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대용 유모차 사면 후회할까요?
아기는 9개월이구요.
근데 등받이를 높여도 뒤로 마니 쳐진 편이라 앉을 수 있는 아기가 마니 불편해해요.
유모차만 타면 우네요.
아는 친구가 휴대용은 시야가 넓고 앉을 수 있어서 더 나을꺼라는데...
휴대용 사도 오래 쓸까요?
아이가 이제 걷고 하면 안타지 않을지....
고민되네요.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사야한다면 어떤게 좋을지요..????????
1. ..
'10.4.3 9:22 PM (180.68.xxx.29)요즘엔 유모차도 비싼게 너무 많아 제 경험 얘기하면 안먹힐지 모르지만..
3,4만원대 아발론 유모차 아이 5살때까지 너무 편하게 가격보다 몇배 더 만족하며 썼는데도 멀쩡해서 다른 집 줬답니다. 아이가 잠들었을때를 빼고는 아이가 앉아있을때도 편해보이고 수시로 앉았다 내렸다 하기에도 편하고 아이가 안탔을때 한손에 들고 다녀도 아무런 부담없어서 좋아요.
암튼 지금 시기엔 아이가 유모차 타는걸 싫어할수 있지만 돌 지나고 좀 질리도록 걸어보면 아~ 유모차 타는게 더 편하고 좋은거구나~ 라는걸 지도 느끼는지 나중엔 어딜가든 유모차를 고집할때가 온답니다. ㅎㅎㅎ2. 이든이맘
'10.4.3 9:24 PM (222.110.xxx.50)저희 아이는 20개월이구요.. 지금 디럭스랑 휴대용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가까운 데 왔다갔다 할 때는 덩어리 큰(-ㅂ-;;) 디럭스를 쓰고 멀리 나갈 때는 휴대용 챙깁니다..
좀 늦게 산 편이라 휴대용은 저렴한 아발론 유모차로 샀구요..
아이가 제대로 걸어서 저랑 단 둘이 외출하기 시작한 15개월 즈음부터 썼었네요..
걷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유모차 타는걸 안좋아하기는 해요..
근데 오래 걷다보면 다리도 아프고.. 졸립기도 하니까 태워달라고 조르는 일도 생기네요..
그럴때 유모차 쫙 펴서 태워주면 편해요..^^
저는 아이 데리고 어린이집이나 문화센터 갈 때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그 때도 아기띠에 아이 안고.. 유모차 접어서 어깨에 매고 타는데..
완전히 뽕 뽑는다(-ㅂ-;;)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씁니다...^^;;;3. 휴대용
'10.4.3 9:25 PM (125.178.xxx.182)유모차 너무 잘썻어요...ㅎ
본전 뽑을 정도로요...^^4. 원글
'10.4.3 9:28 PM (59.25.xxx.132)상품 추천 좀 부탁드려요 ^^
5. 이든이맘
'10.4.3 9:41 PM (222.110.xxx.50)아발론.. 으로 검색해보세요..
옥*이나 지**등에서 휴대용 유모차 검색하시면 수입브랜드들도 많구요...6. .
'10.4.3 9:47 PM (120.142.xxx.186)지금 18 개월인데, 15 개월서부터, 디럭스 한대 있는데, 그건 밖에 나갈때 쓰고,
휴대용 3 대 더 구매했어요, 두대는 밖에 대중교통용, 한대는 집안에서,
고민하실것도 없이 그냥 지르세요, 전 너무 유용히 잘들 사용해서, 아기 기르기 많이 수월해 졌어요
2 단조절되는게 아기가 잠들었을때 좋을듯한데, 아발론, 코스코 유모차 두개다 있는데,
아발론은 등받이쪽이 그냥 일자라서 아기가 자꾸 앞으로 쏠리더군요,
코스코는 폭 파묻히는데, 이건 등받이가 2 단이 아니라서 그점이 좀, 그래요,
이왕이면 2 단조절되는게 좋을듯해요, 집안에서 앉아있다 잠들어도 2 단으로 잠시라도
해주면 좋겠다 참 아쉽거든요7. 이든이맘
'10.4.3 9:49 PM (222.110.xxx.50)^^참..
