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환율은 1563.80 (+30.90), 코스피는 1023.22 (-39.81)입니다.

퍼미 조회수 : 563
작성일 : 2009-03-02 10:04:55
환율은 고삐 풀린듯 오르고, 코스피는 내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정부가 금리를 내릴 궁리만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서 우울하군요..

윤 왈 '고환율은 수출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만수가 1년전에 했던 말을 그대로 하고.

저는 '불안전한 환율은 경제 전반을 위축시킨다', '지금과 같은 높은 환율은 소수 기업을 위해서 전국민이 짬짜미해주는 것이다'라고 표현하고 싶고요.

기축통화도 아니면서 저금리를 고집하는 것은 참으로 주제를 모르는 행동같아요...

제발 우리 통화가 엔/달러/유로와 비스무리 하다는 착각을 버렸으면 합니다. 현재 우리통화는 위안화 보다 못한 통화가 되었고, 원래 꼬진 통화가 되면 꼬진 통화를 가지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미엄 (추가 금리)를 주어야 하거던요.

환율 오르는 것을 보면서, 물가는 얼마만큼 오를지를 걱정하면서... 뭘 해야지 고민하는 아짐..

IP : 220.86.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09.3.2 10:07 AM (122.43.xxx.6)

    회사 외화 통장에 달러가 있었는데...
    1500원일때 팔았다지요...
    내가 더 오를거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뭐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들리겠지만...
    그냥 뒀으면 지금 얼마냐고 ㅡ.ㅡ
    믿을게 없어서 정부를 믿다니...

  • 2. 휴~~
    '09.3.2 10:09 AM (220.75.xxx.240)

    경제는 이모양인데 미디업법이나 목숨걸고 통과 시키려는 이너무 정권..
    몸도 맘도 고단한 하루네요.
    어젯밤 환율이 2000까지 갈수 있지 않겠냐는 댓글 나눴는데 그야말로 멀지 않은 얘기 같아요.

  • 3.
    '09.3.2 10:13 AM (121.162.xxx.48)

    저번주 달러팔아서 주식샀어요ㅠㅠ

  • 4. sera
    '09.3.2 10:16 AM (121.173.xxx.214)

    걱정 입니다 . 어찌 될런지 ......그래도 환율이 900원 일때 유학 마치고 돌아온 것에 다행이다 싶어요 .유학생 자녀 두신 가정들이 걱정이네요. 모든게 잘 되길 기다리는것 말고는 힘없는 서민이 뭘 할 수 있을까요.......

  • 5. 세달뒤
    '09.3.2 10:28 AM (119.198.xxx.176)

    온 식구 나가야 하는 아짐 여기있습니다.
    남편월급은 원화로 지불되고, 환율은 수직 상승중이고.....
    아마 가장 원화 똥값일때 나갈거 같아 지켜보니 조마조마 합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이 와중에 조중동 편들어 주려 기를쓰는 자들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와요.

    죄가 많은 세대입니다. 어쩌되었거나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니.
    비록 투표안했어도 역사는 한일합방의 시기를 기록하듯 쥐박이 대통령된 시기를 기록할테니까.
    학교다닐때 임진왜란이나 한일합방연대때 조상들 한심하다 생각했거든요.
    우리 후손들도 마찬가지겠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63 친정 아버지가 불쌍 하십니다. 20 주부 2009/03/02 1,853
440862 첨 가보는 레스토랑이엇는데 주문 잘못이해한건가요?? 3 잘못이해??.. 2009/03/02 471
440861 방*끼고 트*하는거 몸이 안좋아서인가요? 4 괴로워~ 2009/03/02 606
440860 엘리베이터에서.. 6 욱하네..... 2009/03/02 756
440859 하늘에서 눈이 와~~~아요! 10 맹순 2009/03/02 845
440858 압력밥솥을 영어로 뭐라그러나요? 쿠쿠같은(특히 사려면 미국 어디서 사나요?) 4 저기요 2009/03/02 4,374
440857 이중삼중.. 신경쓰임 2009/03/02 151
440856 조중동이 미디어법에 목숨거는 이유 2 세우실 2009/03/02 258
440855 경인운하건설 본격화..이달 말 착공 3 세우실 2009/03/02 160
440854 달러 버블의 휴유증은 뭔가요? 1 궁금이 2009/03/02 230
440853 '미디어법 최종담판' 여야 협상 연기 1 ኽ.. 2009/03/02 195
440852 3월 2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3/02 135
440851 생리때, 컨디션관리 어떻게 하세요? 11 ;; 2009/03/02 1,129
440850 장애인 차량 혜택을 악용하는 사람들 12 장애인 2009/03/02 851
440849 제습기 추천 부탁합니다. 4 sd 2009/03/02 222
440848 저 좀 도와주세요... 10 아이고..... 2009/03/02 1,071
440847 계약기간 전에 이사할 경우, 이사비용 얼마 드려야 할까요? 4 ... 2009/03/02 434
440846 '조계종이 악법 홍보에 앞장' 구설수 주인공, 세영스님을 만나보니 3 verite.. 2009/03/02 300
440845 아내가 부끄러울때 있나요? 10 가상현실 2009/03/02 1,745
440844 노름꾼에 바람둥이, 이혼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바보멍청이 언니 9 침묵은금 2009/03/02 1,300
440843 lg디오스김냉... 11 김치냉장고 2009/03/02 492
440842 후 화장품 건성피부가 쓰기 좋나요? 4 침묵은금 2009/03/02 410
440841 환율은 1563.80 (+30.90), 코스피는 1023.22 (-39.81)입니다. 5 퍼미 2009/03/02 563
440840 휘슬러 압력솥이 원래 그렇게 비싼가요? 25 넘비싸요 2009/03/02 1,481
440839 마트 갑니다... 10 생일 2009/03/02 822
440838 여야, 미디어법 오전 10시 최종 담판 `정면충돌 혹은 극적 타결' 최후 고비 2 ኽ.. 2009/03/02 120
440837 세미 정장에도 어울릴만한 운동화가 있으려나요? 9 과연 2009/03/02 792
440836 도움좀 부탁해요.. 노트북이랑 tv랑 연결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8 컴맹인지라... 2009/03/02 286
440835 나의 시댁은..? 2 은혜강산다요.. 2009/03/02 702
440834 신경정신과에 가보고 싶은데... 가보셨분들 계시나요?? 4 우울해요 2009/03/02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