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랫배가 항상 차가워요.

고민중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0-04-03 21:46:15
아랫배를 만지면 냉랭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선지 소변도 자주 마렵고 냉도 심하고요.
제 생각엔 설거지할 때마다 아랫배 쪽에 물이 튄 걸
그냥 방치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몸이 안 좋아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혹시 차가운 아랫배 따뜻하게 만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비결 좀 알려주세요.
IP : 125.177.xxx.1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 9:49 PM (122.32.xxx.193)

    요가를 해보셔요

  • 2.
    '10.4.3 9:50 PM (116.33.xxx.66)

    전 생리때 자주 그래서 팬티 안에 핫팩 붙여줍니다~

  • 3. 앞치마
    '10.4.3 9:56 PM (58.125.xxx.225)

    설거지할 때 앞치마 꼭 두르고 하세요. 설거지하면서 배에 물이 튀면
    배가 더 차가워집니다. 물 안닿게 조심하세요.

  • 4. ...
    '10.4.3 10:06 PM (121.50.xxx.230)

    찜질기 사보세요
    토황토란 곳에서 샀는데 2차원 3차원? 머 그런게 있고
    가격이 3차원이 더 비싼데 걍 2차원으로 사심되요
    은은하게 따뜻하고 좋아요

  • 5. ㅡㅡ;;
    '10.4.3 10:16 PM (118.223.xxx.159)

    저도 찜질팩사서 배에 대고 있어여..토황토도 쓰고...아님 반신욕도 도움 많이 되어요..

    생리통이랑 손발차가움 땀시 했는뎁..잠도 잘와요..

  • 6. 저두
    '10.4.3 10:19 PM (122.35.xxx.227)

    저두 아랫배가 항상 차요
    그냥 "차다"느낌정도가 아니라 거기만 딴세상 같다니까요
    오죽하면 남편이 잘때마다 아랫배에 손 올려놓고 자요 너무 차니까 자기가 따뜻하게 해주겠다고..설거지할때 앞치마 꼭 두르구요...
    한 여름엔 더 차요..더워서 땀이 뻘뻘 흘러도 아랫배는 차디차서 만지면 다른 사람 몸 같이 느껴진다니깐요
    근데 만지지 않으면 몰라요 찬지 안찬지...
    얼마전에 누가 뽕잎차가 아랫배 찬데 좋다고 해서 마시고 있는데 이게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두 비법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 7. 저도
    '10.4.3 10:40 PM (125.179.xxx.140)

    아랫배가 차요..한의원에 약지러갔더니 장이 안좋다고 제일 독한약을....ㅠㅠ
    먹어야한다하더라구요...약이 독한게아니라 먹기가좀...독해요....

    그래도 잘 나지질않아요...식습관때문인것같아요 외식하거나 고기를 먹거나하면 더 심해요...
    수건으로 주머니를 만들어서 팥으로 채운다음 렌지에 데워서 따뜻하게 올려놓고 자면 좋대요

  • 8. 핫팩
    '10.4.3 11:07 PM (210.91.xxx.21)

    핫팩이 좋다던데... 전 해보지는 않았구요..^^;
    전자렌지에 돌리면 뜨거워지는 것도 있고...
    근데 그거 플라스틱이라서 냄새가 좀 난다는 분도 있다고.. 저 아는분은 패트병(콜라병 같은거 말고 쥬스병처럼 좀 도톰한거..)에 뜨거운물 넣어서 찜질하시더라구요..

  • 9. 제가
    '10.4.3 11:13 PM (110.9.xxx.192)

    확실히 효과 봤어요..
    결혼하고 언제부턴가 배가 얼음장같이 차갑다고 느껴졌었는데
    반신욕 매일 하면서 아주 좋아졌어요.
    이제는 배가 아주 뜨뜻하답니다~^^
    반신욕 매일 해보세요..

  • 10. ...
    '10.4.3 11:17 PM (121.160.xxx.134)

    냉에는 면생리대가 좋더라구요. 전 생리중이 아닐 때에도 그냥 속옷에 붙여놓고 있어요...속옷이 한겹 더 있는 기분이라 뭔가 따뜻해지는 것도 같고 그렇네요.
    그리고 샤워 후에 배랑 엉덩이 부분을 뜨겁게 바싹 말려주세요. 전 온풍기에 한참 대고 있는데... 안그럴때보다 훨씬 나아요. 설거지하다 물 튀고 하는거 그냥 두면 더 차가워진답니다.
    제일 좋은 건 자기 전에 요가 몇 동작씩이라도 해주는거예요. 잠도 잘오고 몸이 참 따뜻해져요. 학원에 안가도 책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하면 할 수 있어요. 도서관에 책 많이 있을 거예요.

