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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잊지마세요.
그 아이와 똑 같은 아이들입니다.
1. 위장전입
'10.3.29 10:36 AM (124.185.xxx.199)시켜가며
공부 시키고 싶었던,
위장취업 시켜가며 아낌없이 사랑해 줬던
그 슬리퍼 신은애와 똑같은
아들입니다.2. ㅜㅠ
'10.3.29 10:37 AM (125.187.xxx.175)제발...이번만큼은 잔머리 굴리지 말고 부모의 맘으로 대처해주길...
3. 꼭 엄마라서가
'10.3.29 10:39 AM (59.11.xxx.180)아닙니다.
내아이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기에 분노합니다.
지들눈엔 한낱 사병쯤이야 파리목숨으로밖에 안보이냐,
미친것들4. verite
'10.3.29 10:39 AM (218.51.xxx.236)휴,,,, 원글님의 마음을,,, 그 가카가 알수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 힘들겠지만,,,,
5. ㅜㅜ
'10.3.29 10:42 AM (211.182.xxx.1)정말.. 속상해요...
재지말고.. 계산하지말고..
그냥.. 빨리 구해으면 좋겠어요..
그냥 엄마품에 가게..
엄마가 기다리니까.. ㅜㅜ6. 에효
'10.3.29 10:44 AM (71.176.xxx.39)님이 말씀하시는 그 '각하'가 그런 걸 이해할 수나 있을지???
어제 나와서 하신 말씀 보세요. 초기대응을 잘해 더 큰 피해 막았다잖습니까?
이 정도면 거의 실성했다고 봐야죠. 아직도 구조작업중이고, 46명이나 실종...
함선했던 사람들의 거의 절반이 실종되었는데...큰 피해를 막았다니요?
국가수장의 자리에 한참 함량미달인 사람이예요. 일반인도 그딴 소리는 안
할꺼예요, 심장이 뛰는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이제 곧 산소도 부족해 질텐데 늦장 부리는 걸 보면
정말 분통이 터져요.7. ...
'10.3.29 10:48 AM (221.140.xxx.67)그냥 엄마품에 가게..
엄마가 기다리니까.. ㅠㅠㅠ
비슷한 나이 또래 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그저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살아있다고 말해줘" 라고 하던 한 병사의 어머니의
울부짖음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8. 유구무언..
'10.3.29 11:26 AM (58.149.xxx.28)엄마가 아니라도, 자식의 마음이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요.
이 추운날, 그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얼마나 엄마한테 가고 싶을까요..
정말 '닥치고 수색, 구조' 했음 좋겠습니다.
앞뒤 재지말고,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전인력과 장비를 동원에서 몽땅 다 구해냈음 좋겠습니다.9. 이럴려고
'10.3.29 12:40 PM (143.248.xxx.67)애들 많이 낳아서 기르라고?
정말 우리 어머님들 눈에서 피눈물 나요..ㅠ.ㅠ 모두들 제발 꼭 살아돌아오길...
벙커에 쳐박힌 군대면제 쉐끼들...복수할꺼다.. 꼭 할꺼다..10. 아나키
'10.3.29 1:20 PM (116.39.xxx.3)그 가카는 절대 모를겁니다.
정말 '닥치고 수색, 구조' 했음 좋겠습니다 22222222
사람 목숨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