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에 일산 분들이 꽤 많은 거 같아요.
아마 제 기분 탓인 거겠죠.
원래 사람이 자기 고향이나, 지역같은 걸 보면 더 신경 쓴다고 하구요.
뉴스도 내가 사는 지역 뉴스만 많이 나오는 것처럼 느낀대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일산 사는데 82 보면 일산 사시는 분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물론 강남사는 분도 엄청나게 많은 거 같고... 강북 사시는 분도 많고,
수도권 외 지역도 많은 거 같지만....
서울은 원체 인구가 많잖아요.
저는 일산은 그냥 수도권의 오래된 신(?)도시 중의 하나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82에서 심심치 않게 일산 글을 보면 재밌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붕어빵엄마님의 글을 참 좋아하는데, 도서지역은 제가 살아보지 않아서
그쪽 이야기가 재밌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섬이나 멀리 있는 지방쪽 이야기도 많아졌음 좋겠어요.
1. ,
'10.4.13 10:04 PM (110.14.xxx.110)맞아요 저도 일산살고 주변에 82 회원 많아요
2. 그죠
'10.4.13 10:07 PM (222.101.xxx.142)날좋아지면 호수공원에서 벙개 한번해요..
3. ..
'10.4.13 10:16 PM (114.207.xxx.110)여기 한명 추가요. ^^
4. ㄴㄴ
'10.4.13 10:32 PM (112.154.xxx.28)저도요 ㅎㅎ
5. 갠적으로
'10.4.14 12:10 AM (113.30.xxx.64)일산에 사는 사람들이 순박한 이면에 예의같은거 따지고 .. 그러면서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꼿꼿한 입장 취하고(한나라당 너무 싫어하고) 참여하려고 하고.. 그런게 강한거 같지 않나요???
갠적인 인상은 그래요...
(저희 친정이 일산이라 그런지.)
(일산 완전 사랑합니다. 일산만의 그 독특한 분위기. 따뜻하지만 꼿꼿한 분위기가 있어요)6. 아, 저도 일산
'10.4.14 12:51 AM (110.15.xxx.203)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다 딴나라당들이랍니다. 젊은 엄마들이 많은데 그렇다는게 전 이해가 안되요.
일산은 정치보다는 아이들 교육에 열 올리는 엄마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7. 지두 일산댁
'10.4.14 1:17 AM (121.101.xxx.44)일산도 뭐 별다른건 없는듯합니다..
제주위 엄마들도 정치는 무관심해야 쿨한줄 아는 사람이 태반이고
한명숙님 떨어졌을땐 일산에 실망도 했었죠.
저도 일산사니까요... 일산은 서울이나 다른 경기와는 다를거란 기대가 있었나봐요.
서울살땐 몰랐는데 여기 사니까 정이 들데요...고향은 아니지만 정감도 있고 좋아요, 일산.8. ㅡㅡ
'10.4.14 9:27 AM (222.101.xxx.205)저도 일산살아요~ 지방살다가 결혼하고 일산왔는데 (3년째) 곧
이사갈것 같아요 ㅠ.ㅠ 저도 호수공원이랑 아파트 산책로길 많이 그리워질것 같아서~~9. 저도 일산
'10.4.14 2:27 PM (125.177.xxx.163)저도 일산 살아요. 아파트 단지 공원이 너무 좋아 계속 머물고 있답니다-마두동-
10. 저도
'10.4.14 3:09 PM (124.50.xxx.186)근데 일산에서 친해진 사람들 보면, 다들 한나라당 싫어하고.. 그런데
정작 투표하고보면 한나라당이라 어리둥절하네요.
일산은 특히 학부모들이 많은거 같은데, 학부모들이 한나라당을 많이 지지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