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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의 하녀 포스터 대단하네요
한 컷에 많은걸 보여주는듯 .....
기쁜것도 같고 슬픈것도 같고 처연한것 같기도 하고 절정에 다다른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남의 블로그 무단 링크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안되면 말씀해주세요 지울께요
처음에 하녀 리메이크 한다고 했을때 사실 기대 별로 안했어요
그런데 포스터 한장에 맘을 빼앗겨 버렸네요
http://blog.naver.com/dh85/140104153457
1. 후덜덜
'10.3.31 6:50 PM (121.164.xxx.94)2. 그러네요
'10.3.31 6:58 PM (211.109.xxx.106)별루....님 말씀에 급공감!
3. 남자들은
'10.3.31 7:05 PM (121.133.xxx.244)잼없어 할 영화같은데요????
오히려 여자들이 홀릭할 거 같아요.
뭐든지 할 수 있는 하녀라니...
ㅋㅋ
세경이 이야기 리메이크 아닌감여 ~~~~ =3==334. 웬지
'10.3.31 7:05 PM (183.102.xxx.153)무섭네요.ㅠㅠㅠㅠㅠㅠㅠ
5. 전도연의
'10.3.31 7:06 PM (121.133.xxx.244)포스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사진이 정말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으시시~하네요.
나이가 들 수록 이름값을 하는 배우 같아요.
작품 보는 눈이 있기도 하고6. ~
'10.3.31 7:13 PM (121.136.xxx.46)전도연 팬이라 뭘해도 멋져 보이네요
볼 만한 영화가 없었는데 하녀 보러 몇달만에 극장가야 겠네요.7. 어우
'10.3.31 7:14 PM (121.165.xxx.143)윤여정. 전도연. 이정재. 서우... 연기가 장난 아닐듯... 꼭 봐야겠어요.
8. ^^
'10.3.31 7:16 PM (59.1.xxx.110)점 점 더 매력있어지는 배우네요,,,
9. 보러 갈래요
'10.3.31 7:22 PM (117.53.xxx.207)예고편에 나오는 전도연의 표정도 예술입니다.
야릇하고도 뭐라 표현할 수 없는 ....10. 이뻐요
'10.3.31 7:25 PM (202.136.xxx.37)사실 좀 통속적인 내용에 야설스러운 제목이라 좀 보러가기가
부끄러울 것도 같은데 재미는 있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제가
늘 궁금했던 게 왜 전도연 같은 톱스타가 cf는 자잘한 것 말고는
안 들어올까요? 대형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을 할 법도 한데
늘 마이너 광고주들 것만 소소히 하는 듯...왜 그런지...11. 후덜덜
'10.3.31 7:29 PM (121.164.xxx.94)광고는요 제 생각인데 어떤 이미지가 확고히 있어야 광고가 많이 들어오는것 같애요
김남주나 고소영처럼 럭셔리하던가 전지현처럼 섹시하던가 김태희처럼 서울대출신의 지적(저는 별로 동감안합니다만 ㅋ) 인 이미지 또 요즘엔 황정음의 애교있고 붙임성 있는 그런이미지?
뭐 이런식으로요
전도연은 무색무취의 배우이다 보니 광고하고는 잘 안 맞는듯 싶어요
그리고 광고 많이 하는 배우들 특징은 다작을 안하죠 ㅋㅋ 본인 이미지에 맞는것만 하려하고요12. cf는
'10.3.31 7:31 PM (115.136.xxx.172)사실 화장품이나 아파트에 어울리는 이미지가 아니라는 거예요.
우아한 공주 역을 맡지도 않고 하니까요. 비주얼을 따지는 역을 맡기보다는 연기를 잘하기 때문에 화장품 이미지에 맞지가 않는다네요. 얼마전 겨우 가구 하나 하는 거 봤어요.13. ㅂ
'10.3.31 7:32 PM (124.49.xxx.30)원작이 정말 멋진 영환데
리메이크는 감독이 그닥...14. 궁금
'10.3.31 7:33 PM (114.207.xxx.116)원작을 찾아 봐야겠네요..
완전 보고 싶어졌어요~~아..도연님~ㅎㅎㅎㅎ15. 광고요..
'10.3.31 7:33 PM (116.34.xxx.53)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전도연씨가 아무 광고나 할 맘이 없는게 아닐까..그런 생각이거든요..
