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집인데 주방에 유리타일 시공하면 돈 아깝겠죠?

세입자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0-04-05 23:41:10
집주인은 맘대로 하라고 하던대.. -_-;
주방에 유리타일을 할지 시트지를 붙일지 고민이예요
시트지는 딱 맘에드는게 없더라고요 ..

물론 제가 직접 할 거고요 ..
금액이 많이 차이가 나거든요
전세집에는 그렇게 투자하면 나중에 아깝겠죠?? ㅠㅠ

IP : 121.161.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5 11:42 PM (220.72.xxx.144)

    전세라도 재계약 가능해서 오래도록 살수있다면 할만하지않을까요?

  • 2. 요건또
    '10.4.5 11:45 PM (124.55.xxx.163)

    구체적으로 돈이 얼마나 드는건데요? 견적따라 달라질 듯...

  • 3. ,,
    '10.4.5 11:49 PM (121.131.xxx.99)

    전 전세집엔 절대 돈 안들이자주의라서... 아까울거 같아요..

  • 4. 세입자
    '10.4.6 12:00 AM (121.161.xxx.112)

    시트지는 2~3만원정도고요
    유리타일은 12~13만원 정도예요 -.-;

    세탁실에 곰팡이방지 페인트도 칠해야 하는데
    악~ 어떡하죠
    노동력으로 해결된다면 얼마든지 할텐데
    금액 차이가 많이나서 고민고민 중이예요 -.-a

  • 5. ..
    '10.4.6 12:14 AM (122.35.xxx.49)

    세입자가 살고싶어도..전세가 많이 오르거나
    집주인이 2년에 한번씩 세입자 바꾸는 집이면 도리없어요
    저라면 시트지 정도 하겠습니다..

  • 6. 저도...
    '10.4.6 12:19 AM (122.32.xxx.10)

    전세집이라면 그냥 시트지 정도로 만족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집주인이야 당연히 싫어할 리가 없죠. 그냥 타일도 아니고 유리타일인데요...
    그치만 그 작은면적에 12-13만원 들여놓고 2년후 비우라고 하면... 으....

  • 7. 기본
    '10.4.6 12:25 AM (218.155.xxx.224)

    2년동안 , 아니면 연장계약으로 원글님이 그집에서 더 살수도 있죠 ?
    사는동안 만족감을 생각하면 그렇게 아깝지는 않을듯

  • 8. 저라면
    '10.4.6 12:27 AM (220.117.xxx.153)

    그 가격이어도 할래요,,거하게 외식 한번 안하면 2년 주방생활이 즐거워 지는데요,,,
    시트지에 기름때 끼는거 안 당해봤으면 말을 마시구요,,시트지도 비싸고 그거 바르느라 배달음식 한끼는 먹어야하고 결국 초보자가 시공한거 맘에 안들어 씩씩거리게 될걸요,,,

  • 9. 세입자
    '10.4.6 12:35 AM (121.161.xxx.112)

    아악~~~~~~~~~~~~~~~~~
    난 대부분 시트지 하라고 절 말려주실 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
    뽐뿌질도 푹푹 해주셨군뇽 ㅠㅠㅠㅠㅠㅠㅠㅠ

    2년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죵
    근데 그 집주인이 세만 놓는 사람이라서 일단 들어와 살 일은 없을 것 같고요..
    지금집이 꽤나 맘에 들어서... 전세금 올려달라면 올려줄 의향도 있긴 하고요... ㅠㅠㅠ

    수요일 까지 고민해 보고 하게되면 언젠가 리빙데코에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다른 분들도 의견 부탁드려요~~~~~^^*

  • 10. 전..반대
    '10.4.6 12:50 AM (59.20.xxx.220)

    전 한번 당한적이 있어서 절대 전세집에 투자하지 말자고
    맘먹었어요
    (오래만 살아달래서 싹고쳐놨더니 1년도 안되서 집을 판다그러고
    제가 도배비랑 이사비 수리한거 다 청구했더니
    전세 계약 끝나자 마자 팔아 버렸어요)

