한테 이로울테지요.
다른 부서로 보내는 것보다..
얼마후에 말해야겠습니다..
그만 두겠다고..
비열한 치졸한 그 사람 밑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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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만간 팽 당할거 같습니다.
우울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0-04-19 02:34:27
IP : 211.224.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하고
'10.4.19 7:43 AM (119.194.xxx.105)그만둬야지 밉다고 암말도 안하고 나오면 그또한 님이 바보소리듣습니다
2. 에궁
'10.4.19 7:50 AM (99.199.xxx.208)음 힘든거 아시겠지만 어떻게든 다른 부서로 옮길순 없나요? 들어보니 님 능력도 있으신것 같은데 그런넘때문에 피해보시니 안타까워요...버티세요...
3. ....
'10.4.19 8:10 AM (112.72.xxx.156)이왕그만둘거 다른부서로 안보내주면 그만두겠다고 하시고요 그시기가 지금아닐까요
4. 그만두면진다
'10.4.19 8:11 AM (211.236.xxx.143)직장 동료로써 보는 시각과 경영진이 보는 시각은 분명히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판단이 언제나 옳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어쨋거나 진급을 했다면 뭔가 경영진에서 좋게 봤다는 것이지요...
그만두기보다는 왜 그사람을 진급을 시켰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요...
그만두다니요...악착같이 근무해서 그 사람을 넘어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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