전도연씨같은 스타야 할려고 맘만 먹으면 뭐라도 하지만 그 광고 컨셉이란게 일정하게 정해진
이미지이고 그런 광고를 하다가 무슨 일이 생기며 몇배의 위약금도 물어야 하고
개인사랄까..그런 자유가 보장이 안되지 않나요?
그러면서 당연히 새로운 수많은 작품을 할때도 이미지 관련으로 쉽지 않구요..
제가 보기엔 전도연씨가 돈을 많이 벌려는 그 차원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배우이기에
광고 찍어 받는 돈 몇푼 따위(^^)로 본인을 옭아매고 싶어하지 않는 거 같아요..16. 흠
'10.3.31 7:35 PM (220.117.xxx.153)전도연씨는 해피엔드 이후에 ,,이성재씨는 공공의 적이후에 광고출연을 전혀 못한다고 합니다.
깐느 여우주연상 받고 아마 가구 씨에프 하나 겨우 했던걸로,,,
이 영화 오리지널 봤는데 이정재씨가 과연 감당이 잘 됐을지,,,
포스가 좀 밀려요...17. ,,
'10.3.31 7:40 PM (211.212.xxx.59)칸에서 상타고 하나그룹 씨에프 바로 했져.. 반응은 별로 였던걸로 알아요..
제가 보기엔 광고에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고급스런 맛이 없다고 해야하나..18. 연기파 배우
'10.3.31 7:56 PM (125.142.xxx.70)얼마 전에 티비에서 밀양 봤는데 전도연 정말 연기
자연스럽게 잘하대요..
광고 적게 찍는다고 먹고 사는데 지장있는 사람도 아니니^^
이번 영화 봐야겠네여19. 좀다른얘기
'10.3.31 9:18 PM (121.140.xxx.85)그런데 한국에서도 여배우가 결혼하고도 저런 영화가 가능하네요?
20. 와우
'10.3.31 9:47 PM (125.178.xxx.192)전도연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보구싶네요.
그런데..이거 공포물은 아니죠?21. 에로틱서스펜스
'10.3.31 10:20 PM (203.234.xxx.122)전 별로 보고싶지않아요.
에로틱과 서스펜스가 만나면 너무 어둡고 끈적해서..--22. 음..
'10.3.31 10:51 PM (211.196.xxx.166)정윤희 같은데요?
23. 음
'10.3.31 11:29 PM (220.117.xxx.153)에로틱하고 서스펜스도 있긴한데요,,원래는 계급사회가 주테마였어요
임상수는 아마 그 부분이 좀 약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사실 시대배경은 지금과는 안 맞는것 같아요,,원작이 나온 시기는 왠만하면 식모를 두고 살던 시기라서 그게 자연스러웠는데,,,24. 하녀의 리메이크
'10.3.31 11:53 PM (122.37.xxx.197)전 포스터 한 장으로도 후덜덜...
역시 전도연이구나 싶은데요..
감독이 좀 미심쩍지만..
서우가 주인마님이란 설정도 역발상 같아 좋아요..
저라면 주인여자에 전도연 하녀에 서우가 얼굴만으론 적역이라..
윤여정씨는 임상수 감독이란 꾸준히 작업하네요..
이 참에 시대를 앞서간 김기영의 원작도 보고싶군요..
그리고 광고주가 선호하는 얼굴은 깨끗하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여인네죠..
결코 연기 잘하는 배우는 아닌 거죠..
전도연도 출발은 밝고 청순한 신인을 기용하는 깨끗해요 광고로 기억하는 걸요..25. ..
'10.4.1 12:04 AM (124.54.xxx.122)전도연은 해가 갈수록 연기 내공도 늘고 비호감도 호감으로 바꾸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는거 같아요.자신만의 캐릭터에 연기력에 몇 안되는 멋진 여배우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요즘 티비에 나오는 연기력 안되는 수많은 배우들...비슷 비슷한 얼굴...외모....질리는데 전도연은 단연 톱인거 같아요.이 영화도 보고 싶긴 한데..이졍재가 쫌 걸리네요..ㅎㅎ
26. 일단
'10.4.1 12:21 AM (59.22.xxx.151)연기가 되니 호감으로 바뀌더군요. 해피엔드때도 자연스러운 듯 흐르는 연기.
거기다 결혼해서 계속 배우 생활하는 것도 예뻐보여요.
