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에 있는 보도자료 릴리즈 하고
마케팅 하는 조그만 기획사입니다..
근데 면접때부터 키, 몸무게 물어보고
살좀 빼야겠다 하면서
입사하면 옷입고 화장하는 것때문에 자기한테 (대표..여자분..)엄청 지적질 당할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집도 가까우니 토요일까지 야근하라고...(야근 가능하데 하며 거기 있는 실장하고
신나라 하더군요..-_-;;)
여기서 확실하게 일 배우라고...
제가 잡지사 2년차인데 저렇게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월요일부터 근무하람서..연봉협상은 커녕...
내가 주는데로 받아..알았지?하면서
면접 내내 반말....
제가 처음 접해보는 직종이라 잘 몰라서 그런건지..
아님 정말 이쪽이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월욜날 나가야할지도 고민이고...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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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봤는데..고민입니다..
=/=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0-04-03 18:45:01
IP : 58.141.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랄라라
'10.4.3 6:53 PM (119.64.xxx.95)저같으면 뒤도 안볼듯 한데요.
왜 처음부터 저런 취급 당하면서 일해야 하지요?2. 헐
'10.4.3 7:13 PM (68.37.xxx.181)아무리 취업이 어려운 시대지만
직종이 뭐든 대표 마인드가 저래서야.....
문서없는 종을 구하나 봅니다.;;;;3. .
'10.4.3 7:40 PM (61.78.xxx.31)원글님이 아쉬우면 거기라도 가야하지만 상황을 모르니.. 그게 아니라면 좀 상식이하의 회사같군요..
4. 가지마세요
'10.4.3 7:43 PM (125.187.xxx.24)아닐 수도 있겠지만 무례하고, 개념없는 분들 같아요..
정말 급하시면 다니면서 다른곳 알아봐도 되지만
지금 봐서는 결국 맘상하고 욕하게 될곳 같습니다.5. 김지
'10.4.3 7:44 PM (58.120.xxx.155)저딴회사가 다 있나요?? 대놓고 개념없는데 왜 가세요...아무리 취업이 어려워도 저건아니죠.
6. 별로
'10.4.3 8:25 PM (121.125.xxx.185)면접은 사실 서로가 서로를 보는 거라고,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오셨군요. 님은 면접 보지도 못하고...
월급이나 제대로 줄지...안가는게 나을듯합니다.7. 가지마세요2222
'10.4.3 9:02 PM (125.176.xxx.213)설령 신입을 뽑아도 저런 개념을 가진 대표 밑에선 일하기 정말 피곤할 듯 싶은데요..
괜히 가시면 한달이든 두달이든 봉변 당할 듯 싶은데, 아무리 힘드셔도
이왕이면 좀 기다리셨다가 제대로 된 곳으로 가시는게 좋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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