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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처음 다니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데요.....
책한권 선물해주고 싶어요.
성물은 외국사니 더 예쁠것 같고요.
한국책이 그립다는 소리에 책도 읽고 신앙에 대해 알면 더 좋을것 같은데 ...40세에 적당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
1. ..
'10.3.31 6:48 PM (125.139.xxx.10)성경책 선물해 주셔요. 미국사는 친구가 한국 나왔을때 성경책 사주었더니 무척 좋아했어요
2. ..
'10.3.31 6:49 PM (121.124.xxx.251)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내 나이 마흔>이란 책을 저도 나이 40초반에 선물
받았는데요, 너무 좋았구요,
지금 생각나서 다시 읽어보려구요,
그리고 송봉모 신부님의
<상처와 용서> 란 책도 정말 좋습니다,
혹시 상처받으신분들은 읽으시면 너무 도움이 되지요,
물론 <광야에 선 인간>이란 책도 좋구요,,,,,3. 부활절
'10.3.31 6:49 PM (58.234.xxx.92)아~~성경책은 있어요.
영어로 된게 어렵다고 지난번에 보내줬거든요^ ^4. *_*
'10.3.31 7:20 PM (119.70.xxx.239)반갑습니다.
A.J 크로닌 의 "성채"... 그리고 "천국의 열쇠" 권합니다.
저도 그 무렵에 선물을 받았는데
어찌나 감명깊게 읽었던지...
꼭! 권해 드립니다.5. .
'10.3.31 7:26 PM (125.139.xxx.10)천국의열쇠~ 저도 강추입니다
6. A.J 크로닌
'10.3.31 7:29 PM (125.187.xxx.175)A.J 크로닌의 팬이라 댓글을보고 반가워서요.
너무도 유명한 책이라 이미 보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10대 때는 <천국의 열쇠>는 조금 지루했고 <성채>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20대에 다시 두 책을 읽고 나서는 감동에 며칠동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꼭 신자가 아니어도, 그리고 청소년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가치있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도 해주고
의사 또는 성직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좋을 책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 <제네시 일기>도 참 좋았어요.
잔잔하면서도 소박한 생활과 깊은 성찰...
너무나 바쁘고 복잡한 삶은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칠층산>도 좋구요.
바오로딸 사이트에 가보면 수녀님께 책 추천 부탁할 수도 있어요.
http://www.pauline.or.kr/book/recommend3
아래 왼쪽에 <홈지기 수녀에게 추천받기>가 있네요.7. ...
'10.3.31 7:43 PM (68.37.xxx.181)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이실까)를
읽으면서 엄청 웃으며 생각하게 합니다. ㅎㅎ
기분 갈앉을 때 기분전환으로 읽으면 좋아요.8. ..
'10.3.31 7:49 PM (121.124.xxx.251)원글님! <내나이 마흔>이라는 책을 다시 읽어보니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책이겠네요, 죄송합니다,
송봉모신부님책만 해당사항이예요.^^;;
그리고 쉽게 술술 잘 읽히는책은
이인옥의 <갈봄여름없이 꽃이 피네> 입니다,
이책은 잡으면 금방 다 읽을뿐더러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도 배우게 되는 좋은 책입니다,,,,9. ..
'10.3.31 10:08 PM (61.254.xxx.60)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삶의 기술>
베트남의 우엔 반 투안 추기경님의 <희망의 기도><지금 이순간을 사랑하며>
정규한 신부님의 <가슴으로 드리는 기도> 좋습니다.
지금 세례받고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희망의 기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