단순히 신분상승의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 배우가 된게 아니라
정말로 연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콧소리내고 애교쟁이처럼 굴어서 평소에는 나 배우입네 하는 느낌도 없고
프로라는 느낌을 그리 크게 주지 않지만 정말로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것 같고
조용히 해나가고요. 이런 여배우가 계속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27. 전도연
'10.4.1 12:24 AM (110.8.xxx.19)관심없는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뀐 배우.. 사랑스러워요.. 이런 변화가 신기할 정도..
28. 전
'10.4.1 12:36 AM (124.199.xxx.24)전도연 나오는 영화라면 무조건 보고 싶네요. 실망감을 주지 않을것이라는 믿음..
29. ..
'10.4.1 12:47 AM (58.141.xxx.113)어찌 전도연에게 신세경을 갖다대시는지..
전도연에 대한 모욕이네요^^30. 음
'10.4.1 12:59 AM (112.148.xxx.113)그리고 한국은 정말 이상해요.
광고 많이 찍으면 사실 배우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건데
광고 많이 찍으면 좋은 건 줄 알다니...;;;;;
외국의 톱 배우들은 광고 거의 안 찍어요.
찍어도 자기 개성을 잘 표현하는 컨셉으로 한두 개만 찍던가..;;;;;;;;;;;31. ..
'10.4.1 1:01 AM (58.239.xxx.5)배우들은 좋지만 감독이 영.....
32. ==
'10.4.1 1:03 AM (119.199.xxx.218)진짜 최고 최고...ㅠㅠ
밀양에서 연기 잊을수가 없네요.
평범한듯?한 그녀지만 어떨땐 신비로운 분위기.
여배우 하기에 참 좋죠.
꼭 보러 가야겠어요.33.
'10.4.1 1:34 AM (125.181.xxx.215)전도연은 정말 독보적이죠..
34. 기대
'10.4.1 2:08 AM (88.233.xxx.165)영화보다,...전도연씨 연기가 기대 됩니다....꼭 볼래요
35. 전도연
'10.4.1 5:12 AM (220.86.xxx.148)씨 해피앤드 찍고 광고 다 없어졌다고 인터뷰 했어요. 광고계가 많이 보수적이라 예전에는 노출씬 찍고 나면 광고쫑이었다고.. 지금은 다들 노출에 관대해졌지만 해피엔드 첨에 보고 영화계 관계자들도 경악했대요. 전도연같은 급의 배우가 이렇게까지 벗다니 하면서.. 전도연이 노출 말리는 엄마한테 자기는 배우인데 얌전히 연기시켜서 좋은집 시집보낼려고 하느냐며 따졌다고 했다네요. 전도연 정말 갈수록 후덜덜한 배우예요. 완소 완소~~
36. ..
'10.4.1 7:58 AM (121.135.xxx.123)포스터..첫눈에 와 예쁘다 했는데 3초 넘어가니 왠지 막 죽은 사람 얼굴 같아요..ㅠ.ㅠ
37. 어금
'10.4.1 8:56 AM (211.202.xxx.17)입안에 어금니는 , 포토샵으로 지웠으면 더 어울렸을듯...ㅠ.ㅠ
어금니 때문에...좀..신비감이...반감되는듯.38. ..
'10.4.1 9:27 AM (110.9.xxx.12)난 간만에 보고싶은 한국영화구만 요 ..........
39. 사진..
'10.4.1 9:40 AM (175.112.xxx.148)보자마자 너무 무섭다는 느낌;; ..님처럼 정말 죽은 사람 표현 한 얼굴 같아요.공포영화느낌.
40. 음
'10.4.1 9:54 AM (125.142.xxx.212)전도연과 서우라니
제취향의 영화는 아니지만 티저만 보아선 전도연 연기 볼만하겠네요
안그렇게 보이는데 참 저런연기가 되는게 신기
서우 연기도 궁금하고, 요즘 욕을 먹고있긴하지만
그 나이대 여배우중 연기좀 하는 배우라서 봐주고 있음
근데 하녀가 저런옷입고 일하기 참 불편하겠어요 --;
그나저나 티저광고만 볼만하고 막상영화는 맹탕이면 어쩌나 ㅋ
뭐든지 잘한다는 문구가 참으로 자극적 --;41. 간만에
'10.4.1 10:15 AM (121.168.xxx.106)꼭 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티저예고보니.
저런 강한(?)이미지가 어울리는듯 해서 개인적으로 이정재를 좋아하는데 역할을 제대로 맡은듯 하네요. 티져보니 전도연의 포스또한 끝내주고.