.님 댓글 보다가..
아발론 등받이 조절 되는거 나왔어요...8. 휴대용유모차 강추
'10.4.3 10:09 PM (61.102.xxx.224)저도 돌 지나서부터 다섯살인 지금까지 맥~휴대용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본전 뽑고도 남았어요
다섯살인데도 타는 이유는 제가 걸어다니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아이는 힘들게 분명하니 힘들어할때 태우기 위해서 아직까지 사용하는 거구요...가끔 자는 낮잠때문도 그렇구요
그러다 힘들면 접어서 택시 타고 돌아오면 되니까 부담감없어 좋더라구요
집에 와선 딱 접어서 뒷베란다 모퉁이틈에 접어넣으면 되니 자리 안차지해서 좋구요
제가 농담으로 그런답니다...우리 유모차가 웬만한 초보운전자 새차보다 훨씬 키로수 많이 뛰었을 거라구9. ..
'10.4.3 10:13 PM (122.37.xxx.148)저는 그냥 처음부터 맥클라렌썼는데요 아이가 12개월 될때까지는 조금 불편했는데 그때부터 다섯살 될때까지 썼구요 그거가지고 미국까지 다녀왔어요.정말 정말 잘 썼답니다. 아직도 멀쩡해요. 맥클라렌 가볍고 핸들링이 좋아서 정말 편하게 썼는데요, 등받이가 많이 젖혀지지 않아서 아이는 좀 불편해 했어요. 요즘 거의 180도로 젖혀지는 것도 나왔다고 했습니다. 전 16만원 주고 샀는데 5-6년 가까이 거의 매일 썼으니 본전 뽑았다고 생각해요. 조카한테 물려주려고 버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너무 멀쩡해요 ^^
10. ㅇㅇ
'10.4.3 10:14 PM (112.144.xxx.167)디럭스사선 1년도 못썼고 휴대용 사서 2년이 넘은 지금도 써요. 아이 돌쯤 첨에 아발론 썼는데 집이 오르막에 있어서 잘 밀어지지도 않고 아이도 불편해해서 15만원주고 비싼걸 샀는데 무게분산이 확 달라서 놀랐어요. 디럭스는 무겁고 커서 별로 안쓰지만 휴대용은 정말 본전뽑고도 남게 오래 태워요.
투자좀 하셔도 후회 안하실꺼예요.애기 걷는다고 해도 좀 걷다가 안아달라고 하고 피곤하면 또 안걸으려고 하고 해서 휴대용을 정말 오래써요11. 추천
'10.4.3 10:25 PM (125.177.xxx.26)강추 휴대용 유모차 본전 뽑고도 남을 정도로 저의 도우미
12. 싸구려 사지 마삼
'10.4.3 10:38 PM (125.182.xxx.42)애기들 그거 타면서 자는데요.....좀 큰애들 발이 땅에 질질질( 발목이 접혀질 정도로,,,저러다가 애 발목 똑 부러질거 같을 정도로.)끌려가는거 많이 봣네요.
엄마들 그거 모르고 막 밀더군요.
그러면서 잘 밀리고 좋다고 하겠죠.
싼거 사지는 말고,,,,저는 이븐플로 디럭스 큰거 정말 잘 사용햇어요. 미제가 좀 크게 나와요. 그래서 20키로 가까이 될 정도로,,,,7살 때까지 에버랜드가서 거기서 낮잠 재울 정도로.....잘 썼네요. 시장가서도 위력 발휘하는게,,,바구니가 밑에 정말 크고 튼튼해서 수박이 들어가도 끄떡이 없었어요.13. 휴대용조아
'10.4.3 11:00 PM (114.108.xxx.51)전 10년전 아이 낳고 그 당시엔 삼륜이 유행이라
시아버님께서 쇼콜라 삼륜을 사주셨었어요.
