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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중국가서 해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친구가 중국여인과 살아요

남편 중국행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0-04-12 11:44:31
친구따라 강남가나 싶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더구나 남편이 그 친구가 도우는것이라는 얘기를 하지않고 딴 사람을 지목했어요
저를 속인거죠.

제가 알기론 원래 부인이 먼저 이혼하자 했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 남자가 중국여자와 사니까 부인이 이혼하자고 한거 아닐지 궁금해지네요.

의부증 시작되었나봐요

IP : 121.16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2 11:50 AM (220.126.xxx.174)

    지금부터 의심할 일을 아니지만, 만약 남편이 중국에 오랫동안 계셔야 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따라가서 같이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왠만한 도시는 교육이나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겁내지 마시구요.
    남편이 싫다고 하시면 일부러 아이들 외국에 보내 공부도 시키는데 이정도도 못하냐고 하시구요.

  • 2. 허니
    '10.4.12 12:12 PM (110.14.xxx.110)

    남편은 안 그러고 싶어도 주변 조선족 .. 여자들이 가만 안둔답니다

  • 3. 제가본경우
    '10.4.12 12:15 PM (69.250.xxx.1)

    반드시 가족이 함게 가라고 권하고 싶구요
    중국에서 사업하거나 아니면 대기업이라도 홀로 부임한 사람들의 90%는 현지처 둔다고 보시면 됩니다.

  • 4. ..
    '10.4.12 12:33 PM (122.40.xxx.67)

    걱정되시겠어요.
    몸이 멀어지면 사고 확률이 확실히 높아지더군요.
    성인군자도 빠져가기 힘들어요. 시간문제지.
    제가 의부증에 걸려 치사하게 살 줄 몰랐어요.

  • 5. 에고
    '10.4.12 1:02 PM (114.108.xxx.51)

    중국이든 필리핀이든 인도네시아든
    동남아쪽 어딜가시든 남편혼자 절대 보내지 마세요
    이유는 너무나 많습니다.

  • 6. 한국에서도
    '10.4.12 1:14 PM (59.11.xxx.185)

    여자가 결혼할때 남자 조건보고 결혼하잖아요.
    그게 다 경제적 문제땜에 그러는건데 못살고 인구많은 나라들, 당연히 한국여자가 결혼을 생각하는 것처럼 남자랑 살고 싶어하지요.
    법적 보장을 못받고 한시적이라는것 뿐이지 결혼이랑 동거는 돈없는 여자 입장에서 생존의 문제라는 점에선 마찬가지죠.
    그러니 인도네시아건 따이한이건 곳곳에 한국남자가 뿌린 애들이 자란다죠.

  • 7. 낚시는아니고
    '10.4.12 1:16 PM (125.134.xxx.167)

    외국인들은 가족들이 다 따라가던데
    왜 한국은 안그렇죠?
    아이들 교육때문인가?

  • 8. 정말 걱정
    '10.4.12 5:31 PM (112.149.xxx.70)

    되네요.원글님...
    정말 정말 중국..동남아쪽
    한국의 반듯하고 사업하는 나이많은60대조차도
    다~들 도우미처럼 데리고 살던데요...
    명목은,,밥도 해주고 뭐 그런거지만...
    혼자 장기출장..단기 출장 나온 남자들만
    노리는 여자들,특히 조선족들,,양쪽 언어 다되니,,
    생활하기 편리하고,밥도 해주겠다,,,저렴하겠다
    어느누가 마다 할까요.
    원글님,상황이 되신다면,아니 안되시더라도
    무조건 따라가시길 남이지만,제가 바래봅니다.

  • 9. 그리고
    '10.4.12 5:32 PM (112.149.xxx.70)

    저 윗분이 현지처 둔분들이 90%라고 하셨는데
    제가 직접 겪어본 바로는,, 99%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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