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당 처음 다니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데요.....

부활절 조회수 : 657
작성일 : 2010-03-31 18:41:20
저도 그다지 열심히는 아니지만 너무 기뻐서 이번에 세례받는 친한언니에게

책한권 선물해주고 싶어요.

성물은 외국사니 더 예쁠것 같고요.

한국책이 그립다는 소리에 책도 읽고 신앙에 대해 알면 더 좋을것 같은데 ...40세에 적당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
IP : 58.234.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1 6:48 PM (125.139.xxx.10)

    성경책 선물해 주셔요. 미국사는 친구가 한국 나왔을때 성경책 사주었더니 무척 좋아했어요

  • 2. ..
    '10.3.31 6:49 PM (121.124.xxx.251)

    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내 나이 마흔>이란 책을 저도 나이 40초반에 선물
    받았는데요, 너무 좋았구요,
    지금 생각나서 다시 읽어보려구요,

    그리고 송봉모 신부님의
    <상처와 용서> 란 책도 정말 좋습니다,
    혹시 상처받으신분들은 읽으시면 너무 도움이 되지요,

    물론 <광야에 선 인간>이란 책도 좋구요,,,,,

  • 3. 부활절
    '10.3.31 6:49 PM (58.234.xxx.92)

    아~~성경책은 있어요.

    영어로 된게 어렵다고 지난번에 보내줬거든요^ ^

  • 4. *_*
    '10.3.31 7:20 PM (119.70.xxx.239)

    반갑습니다.
    A.J 크로닌 의 "성채"... 그리고 "천국의 열쇠" 권합니다.
    저도 그 무렵에 선물을 받았는데
    어찌나 감명깊게 읽었던지...
    꼭! 권해 드립니다.

  • 5. .
    '10.3.31 7:26 PM (125.139.xxx.10)

    천국의열쇠~ 저도 강추입니다

  • 6. A.J 크로닌
    '10.3.31 7:29 PM (125.187.xxx.175)

    A.J 크로닌의 팬이라 댓글을보고 반가워서요.
    너무도 유명한 책이라 이미 보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10대 때는 <천국의 열쇠>는 조금 지루했고 <성채>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20대에 다시 두 책을 읽고 나서는 감동에 며칠동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꼭 신자가 아니어도, 그리고 청소년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가치있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도 해주고
    의사 또는 성직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좋을 책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 <제네시 일기>도 참 좋았어요.
    잔잔하면서도 소박한 생활과 깊은 성찰...
    너무나 바쁘고 복잡한 삶은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칠층산>도 좋구요.
    바오로딸 사이트에 가보면 수녀님께 책 추천 부탁할 수도 있어요.
    http://www.pauline.or.kr/book/recommend3
    아래 왼쪽에 <홈지기 수녀에게 추천받기>가 있네요.

  • 7. ...
    '10.3.31 7:43 PM (68.37.xxx.181)

    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이실까)를
    읽으면서 엄청 웃으며 생각하게 합니다. ㅎㅎ
    기분 갈앉을 때 기분전환으로 읽으면 좋아요.

  • 8. ..
    '10.3.31 7:49 PM (121.124.xxx.251)

    원글님! <내나이 마흔>이라는 책을 다시 읽어보니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책이겠네요, 죄송합니다,
    송봉모신부님책만 해당사항이예요.^^;;

    그리고 쉽게 술술 잘 읽히는책은
    이인옥의 <갈봄여름없이 꽃이 피네> 입니다,
    이책은 잡으면 금방 다 읽을뿐더러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도 배우게 되는 좋은 책입니다,,,,

  • 9. ..
    '10.3.31 10:08 PM (61.254.xxx.60)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삶의 기술>
    베트남의 우엔 반 투안 추기경님의 <희망의 기도><지금 이순간을 사랑하며>
    정규한 신부님의 <가슴으로 드리는 기도> 좋습니다.
    지금 세례받고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희망의 기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500 이제 희망이 없는 건가요. 6 제발 2010/03/31 890
530499 장터에 국물멸치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2 국물멸치 2010/03/31 609
530498 이혼소장접수하고 왔습니다. 6 94포차 2010/03/31 2,626
530497 장농 면허 무사고 10년 넘었는데, 운전을 해야할 일이 생겼네요. 6 .. 2010/03/31 1,019
530496 욕하는 것도 지치고..천안함..이젠 제발 언제쯤에나 올라올 수 있을지.. 5 제발 2010/03/31 536
530495 천안함 실종자가족 기자회견 tv에서 했나요? 1 기자회견 2010/03/31 358
530494 장터에 슈페님이 파는 편한신발 신어보신 분?? 16 편한신발 2010/03/31 1,356
530493 정말 여왕이군요.. 32 멋지심 2010/03/31 13,050
530492 해저 36m에 침몰한 잠수함 승무원 전원 구조 사례 4 1988년 2010/03/31 1,048
530491 [해군 천안함 침몰 사고] 참여연대, 천안함 사고 정보공개 청구 1 성공 2010/03/31 290
530490 인터넷 전화... 4 .. 2010/03/31 585
530489 제 친구들 보면..우리나라 미래가 걱정이 되요 --;;; 28 캥거루족 2010/03/31 4,855
530488 급)) 콩나물 맛나게 무칠려면 뭘로 간할까요? 14 >&g.. 2010/03/31 1,779
530487 전도연의 하녀 포스터 대단하네요 59 후덜덜 2010/03/31 13,966
530486 권진원 -살다보면 이문세 -알수 없는 인생 5 피구왕통키 2010/03/31 566
530485 수업료 미루는 과외 학생 수업 그만 두고 싶어요 7 고민 2010/03/31 1,531
530484 지금이라도. 1 MB 2010/03/31 249
530483 성당 처음 다니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데요..... 9 부활절 2010/03/31 657
530482 19개월 입니다... 엄마, 아빠만 하면 많이 느린건가요? 18 .. 2010/03/31 893
530481 홍대앞.. 보세가게에서 옷을 샀는데요 11 허걱 2010/03/31 2,000
530480 고3엄마있으시면 가르춰주세요 2 고1엄마 2010/03/31 1,102
530479 잠수 특수설치하는데 3일걸린답니다.지금껏 왜 안했나요? 1 납득불가 2010/03/31 407
530478 아이가 아직 말을 제대로 못알아 듣는 28개월인데요 층간소음 26 층간소음 2010/03/31 1,202
530477 최진영-그떄 까지만 3 sky 2010/03/31 918
530476 전과 사야 겠어요. 4 3학년 수학.. 2010/03/31 684
530475 고구마직화냄비에 식빵만들어질까요? 1 오븐없음.... 2010/03/31 664
530474 다이소 철판프라이팬 2 ..... 2010/03/31 1,079
530473 마들렌상점 소루쟁이 침대 지덕경 2010/03/31 664
530472 간장게장~ 사먹을데 추천좀요~ 13 간장게장~ 2010/03/31 998
530471 쑥갓많은데 어떻게 먹는거죠? 12 쑥갓 2010/03/31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