    대신 다시 전세 구할때 좀 까다롭게 골랐어요~
    그래도 맘에 안드는곳이 한두곳 있지만..
    절대 손안대고 청소만 하고 산답니다

    아직 이사는 몇번안했지만 좋은주인은 없는듯해요
    여기도 계약연장중에 전세금 올려달래서 2200만원 올려줬거든요
    이런거 싫어서 집사나봐요

  • 11. 세입자
    '10.4.6 12:58 AM (121.161.xxx.112)

    의견 감사해요~~
    저도 그냥 시트지 하려고요 ^^

    주방이 싱크대는 새걸로 교체한것 같은데
    타일은 정말 십년도 더 된 것 같아요 -.-;

    이래서 내집장만들을 원츄하게 되나봐요
    저도 제 취향대로 꾸미며 살고 싶은데
    그야말로 남의집" 이니.. ㅜ.ㅜ

  • 12. 타일색
    '10.4.6 1:14 AM (125.182.xxx.42)

    맘에 안들어도,,,시트지 보다는 나을 겁니다.
    시트지...몇개월 정도 지나면 때도 잘 안질 겁니다. 너덜거리구요. 지저분 해져요.그거대로 더 보기 않좋아져요.
    남편 원룸 부엌에 시트지 붙여놓았던데,,,,정말 아니더군요.
    차라리 유리타일을 바르시던지. 그냥 사세요. 원글님도 사시다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타일이 때도 잘 지워지고,,...관리도 편해요.
    만일 주인이 저라면 시트지 붙이지 못하게 막을 터인데.....

  • 13. 타일색.
    '10.4.6 1:16 AM (125.182.xxx.42)

    혹시나 불이 붙을시엔,,,시트지는 어떻겠어요. 삽시간에 홀라당 타 버릴겁니다.....
    안전을 위해서도 바르지 마시고요. 그냥 사세요.

  • 14. ...
    '10.4.6 7:04 AM (222.234.xxx.109)

    전세는 그냥 도배,장판 정도만입니다.그 이상은 아까워요.

  • 15. 근데
    '10.4.6 8:23 AM (58.237.xxx.17)

    저도 전세집....그러고 살고 있는데...
    사실 대부분의(일생의) 시간을 전세로만 살다가 갈수도 있는데,
    그러면 대충산 전세동안의 기간이 정말 뭐랄까.....너무 가볍게 보내는것 같아요.

    저도 어떤 책을 읽고 많이 느꼈어요. 물론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지만,,,,
    1년을 살다 가더라도 본전 뽑을것 같아요. 타일값이 그 정도면요.

  • 16. 흠...
    '10.4.6 9:21 AM (121.165.xxx.143)

    저는 전세집이라고 구질하게 사는게 좀 아니다 싶어요.
    집을 소유하고 있다 해도 영원히 거기 사는건 아니고,
    또 계속 사는 집도 몇년 되면 도배장판도 갈고 십년여 되면 씽크대도 바꾸고 그러지 않나요?
    그리고 소유하고 있으면 재산세로 매년 들어가는 돈도 추가 되구요.
    더러운 씽크대에서 날마다 괴로워하면서도 전세라고 절대 씽크대 안바꾸는 친구네 집 갈때마다 제돈이라도 들여서 바꿔주고 싶을지경이랍니다. 사제로 하면 25평 50만원이면 되는데...;;;

  • 17. ..
    '10.4.6 10:06 AM (211.215.xxx.57)

    부엌타일이라면 할만하다에 한표입니다
    2년간 위생의 문제구요
    10만원대면 할만하네요
    차라리 가격대가 낮은 타일로 알아보세요

  • 18. ...
    '10.4.6 10:49 AM (211.219.xxx.62)

    전 전세집엔 절대 돈 안들이자주의라서... 아까울거 같아요 2222222222

  • 19. 100만원도
    '10.4.6 10:57 AM (220.127.xxx.185)

    아니고 10만원 남짓이라면 전 할 것 같아요. 그 집에서 2년을 사는 건데, 한 달에 오천원 더 들여서 기분 좋게 사는 게 낫지요.