  • 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4.3 11:30 PM (112.149.xxx.70)

    웃으면 안되는데 일단,원글님 죄송....

    제 생각엔 설거지할 때마다 아랫배 쪽에 물이 튄 걸
    그냥 방치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부분---------
    ㅎㅎㅎㅎㅎㅎ안웃을수 없는 생각이시네요....

  • 12. ㅎㅎ
    '10.4.3 11:40 PM (221.161.xxx.249)

    설거지 하면서 튄 물 땜에 차가워진건 아닐꺼구요.
    체질이죠 뭐.
    저도 완전 시베리아 온도인데 요가도 빡시게 하거든요.
    그래도 따뜻해 지지는않고 그냥그래요.

  • 13. 설겆이
    '10.4.4 12:48 AM (124.5.xxx.149)

    아랫배 심하게 차보지 않으셔서 그렇지요;
    배 찬사람들은 설겆이 물튀는 부분 심하게 차게 느낀답니다.
    설겆이 하는 중에도 서늘하게 느끼구요,
    잠깐이라도 방치하면 아주 심해용..
    진짜 진지하게요;;;
    그래서 꼭 앞치마 한답니다.
    이상 3년간 배가 차서 고생하는 사람이었습니다.

  • 14. 저도
    '10.4.4 6:59 AM (124.54.xxx.109)

    매우 차가운데, 자궁에 큰 물혹이 있더라구요 ㅜㅜ

  • 15. 제가 그래요
    '10.4.4 8:09 AM (211.54.xxx.245)

    제가 좀 유별나게 설거지를 하는지 물튀는거 땜에 아랫배부분에 옷이 잘 젖거든요.
    앞치마도 항상하는게 번거로워서 저는 씽크대모서리부분에 손닦는 수건을 반 접어서 걸쳐두기도 하고 도마위에 얹어 사용하는 위생도마시트지를 싱크대와 사람사이에 방패막이로 두고 일해요 얇아서 움직이는데 불편하지도 않더군요.
    그런데 물 안튀는데 위 두방법이 효과적이긴 한데 면생리대 핫팩 다 이용하는데
    차가워진 배가 따뜻해지진 않네요.
    약먹으면 그때뿐이고 결혼전엔 정말 손발이 따뜻하고 배도 따뜻한 편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체질이 바뀐건지 (하긴 결혼전과 비교해서 심하게 부풀었어요 ;;)
    한번 차가워진 배가 쉬이 변하질 않네요. 배가 차지니 손도 덩달아 예전과 비교해서
    차가워진거 같구요. 전 자궁초음파상으로 깨끗해도 그래요.
    한의사께서 뚱해서 습해져서 그렇다는뎅 살빠지면 나아질까요?
    외려 제가 묻네요 ^^

  • 16. 황토핫팩을
    '10.4.4 9:34 AM (202.124.xxx.8)

    끌어안고삽니다
    황토핫팩이라고 파는것 한번써보세요
    잠자리가 한결 따뜻하네요

  • 17. 에구구
    '10.4.4 10:28 AM (67.168.xxx.131)

    가엾은 우리님들,,
    아랫배가 차면 임신도 어렵고 부인병도 많고 필요없는 살도 찌고
    여러모로 안좋아요,
    설거지 하실때 비닐로 된 앞치마 입으시고(미용재료 파는데 이런데 보면 있어요)
    항상 팬디 좀 넉넉한것 입으세요 (너무 작은것 말고 배꼽까지 오는거면 더 좋고요)
    그리고 항상 따뜻한데 가려 앉으시고 밤에 티비를 보시거나 컴터 하실때..
    조그만 전기방석이나 담요.전기 핫팩종류,,구하셔서 배에 대고 계시고
    바지도 여름외에는 되도록이면 청바지 피하시고 골덴이나 모직. 이런 따뜻한 바지 입으세요,
    어쩌겠어요 우리 스스로 내몸 내가 돌봐야죠,,

