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믿을만한 이삿짐업체좀 알려주세요..
강남구내 이동인데 포장이사 깔끔히 경제적으로 잘한
경험 있으신 분들께 급~ 여쭙니다..
1. 이사경험자
'10.4.5 11:09 PM (183.98.xxx.165)경험상 '믿을만한' 이사업체는 찾기 힘들구요,
(팀별로 다 다르다는 얘기도 있고 '명예의전당' 팀들도 그냥 아무나 보낸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저는 역경매이사 사이트 통해서 했는데 괜찮았어요.
가져갈 짐의 양이나 종류, 주소같은걸 입력해놓으면 이사업체들이 경쟁붙어서 견적서 제출합니다.
그 중에서 고르면 되는거에요.
이사업체의 양심에 맡기는게 아니라 역경매사이트가 중간 에이전트로서 관리하니까
클레임을 걸어도 그 역경매 사이트에 걸지, 이사업체 사람들 붙들고 할게 아니구요.
이사업체는 또 그 역경매사이트가 자기네 고객 끌어다주니까 목매고 잘해요. '을'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견적을 내보니까 몇만원이 비싸요. 직거래하면 70만원에 할걸 73만원에 하게 된다던지 하는거요.
그래도 그 몇만원을 보험료라고 생각하고 사고없이 처리하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사실 그 몇만원 차이는 역경매사이트에서 수수료로 가져가는 금액이겠죠. 자기네들도 하는일이 있으니까.
제가 한 곳에서는 귀걸이 한짝 이쑤시개 하나 안 없어지고 다 잘해줬구요,
바닥까지 스팀청소기로 싹싹 밀어주고 가셔서 너무 고마워서 수고비 개인적으로 만원씩 드렸습니다.
저는 제트이사 라는 사이트 통해서 했는데 광고하는거 아니구요, 그냥 아무데나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에 이런저런거 입력하는 일이 좀 귀찮아도, 역경매사이트 통해서 하는게 훨씬 안정성이 있었어요.
이사업체에서 저에게 막 대하거나 짐을 함부로 다룰 위험도 없구요.
그렇게 하면 제가 바로 역경매회사에 클레임 걸면 자기네는 경고먹으니까 그렇게 못할 시스템이더군요.
세탁기는 설치해줘도 에어컨은 못한다는데 에어컨 기사 같은 사람들도 연결해주더라구요.
저는 서초구 내에서 바로 옆동으로 이사했답니다. ^^2. 그저께이사
'10.4.5 11:42 PM (121.161.xxx.112)저희는 파파이사 했는데요
만족했어요~~~
근데 인터넷에 파파이사 검색하니 악평이 자자하더라고요
엄청엄청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좋으신 분들이 오셔서 꼼꼼히 파손된 컵 하나없이 잘 해주셨어요~
이사집 업체도 지역 지점마다 다 다른가봐요~~3. 82에
'10.4.6 12:11 AM (218.155.xxx.224)항상 이사업체 문의 올라오지만 그것도 복불복이라죠
A 가 이사할때는 좋았는데 B가 이사할때는 별로더라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사업체에도 팀미 구성되어 있어서 팀을 잘만나야 한다는데 그것도 고정적인건 아니죠
일하는 분들이 들락날락하니 항상 같은 팀이 지속될수가 없어요4. ..
'10.4.6 12:14 AM (121.131.xxx.99)미용실이나 마찬가지죠... 업체보고 가는게 아니라는... 정말 복불복...
5. 제트이사비추
'10.4.6 3:00 AM (112.170.xxx.140)제가 여기서 추천 받아서 제트이사에서 했거든요 --'
어차피 역경매 사이트 검색해봐도 제트이사, 옥션..두군데 정도밖에 없으니..
결국 제트이사에 올렸는데, 전 어찌된건지 한 업체밖에 입찰을 안했네요
날짜는 임박해오고, 사이트상의 후기도 괜찮아서 그냥 그곳에다 의뢰를 했습니다
(가격은 일반 이삿짐센터랑 별차이가 없었어요... 그래도 역경매의 장점이 있겠지 하며
나중을 생각해 결정했어요)
그런데 일단 입금을 한 후에도 수시로 가서 보니.. 후기는 나쁜것은 다 지우고 있었다는거
그리고 더 찜찜했던것이 유일한입찰 업체 이름이 제트몰...인가 그랬따는;;
정말 역경매 맞는지 --;
물건 파손이 크게 없었다는거...그거하나만 감사했네요
대걸레질도 나가기 직전에 생각나셔서, 대강 ~~ 하고 가고 (스팀은 보지도 못했고)
일도 다 안끝났는데... 살림하는 분이 살면서 넣으시라고 (하하..) 그러고 가시더라구요
제가 다른건 부탁안드리고.. 책들만 좀 제자리에 넣어달라 했는데 그것도 절반도 지켜지지 않았구요
마지막에 다들 모여서 인사를 꾸벅하며 금방 자리를 뜨지 않고 계셔서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았지만 ...목욕비 안드렸습니다
남편도... 저렇게 티내며 돈달라는 사람들 처음봤다고 혀를 차더군요 쳇
(그외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반년전일이라 기억이 가물한게 안타까울뿐이네요;)6. 제트이사비추
'10.4.6 3:02 AM (112.170.xxx.140)저도 복불복...이라는데 한편 던지고 갑니다
주변에서도 다들그러더라구요 ,추천해준다고 가면 꽝이더라
유명업체 필요없다.. 정말 복불복이다.. 그냥 싼데해라... 뭐 이런말들...
그런데 유명업체는 깨부순거 as하나는 시원하게 해주긴해요 --;7. 정말강추
'10.4.6 8:15 AM (117.53.xxx.191)011-9774-9366 내친구가 청담동에서 반포래미안 이사갈 때 도와주신 분들이래요.
정말 정성들여 해주신다며 추천하길래 저도 이번에 삼성동에서 청담동으로 이사갈 때
도움받았어요.
가격도 정말 착하고 저는 이사갈 때마다 100만원 선이었는데 굉장히 싸게해주셔서 놀랐구요.
이사와서 걸레질도 밀대며 스팀 청소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배풀 제거에는 손으로 해야한다며 일일이 힘든 걸레질까지 해주셔서 아직도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더구나 이전 이사에는 스킨,로션 새세트등이 사라져 속상했는데 모든 물건들을 원래 있던 위치에 모두 찾기쉽게 배치까지 해주시니 평생 제일 감동받은 팀이예요.8. 제가
'10.4.6 9:49 AM (152.99.xxx.12)해본곳인데요 개인업체이지만 꼼꼼하게 잘해주세요
011 215 30019. 원글
'10.4.7 8:40 AM (58.226.xxx.59)귀한 정보 감사드려요~..전화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