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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게스트하우스..
한 7-8년뒤에쯤.. 게스트하우스를 하고싶어요.
우리나라 사람 대상말고.. 서울 역세권에 말이죠.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좀 해보니..
지금 게스트하우스라고 간판내건 곳중에 제대로 된 곳은 한 두개정도밖에 없는것같아서요.
앞으로 관광산업(한국으로 오는)도 점점 더 중요해질텐데.. 지금 현재 있는 게스트하우스보다 차별화된 숙박업을 한번 해보고싶어요. 백팩커스처럼 크게 해보고싶다기 보다는 한 20명내외로 받는 걸로요.
현재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은.. 주로 연립같은 좁은 방에 빽빽히 2층침대 들여놓고 하는곳들이 많더라구요.
딱 한곳 좀 세련되게 하고 있는것같았고..
나머지는 한옥체험식으로 하는곳도 있던데.. 이런식은 자신없고. ㅎㅎ
저는.. 여행은 많이 다녀보고 나름..사람사귀는 것도 좋아하고.. 언어쪽은 문제없을것 같고요 (영어,일본어)
돈은 얼마나 벌릴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제가 돈이 아주 많았음 맘편히 지금이라도 벌려볼텐데.. ㅎㅎㅎ)
아무래도 숙박업이다 보니 신경쓸게 많이 있겠죠?
주인이 될테니 365일 휴일도 거의 없을테고요?
휴일 생각하니 갑자기 급 피곤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10년넘기전에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랍니다.. 흐흐흐
(혹시 82에 코리아 게스트하우스같은거 하시는 주인장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1. 123
'10.4.13 10:53 PM (24.215.xxx.83)전 외국에서 부업으로 하고 있는데여 사람사귀는거 좋아하고 퍼주는거 좋아하시는 분한테
아주 적합한것 같아요 .저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2. ^^
'10.4.13 11:17 PM (118.46.xxx.110)아는 분이 게스트하우스 운영중이세요
돈벌이는 거의 안 되시고, 아마도 대부분 적자 나시는 듯 해요
오피스텔에서 방 몇 군데 빌려놓고 하시는데
이 분도 사람 좋아하시고 여행 좋아하셔서 운영중이신데 저는 감사하더라구요
외국에서 온 배낭객들이 좋아했어요3. 행복이란...
'10.4.13 11:20 PM (61.255.xxx.140)저도 꿈이 있다면 아담하고 이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거예요..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4. ..
'10.4.13 11:32 PM (61.78.xxx.26)예전에 친구가 알아봤는데 방관리하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가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아예 서울에서 게스트하우스 오픈하고 싶다고.. 지금은 공무원예요 ㅋ)
상식밖의 인간들이 많아서 너무 힘들대요. 하실거면 각오 단단히..5. ....
'10.4.14 12:12 AM (218.232.xxx.86)검색으로 안잡히는거 같아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지난가을 친구들이 연달아와서 몇군데 게스트하우스를 가봤는데 다들 시설도 괜찮고 나쁘지 않던데요. 도리어 말씀하신 연립같은...2층침대...이런데는 한군데도 못봤어요
6. 원글이
'10.4.14 12:23 AM (219.254.xxx.198)윗님, 그럼 어떤곳이 있는지 혹시 홈페이지좀 알려주실수있나요? 한번 구경가려구요. 구글이나 한국검색으로 치면 나오는 대부분 게스트하우스 다 이상해요. 유명한 3군데빼고는 연립이나 오래된 단독주택 개조도 안한체로 쓰고있는 곳입니다. 외국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일단 보고 오쟎아요. 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세요~~
7. 지나가다
'10.4.14 12:41 AM (115.140.xxx.175)저도 몇년전 서울갈일 있을때 싼값에 있으려고 게스트하우스 몇번 묵은적 있는데 깔끔하고 좋았어요. 외국인도 있지만 종종 내국인도 숙박하구요~
검색하면 잘 나오는데.. 제가 아는곳만 6곳 가량되거든요. 넘겠네요~ 종로, 홍대..
나가는 길이라 사이트 주소는 못남기겠고 다시 검새해보세요.8. ...
'10.4.14 7:09 AM (112.150.xxx.76)저도 관심있어서 찾아봤는데, 네이버에 게스트하우스운영자모임같은 카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