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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글 보고....

음..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0-04-09 00:36:01
2월달에 미국 여행가서 헐리우드에서 쇼핑하다가 길거리에서 엄정화 봣어요..
보기전에는 그냥 그렇게 큰 관심 없었는데.
그날 아주 가까히서  보게됫는데..
화장 안한 생얼이였는데..참 이뻣어요..그리고 아주 동안이였어요..
(그야말로 반짝 반짝해서 20대로 보엿어요..화면보다 훨씬 실물이 이쁜것같아요..)
얼굴도 작고 갸름하고..거기다 외국 길거리에서 한국 배우를 보니 더 반갑더라구요
전 성형을하고 안하고를 떠나서..나이를 먹고 안먹고를 떠나서..
제가 그날 본 엄정화씨는 매너가 참 좋았어요..
길거리에서 갑자기 저희 아들 눈에 띄어서 좀 놀랜 눈치였는데..
아들이 사진 찍어달라고하니까..화장 안했다면서..수줍어 하길레..
제가 화장 안해도 이쁘다고...사진 찍어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아들 어깨까지 감아주면서 활짝 웃으면서 사진 찍어주는 모습이..
너무 이뻣어요..
우리 아들은 그 덕분에 여행 다녀와서.. 그 사진 몇장때문에 스타가 됫구요.


IP : 121.179.xxx.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이
    '10.4.9 12:40 AM (183.102.xxx.179)

    소탈한게 호감이 가더라구요.

  • 2. 그립다
    '10.4.9 12:53 AM (218.101.xxx.63)

    예~전에 아주아주 짧은단발머리로 나왔던적 있죠
    그게 무슨노래 부를땐가요?.... 암튼 그때가 젤로 예뻤어요
    그헤어스탈이 그토록 잘어울리는건 아마도 전무후무할듯~ ㅋ

  • 3. 헤니
    '10.4.9 2:50 AM (119.69.xxx.182)

    티비로 봐도 소탈한 모습이 묻어나요..
    보기와 달리 순수해 보여서 너무 좋다는~~
    저는 호로비츠를 위하여 보고 너무 좋아졌어요..

  • 4. ...
    '10.4.9 3:20 AM (121.150.xxx.212)

    동안 논란에 상관없이, 엄정화씨 팬이예요.
    그녀가 노안(?)이라도 팬이 되었을 것 같아요.

    그녀 관련 기억나는 댓글 하나
    "오로라 공주를 본 후, 그녀의 모든 것을 용서했다."

    멋진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 5. 엄양
    '10.4.9 4:27 AM (110.8.xxx.19)

    착해보여요.
    연옌 이미지로 위장한다 해도 결국 그 됨됨이 다 보이게 되더라구요

  • 6. 근데
    '10.4.9 6:14 AM (116.121.xxx.202)

    엄정화가 결별했다고 하네요
    http://bbs.music.daum.net/gaia/do/music/artist/read?articleId=11373&bbsId=M00...

  • 7. 더 좋아지네요
    '10.4.9 8:37 AM (115.137.xxx.194)

    안그래도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더 좋아지네요.

  • 8. ^^
    '10.4.9 9:05 AM (125.177.xxx.52)

    제가 옛날 직업상 연예인을 가끔 만날 수 있었는데요..
    만난 연예인 중 가장 소탈하고 진솔한 사람을 꼽는다면
    여자 연옌으로는 박진희
    남자로는 장동건이 사람 됨됨이도 좋고 썩 괜찮더라구요...

    엄정화는 본적은 없는데 왠지 정감가는 스타일^^

  • 9. ^ ^
    '10.4.9 10:13 PM (121.130.xxx.42)

    나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 인정하게 되는 인물들이 있지요.
    엄정화,
    이거 저거 논하기 전에
    그녀가 엄정화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대단하게 느껴져요

  • 10. 옛날에
    '10.4.9 10:36 PM (116.121.xxx.232)

    12월의 열대야(?) 찍을 때 봤었는데, 피부가 참 곱고 성격이 너무 좋더군요...
    사람들이 보고 좋다고 소리지르고 따라오고 하니 자기가 더 좋아 하더라는...ㅎㅎ
    다 대답해주고 싹싹하더라구요... 그 때부터 좋아했어요...

  • 11. 12월의
    '10.4.9 11:06 PM (124.5.xxx.215)

    열대야 참 재밌게 봤었어요.
    오래전에 신인가수에서 인기가수로 올라갈쯤 지인 통해 들었었는데,
    인기있다고 거만하지않고 주변사람 잘 배려하고 귀엽고 착한 누나 라고 하더군요.

  • 12. ==
    '10.4.10 12:04 AM (59.4.xxx.220)

    엄정화 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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