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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결혼했습니다.
시고모님 봉투...짠.. 1만원 - -;;
차라리 안주시면 사정이 안좋으신갑다 생각하겠지만,
1만원... 휴....
그 동안 신랑한테 팔아먹은 보험도 있는데...보험영업하셨거든요.
그 보험들.. 다 해지하고 돈 날려먹었죠. 뭐...너무 안좋아서요.
1. ㅎㅎ
'10.4.17 4:14 PM (116.121.xxx.199)정말 쪼잔하네요
그 시고모님 부자되셨나요2. ...
'10.4.17 4:26 PM (58.234.xxx.17)절값을 여러사람이 주니 누군지 모를줄 알았을겁니다. ㅎㅎㅎ
3. 저도
'10.4.17 4:43 PM (211.178.xxx.192)작은어머니 1만원 , 고모님들 3만원
절 네번하고 10만원 받았어요
웃긴건 시어머니도 남편도 아무도 기억 못하고 무슨 목돈 받았을꺼라 생각한다는...4. 저는
'10.4.17 4:47 PM (121.178.xxx.164)절을 50번도 넘게 했는데.. 절 받은 친척분들 절값 한푼도 안주더니
나중에 시부모님께서 ' 절값이라는거 주는건줄 몰랐다 몰라서 그랬다" 시더라구요.
ㅎㅎ
알고보니 1년전 결혼한 큰며느리한테도 똑같은 수법을 쓰셨더만요.
돈 안줘도되니까 절 받으시라고 친척분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권했다는 후문을 들었어요.5. 윗글쓴녀
'10.4.17 4:51 PM (121.178.xxx.164)위의 절 50번 쓴 이에요.
저는 결혼한지 좀 되었어요.^^
1년전을 1년먼저 로 고칩니다.6. 푸후훗...
'10.4.17 4:58 PM (121.127.xxx.215)그나마 그 분들은 친척이기라도 하죠.
전 시부모님께서 오십만원.. 그것도 수표와 만원짜리 되는대로 섞어서 주셨답니다.
첫날밤 호텔에서 설마설마 하면서 몇번을 세봤는지 몰라요.
그래도 행여나 남편이 알면 민망해할까봐 말 안했는데 확 해버릴걸 그랬나봐요.
그러시면서도 말씀은 신혼여행가서 먹고 싶은거 많이 먹고, 사고 싶은거 다 사라고 하셨어요.7. 아.
'10.4.17 5:06 PM (121.178.xxx.164)시부모님도 한푼도 안주셨어요. 돈 주는건지 몰랐다고,ㅋㅋㅋ
8. 시부모님
'10.4.17 5:27 PM (218.48.xxx.191)시부모님이 절값으로 보통 얼마를 주시길래 50만원이 적은건가요?
몰라서 묻습니다. ^^9. .
'10.4.17 5:29 PM (119.203.xxx.91)시부모도 절값 주는건가요??
전 안받았고 친구들도 시부모님이 절값 주셨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는데요?^^;;10. .
'10.4.17 6:45 PM (121.137.xxx.243)근데 50만원이 적어서 그러는건가요?
5만원을 잘못 읽었나 한참 봤네요.
5만원을 주셨더라도.. 절값이라는게 꼭 받아야하는거란 생각은 안해봤는데요~~11. ^^
'10.4.17 11:20 PM (121.88.xxx.184)50만원이요? 그게 적은건가요?? ㅎㅎㅎ
저는 얼마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절대 그 수준은 절...대 아니였어요.12. 저도 비슷한경험이
'10.4.17 11:43 PM (122.37.xxx.51)전 2006년 6월 결혼했는데요
당시 축의금이 5만원 내외였구요
절값도 5만원내지 10만원선이데요
봉투 보관하고 있어요 큰아버님은 안좋은일이 있어서인지 2만원 거금을 내놓으셨더군요
사촌아니냐 했더니 삼촌이라구 그래서 웃고 넘어갔습니다13. ㅋ
'10.4.18 1:36 AM (211.178.xxx.53)저도 큰아버지, 고모님, 사촌큰형, 시누이(매형) 이 절 받았는데
봉투는 큰아버지와 고모님, 사촌 큰형님이 주셨고... 토탈 6만원이었던가^^14. 누군지 몰라도
'10.4.19 2:51 AM (121.138.xxx.60)절값봉투에 오천원 달랑 넣은 사람도 있대요.
그런데 받은 사람이 준 사람을 기억못해서 분해하기만 한다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