꼭 보고싶어요.42. ...
'10.4.1 10:19 AM (119.64.xxx.178)우리나라 영화는 티저에서 99%를 보여주지요..ㅎㅎ
43. 별로,,
'10.4.1 10:33 AM (122.35.xxx.138)저 원작 봤었는데 진짜 몰입해서 봤었어요,,,
근데 원작에서의 캐스팅이 더 나았던듯,,, 여주인공 정말 묘한 연기 잘하던데,,44. 난-
'10.4.1 10:38 AM (124.49.xxx.81)집만 눈에 들어와 내용은 집중이 안되네요--
집이 넘 맘에 드네요...45. 밀양
'10.4.1 11:23 AM (124.49.xxx.172)밀양보고 전도연 연기 정말 인정하게 됐어요.
이영화도 보고는 싶은데, 보고실망일까 미리 걱정이네요.
원작이 어떤 영화인지 궁금한데, 원작 먼저 봐볼까요?46. 저도 전도연은
'10.4.1 12:20 PM (118.47.xxx.52)좋아하지만
영화 제목이나 뭐든지 잘 한다는든가, 저 이 짓 좋아해요 라든가....
남자의 마음을 마구 자극하는 문구네요.
쩝...47. 제키
'10.4.1 1:06 PM (211.215.xxx.254)어쩐지 음악이나 분위기가 한석규 이은주 주연의 주홍글씨 같아요....
명작은 아니여도..나름 재미있을듯하네요...
영화보고 후기 올릴께요~~~48. ..
'10.4.1 1:08 PM (211.215.xxx.254)정말 어금니 거슬림...
49. ...
'10.4.1 1:28 PM (115.95.xxx.139)남자들의 로리타 컴플렉스처럼,
남자들에게는 하녀 컴플렉스도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어리지 않은 외모의 하녀 묘한 느낌입니다.
거꾸로 서우가 하녀역을 했다면 어떨지요?50. 그 남편
'10.4.1 1:34 PM (110.8.xxx.19)은 초혼인가요? 나이 좀 되던데..
51. 넘 자극적
'10.4.1 1:37 PM (110.8.xxx.19)나 잘해요..뭐든지..
남자들은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펼치겠어요.52. ㅡㅡ;;
'10.4.1 1:37 PM (116.43.xxx.100)이 "배우" 영화 꼭 봐야겠어여....얼마전 본 밀양을 보고.....어찌나 연기에 소름돋던지...대단한 배우라고 생가되어여~~
저역시 비호감--->호감으로 간 얼마안되는 배우중 하나입니다..차근차근....밟아가는것이..
대학때 우리들의 천국에서 첨보고 풋풋하다 했었는데...53. 난..
'10.4.1 3:04 PM (121.135.xxx.123)잘먹어요..뭐든지..
54. ㅋㅋㅋㅋㅋㅋㅋ
'10.4.1 3:37 PM (121.164.xxx.94)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님 대박
55. ㅎ
'10.4.1 3:49 PM (110.8.xxx.19)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님 대박 222222222
56. 팬
'10.4.1 4:30 PM (58.120.xxx.124)전도연씨 팬이지만 저 얼굴은 첫느낌이 개그같네요.. 옛날 보청기 광고 여자 모델이 "아.. 아름다워라.." 하면서 행복해했던 것 과 같은..
전도연씨는 워낙 가리지 않고 연기를 해서 광고가 안 들어온답니다. 해피엔드같은 작품하면 그렇답니다. 전에 바람난 가족인가 에서 나온 그 여배우도 뇌성마비 장애인 연기하고 그래서 광고를 못 찍는다고 하더군요, 전 그래서 그 배우들이 참 좋습니다. 어디에 올려 놓은 고무 인형같은 사람들과 달라서요,.57. 윗님
'10.4.1 4:30 PM (121.134.xxx.125)난.. 잘먹어요.. 뭐든지..
님 영화 만들면 보러 갈게요. 완전 웃겨요~~58. 오,,
'10.4.1 5:28 PM (58.226.xxx.67)완전 기대되는데요.
전도연..워낙 연기 잘하는 배우니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을듯합니다.59. 갈수록
'10.4.1 5:53 PM (203.90.xxx.87)이쁜척하지도 않고
진짜 연기자같은 느낌이랄까...다른 감정하나도 없고 그냥 진짜 그역활이 그사람인듯해서 영화를 볼때 몰입이 되는 몇 안되는 배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