접히긴 했지만 워낙에 무겁고 저희 차가 산타페라 싣고 다니긴 했지만
저희 엄마차가 아반떼였는데 유모차 실으면 장본거 못실을 정도로 컸어요.
그래서 아파트 안에서만 쓰고 돌 되면서 바로 맥클라렌 휴대용으로 샀어요.
정말정말 요긴하게 쓰고 그거 가지고 일본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여행할때마다 우리 아이의 발이 되어주었어요.
저희 아이도 7살때까지 썼네요.
그리곤 여전히 멀쩡해서 여동생 아이낳으면 쓰라고 물려줬어요.
잘 키운 휴대용하나 열 디럭스 안 부럽다^^14. 강추
'10.4.3 11:51 PM (116.41.xxx.139)우리큰애는 동생꺼 초등1년때도 탔어요...
제가 자가운전을 하는데도 유모차는 유모차대로 필요해요
아이가 커도 자주타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 필요할때가 생깁니다...
휴대용도 부실한거 말고 좋은거 사세요
아이들 초등1학년까지 버리지말고 꼭 챙겨두세요
특히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은 개월수제한있어서 안빌려줍니다
7살애들도 힘들면 태워야하는데...
해외여행때도 필수입니다...15. 냠
'10.4.4 12:09 AM (110.10.xxx.16)저는 지마켓서 5만원주고 유모차사서 완전 본전뽑았어요
친구 맥끌지만 꿀릴게 없고 바퀴간격이 계단올라갈수있게도 되있어요!!
정말 지마켓 한번 가보세요
우리나라 국산 싼유모차 브랜드거 못지않아요16. 음..
'10.4.4 1:41 PM (211.58.xxx.45)유모차는 아이가 아주 오랫동안 타더라구요..저도 아이어릴땐 다른아이들보고 왜 다큰애를 유모차에 태울까 싶었는데 웬걸요 아이가 크니까 더 안걸을려고 해서 유모차가 필수더라구요.
근데 9개월이면 아직 휴대용유모차타기는 이른듯싶어요..
전 아이어릴때 집에 있음 너무 따분하고 심심해서 거의 매일 유모차 태우고 나갔는데 유모차가 편해야 아이도 잘 앉아있더라구요..아이 3개월쯤에 맥클라렌테크노XT샀는데 정말 잘 탔어요..
마트갔다가 아이가 중간에 잠들어서 뒤로 젖혀서 편하게 잘수있으니 물건사기도 편했구요.
아이가 많이 커서 휴대용 가지고 다녔더니 졸릴때마다 고개꺽이고 별로더라구요.
저도 엄마는 잘 모르는데 애는 유모차밖으로 발 질질끌리고 그러는거 많이 봤어요..
유모차끌고 자주 밖에 다니시면 아직은 휴대용말고 완전디럭스급말고 알아보세요.
그리고 걷게되면 아이들 잠시잠깐은 유모차 안탈려고 난리인데 조금만 더 지나면 유모차 아주 좋아한답니다..17. ^^
'10.4.4 11:01 PM (115.136.xxx.39)돌까진 디럭스유모차 사용하고 돌때쯤
벼룩시장에서 정말 깨끗한 중고로 휴대용구입했는데 1년 넘게 정말 잘쓰고 있어요.
파신 분 아이가 유모차를 안타려해서 파신다는데 정말 거의 사용을 안해서 상태 좋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후회도 없구요.
엘리베이터 없는 오래된 아파트라 디럭스 옮기기 낮은 층이라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가벼우니 일단 나들이 부담없고 손잡이에 짐 걸기 좋아서
가까운 시장,마트,은행 갈때 잘썼어요.
