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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35
작성일 : 2009-03-02 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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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반도가 처음 눈뜰 때부터
한반도 심장에서 솟아
긴긴 세월 가장 자연스럽고 좋은 길 찾아 흘러
배달겨레가 가장 건강하고 편안할 자리 찾아 흘러
한반도 손끝에서 발끝까지
생명을 실어 나르는 대동맥
나를 파헤치고 퍼내어 내 살과 뼈 사이 장벽 쌓아
내 안에 배를 띄우지 마오.
내가 기르는 풀꽃과 나무와 물풀과
물고기와 다슬기와 곤충과 짐승만이 아니라
내게 목숨을 대고 있는 벌판과 산과 마을도 죽는다오.
배달겨레도 당신들도 죽게 된다오.
나를 있는 그대로 살게 해다오.
나 이 땅 목숨을 키우고 지키고 사랑하며
푸르게 푸르게 살아
한반도를 영원토록 빛내고 싶으니
나를 지금처럼 흐르도록 내버려두오.


           - 차옥혜, ≪있는 그대로 살게 해다오 ― 한반도 대운하 추진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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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3월 2일 경향신문
http://kr.fi1.club.yahoo.com/yci/2d/00/naturaltaiji/GALLERY/13/613e62fc30c136...

3월 2일 경향장도리
http://kr.fi1.club.yahoo.com/yci/2d/00/naturaltaiji/GALLERY/13/ce5dd7ebe09fdd...

3월 2일 한겨레
http://kr.fi1.club.yahoo.com/yci/2d/00/naturaltaiji/GALLERY/13/d11e5238eecc29...

3월 1일 프레시안
http://kr.fi1.club.yahoo.com/yci/2d/00/naturaltaiji/GALLERY/13/f5bd14540e7a94...

3월 2일 조선찌라시
http://kr.fi1.club.yahoo.com/yci/2d/00/naturaltaiji/GALLERY/13/d22cf3087a2296...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들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모두 해결해야 하죠.

국민을 병신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성공해서는 안됩니다.



조선찌라시야 그건 국민이 나빠서가 아니라 너희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란다.

말해봐야 들어쳐먹지도 않겠지만,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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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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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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