    저는 전에 살던 전세집이 온통 체리색 인테리어였는데 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번 전세집에는 제 돈 들여서 도배하고 들어왔어요. 볼 때마다 잘했다 싶어요.

  • 20. 저도 전세
    '10.4.6 11:08 AM (58.237.xxx.196)

    이번에 우리 돈으로 씽크대며 도배 장판 싹 바꿨는데 매일 행복해요.
    저흰 오래 살아서..100 만원 들이고 매일 행복하네요.

  • 21. ....
    '10.4.7 10:32 AM (59.4.xxx.103)

    남의집에 돈 안쓴다....................이게 제 생활신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350 피부관리를 받고 얼굴에 뭐가 잔뜩났어요.....엉엉 1 ㅠㅠ 2010/04/05 615
532349 (급)오이 깍두기, 가르쳐 주세요. 꼭요.^^ 5 오이 2010/04/05 621
532348 음식이 눌러붙은 태운냄비 3 어떻게 하죠.. 2010/04/05 551
532347 요즘 애들 신경써서 잘 키워야겠어요 42 ... 2010/04/05 9,773
532346 요즘 무슨반찬 해서 드시나요? 8 늘 반찬걱정.. 2010/04/05 1,798
532345 신랑이랑 둘이서 책상세트 들고 올 수 있을까요? 1 ... 2010/04/05 342
532344 이 문장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4 .,.. 2010/04/05 412
532343 댓글로 본 사고 진상 내역의 최종 결정판 같아 보입니다.[펌] 지나다 2010/04/05 906
532342 식용유 침전물 ... 2010/04/05 440
532341 조순형 의원 생각이 갑자기 2 미스타 쓴소.. 2010/04/05 437
532340 4/5뉴스!고 안재환누나 출국전심경고백&영웅재중‘기무치'발언&이상돈 "<중앙일보&.. 1 윤리적소비 2010/04/05 934
532339 저 좀 다그쳐주세요 9 82쿡에서살.. 2010/04/05 957
532338 오메가시계 13 시계 2010/04/05 1,974
532337 스트레스 받아 늙은것.. 쉬면 회복될까요? 4 스트레스 2010/04/05 916
532336 친정엄마가 딸의 보험금을 받아쓰는 일이 많나요?.... 8 ... 2010/04/05 1,423
532335 급)아시는분... 우체국적금이 만기인데 1 주저리주저리.. 2010/04/05 811
532334 아웃오브아프리카 영어 자막이나 OST 있으신분~~ 4 또저예욤^^.. 2010/04/05 666
532333 진정 최강 휴대용 유모차는 어떤건가요?? (지하철 많이 이용해요) 17 유모차 2010/04/05 1,695
532332 식기세척기 질문이요!!!!! ^^ 7 코코몽 2010/04/05 760
532331 아파트에서 장구쳐도 될까요? 14 층간소음 2010/04/05 1,882
532330 부정교합이라는데.. 10 치아교정 2010/04/05 1,181
532329 우리애 티셔츠를 앞면이 뒷쪽으로 가게 입었대요 1 흠... 2010/04/05 571
532328 특례학원 2 대치동 2010/04/05 531
532327 복분자주스를 만들고 나서 1 lemont.. 2010/04/05 479
532326 이지훈= - 나만의 신부 1 피구왕통키 2010/04/05 437
532325 답 좀 확인해 주세요 9 초2수학 2010/04/05 483
532324 부모자식사이에도 돈이 최고네요... 3 혼란드려죄송.. 2010/04/05 1,934
532323 식탐 많은 친구 8 바보 2010/04/05 1,730
532322 초1여아 자위는 아니고....뭐라고 해야할까요? 11 걱정맘 2010/04/05 2,848
532321 M-라이프 보험 수수료가 800%~~~ 부담되는 수.. 2010/04/05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