    그리고 쑥이 그렇게 좋아요
    움푹한 대야나 용기에 쑥 끓여서 붓고 훈증도 하시고 그러세요,,
    아셨쬬~? 우리님들? ^^


    글고 곱돌인가 이런게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시면 되요)
    그거 구하셔서 달구어서 배에 대고 계세요
    정말 좋아여 원적외선이 나온다나 어쩐다나,,
    자궁쪽에도 좋고,,애기 잘 안들어서시는 분들도 좋아요,

  • 18. .....
    '10.4.4 11:55 AM (112.72.xxx.85)

    저도 배가찬데요 찜질팩이있어도 쉽게 손이가지않더라구요 번거로워서요
    그래서 압력밥솥에 밥하고 난뒤 다 퍼서 주고나서 수건하나대고 끌어안고 있으니
    따로 번거롭지도 않고 하루에 몇번이라도 할수있으니 좋더군요
    밥솥도 되고 커피주전자도 되더군요 하루에 몇번씩은 쓰는물건이죠

  • 19. 저도
    '10.4.4 12:27 PM (116.122.xxx.139)

    설거지나 주방일 할때는 항상 앞치마를 두르던지
    조끼를 꼭 입어요.
    물이 튀니 옷이 젖어서 배까지 차가워 지는거 같아서요.

  • 20. 위에 에구구님
    '10.4.4 4:20 PM (220.83.xxx.36)

    너무 친절하게 글 써주셨네요.
    친 언니마냥..... 원글은 아니지만 제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703 속보 떴네요..천안함 수색중단 결정. 5 한숨.. 2010/04/03 1,931
531702 살기 괜찮은지요 11 죽전에 사시.. 2010/04/03 1,358
531701 엘르주얼리 매장어디에 있나요? 엘르 2010/04/03 464
531700 드라마 에 나오는 이미연 보니 아사다마오 랑 비슷.. 7 만덕이..... 2010/04/03 1,647
531699 "맨손으로 작업하고 있었다니…" 실종자 가족들 '허탈' 4 장비없이 2010/04/03 1,636
531698 노인분들 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24 기막혀.. 2010/04/03 4,547
531697 파헤쳐진 강의 신이 노해서 사고가 자꾸 일어나는거 아닐까요? 2 냠냠냠냠 2010/04/03 409
531696 고등학생이 읽기엔 좀 민망한....... 7 추천도서 2010/04/03 1,466
531695 故 안재환 母 빈소, 조문 연예인 김나운이 유일 9 맘도 이뻐 2010/04/03 9,602
531694 실종자 가족들..... 16 ㅠㅠ 2010/04/03 4,290
531693 하나로마트에 바로 회떠서 파나요? 1 생신~ 2010/04/03 463
531692 올해 중학교 1학년인 아들 ... 6 부실한아들... 2010/04/03 1,113
531691 50-60대 아주머니들이 좋아하시는 트로트 추천해주세요 4 신나고 유쾌.. 2010/04/03 797
531690 맞춤옷 즐겨입으시나요?? 2 자책 2010/04/03 692
531689 아랫배가 항상 차가워요. 20 고민중 2010/04/03 2,307
531688 난 이 술이 괜찮더라....추천해주세요 11 .. 2010/04/03 1,037
531687 이 노래 제목이 뭔지.....? 16 노래제목 2010/04/03 1,562
531686 싫어요~ 2 남편이 정말.. 2010/04/03 542
531685 와플 만드는 기계..사면 잘 쓰게 될까요? 12 저기.. 2010/04/03 1,782
531684 결국엔 축구보러 신랑이 갔습니다.. 1 .. 2010/04/03 555
531683 지금 MBC뉴스 보셨나요? 10 15분 2010/04/03 5,897
531682 서초2동 26평 아파트 3 혹시 2010/04/03 1,671
531681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만.. 아이 옷을 정리했는데요.. 11 죄송 2010/04/03 1,623
531680 이런게 우울증 증세일까요? 11 나도.. 2010/04/03 1,553
531679 휴대용 유모차 사면 후회할까요? 17 무플절망 2010/04/03 1,189
531678 치즈케이크 망쳤어요 3 치즈 2010/04/03 449
531677 북한강공원 남양주시 화도읍 인근 나들이 갈만한데??? 2 긍정적인사고.. 2010/04/03 525
531676 어떨까요.. 1 -_- 2010/04/03 276
531675 영화 뭐가 재밌나요? 1 . 2010/04/03 499
531674 초등 3학년 자제분들 수학 어느 정도 하나요? 6 ㄴㄴ 2010/04/0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