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안함 함미, 군이 아닌 어선이 발견!!!
해군이 서해 백령도 인근에 침몰한 천안함(1천200t급)의 함미 위치를 식별하는 과정에서 탐색.구조작업을 돕던 어선들이 결정적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9일 "전날 오후 4시20분께 침몰 해상에서 탐색.구조작업을 지원하던 어선 3척 가운데 1척(연성호)의 어군탐지기에 이상 물체가 탐지된 것으로 안다"면서 "이를 탐지한 어선들이 해군에 연락해 마침 현장에 도착한 기뢰제거함인 옹진함이 음파탐지기로 이를 식별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군탐지기에는 물체가 있다는 형상이 점으로만 나타날 뿐 음파탐지기로 30여m 크기 등을 구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었다"면서 "구조작업을 돕던 어선들의 도움으로 함미 위치를 더욱 빨리 찾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함미 부분은 폭발지점으로부터 50여m 이상 떨어진 수심 45m 지점에서 식별됐으며 뒤집힌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들은 함미 부분에 접근하기 위해 계속 입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29/0200000000AKR2010032906070004...
---------------------------------------------------------------------------
그동안 구조 안 하려고 용을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ㅠㅠ
1. 아이고
'10.3.29 10:40 AM (119.67.xxx.56)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29/0200000000AKR2010032906070004...
2. 도대체
'10.3.29 10:41 AM (61.32.xxx.50)군 레이다는 뒀다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3. //
'10.3.29 10:41 AM (115.140.xxx.18)어선도 찾는걸...
불과 30미터 근방에 있다던 배를 어찌 전세계에서 단하나있는 분단국가에서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쳐들이면서 최첨단 장비로 이틀만에 찾는건지.
정말 개 같은 세상이네요4. ..
'10.3.29 10:43 AM (115.41.xxx.10)국방을 믿고 맡길 수가 없네요
5. 헐
'10.3.29 10:45 AM (180.69.xxx.111)군은 도대체 하는일이 뭔가...?
구조도 해경이 해...침몰 함미도 민간어선이 찾아줘...세금이 아깝다...정말...6. 아...
'10.3.29 10:46 AM (71.176.xxx.39)정말 어이가 없다...어이가...
7. 군
'10.3.29 10:48 AM (115.41.xxx.10)은폐하려는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리도 안 찾을 수가 없죠.
이리저리 핑계만 대고요. 정만 분노가 치미네요.8. 해군이셨던 분들
'10.3.29 10:49 AM (110.9.xxx.43)바다에 익숙하신 분들께선 벌써 뭔가 알아차리지 않으셨는지요.
9. 나원참...
'10.3.29 10:51 AM (211.214.xxx.74)그냥 해녀분들 투입해주세요..
그분들이 구조활동 더 잘하실수 있으실것 같군요...
해녀분들을 비하하는건 절대아닙니다..10. 군인들싫어
'10.3.29 10:52 AM (121.143.xxx.173)나두 군인이 뭔가 은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군인들 은폐 전문가 아닌가요?11. ....
'10.3.29 10:58 AM (119.67.xxx.56)대한민국은 전시작전권이 없는 못난 나라니까, 아직 작전권이 미국에 있으니까.....미군이 지시를 내리기 전까지 손 놓고 있었던게 아닐가요.
(이래놓고 2012년까지 전작권 반환하지 말라고 애걸하는 것들이 있죠)
그러니 해경들이 구조활동을 했던거겠죠.
지금 대만도 안보회의 들어간 것도 수상하고, 동북아 여러나라가 초긴장상태인데,
하여간 단순한 사건은 절대 아닐듯 해요.
뭐가 엄청나게 복잡하고 꼬였는데, 쥐박이 수준에서 해결 못할 정도로 판이 커졌고,
빨리 인양해서 원인을 찾아봤자 도움이 안 되니까, 저리 뭉개고 있는 건지도.
파도 2미터가 높다고 USS 투입 못한다 할때 알아봤다.12. 으아...
'10.3.29 10:59 AM (220.76.xxx.106)미치겠네요..
13. 수치
'10.3.29 11:01 AM (211.199.xxx.58)....스럽네요.
14. 서해대전
'10.3.29 11:03 AM (119.149.xxx.135)서해대전있을때는 미군이 작전지시해서 했나요?
전시작전권이 없어서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동남아 어느나라가 초긴장을 하고있어요?
울나라도 대통령빼고는 다 정상생활하고있구..
지금 전세계 어떤 언론이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나요?
물론 예의주시는 하고있지만
다들 특이동향없고 가능성 없다고 하는구만..15. ..
'10.3.29 11:06 AM (58.141.xxx.165)아무리 전시작전권이 없는 나라라 그래도 자국 군인의 구조활동도 못합니까....
지금 뭔가 크게 잘못된거예요..이건
하지만 확실한건 저들은 군인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뭔가 더럽고 끔찍한 계획하에 착착 실행하고 있는건 맞는듯합니다.
한시간 후엔..아니 10분후엔 또 어떠한 소식이 전해질지 두려워요..
제발 살아만 있어다오..제발..16. 저도
'10.3.29 11:10 AM (220.76.xxx.106)....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정황상 군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유는 거대한 정치적 움직임때문이구요. 역사책에 기록될 '나쁜 시기'를 지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17. ㅉㅉ
'10.3.29 11:56 AM (122.35.xxx.29)도와주는 민간인이랑 어선들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국방부야
18. 같은 맘
'10.3.29 12:31 PM (116.122.xxx.16)도와주는 민간인이랑 어선들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국방부야 2222222222222
19. 이러니...
'10.3.29 2:31 PM (119.67.xxx.204)민간 수색 작업 첨에 반대한거 아닌가여?? 담박에 찾아 낼까봐 벌벌 떤게지...
시간 질질 끌다가 더이상 어쩔수 없으니.....풀었는데 결국 어선이 찾는구나............20. 기가막혀서
'10.3.29 6:57 PM (112.150.xxx.233)국방비 뒀다 어디들 써먹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