아직도 좀 먼거리 걸으면 다리 아프다고 안아달래서(몸무게가 늘어나니 장시간 안아주는게 너무 힘들어요)
집 나설땐 가지고 다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1703 | 속보 떴네요..천안함 수색중단 결정. 5 | 한숨.. | 2010/04/03 | 1,931 |
531702 | 살기 괜찮은지요 11 | 죽전에 사시.. | 2010/04/03 | 1,358 |
531701 | 엘르주얼리 매장어디에 있나요? | 엘르 | 2010/04/03 | 464 |
531700 | 드라마 에 나오는 이미연 보니 아사다마오 랑 비슷.. 7 | 만덕이..... | 2010/04/03 | 1,647 |
531699 | "맨손으로 작업하고 있었다니…" 실종자 가족들 '허탈' 4 | 장비없이 | 2010/04/03 | 1,636 |
531698 | 노인분들 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24 | 기막혀.. | 2010/04/03 | 4,547 |
531697 | 파헤쳐진 강의 신이 노해서 사고가 자꾸 일어나는거 아닐까요? 2 | 냠냠냠냠 | 2010/04/03 | 409 |
531696 | 고등학생이 읽기엔 좀 민망한....... 7 | 추천도서 | 2010/04/03 | 1,466 |
531695 | 故 안재환 母 빈소, 조문 연예인 김나운이 유일 9 | 맘도 이뻐 | 2010/04/03 | 9,602 |
531694 | 실종자 가족들..... 16 | ㅠㅠ | 2010/04/03 | 4,290 |
531693 | 하나로마트에 바로 회떠서 파나요? 1 | 생신~ | 2010/04/03 | 463 |
531692 | 올해 중학교 1학년인 아들 ... 6 | 부실한아들... | 2010/04/03 | 1,113 |
531691 | 50-60대 아주머니들이 좋아하시는 트로트 추천해주세요 4 | 신나고 유쾌.. | 2010/04/03 | 797 |
531690 | 맞춤옷 즐겨입으시나요?? 2 | 자책 | 2010/04/03 | 692 |
531689 | 아랫배가 항상 차가워요. 20 | 고민중 | 2010/04/03 | 2,307 |
531688 | 난 이 술이 괜찮더라....추천해주세요 11 | .. | 2010/04/03 | 1,037 |
531687 | 이 노래 제목이 뭔지.....? 16 | 노래제목 | 2010/04/03 | 1,562 |
531686 | 싫어요~ 2 | 남편이 정말.. | 2010/04/03 | 542 |
531685 | 와플 만드는 기계..사면 잘 쓰게 될까요? 12 | 저기.. | 2010/04/03 | 1,782 |
531684 | 결국엔 축구보러 신랑이 갔습니다.. 1 | .. | 2010/04/03 | 555 |
531683 | 지금 MBC뉴스 보셨나요? 10 | 15분 | 2010/04/03 | 5,897 |
531682 | 서초2동 26평 아파트 3 | 혹시 | 2010/04/03 | 1,671 |
531681 |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만.. 아이 옷을 정리했는데요.. 11 | 죄송 | 2010/04/03 | 1,623 |
531680 | 이런게 우울증 증세일까요? 11 | 나도.. | 2010/04/03 | 1,553 |
531679 | 휴대용 유모차 사면 후회할까요? 17 | 무플절망 | 2010/04/03 | 1,189 |
531678 | 치즈케이크 망쳤어요 3 | 치즈 | 2010/04/03 | 449 |
531677 | 북한강공원 남양주시 화도읍 인근 나들이 갈만한데??? 2 | 긍정적인사고.. | 2010/04/03 | 525 |
531676 | 어떨까요.. 1 | -_- | 2010/04/03 | 276 |
531675 | 영화 뭐가 재밌나요? 1 | . | 2010/04/03 | 499 |
531674 | 초등 3학년 자제분들 수학 어느 정도 하나요? 6 | ㄴㄴ | 2010/04/03 | 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