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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누구차례??

인생은아름다워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0-03-29 10:12:57
인생..이드라마는 끝부문에 누구든 한사람씩 자빠뜨리는군요 ㅎㅎ
첨엔 세째아들 그담엔  며느리 ,또 이집 이복동생 어제는 이집둘째손자...
담번엔 누구 차례일것 같나요
전 그집 큰아들 김영철씨 같아요

근데요
할머니는 같은마당을 쓰면서도 완전 독립된 생활을 하시나봐요
집도 팬션 바로앞 몇걸음 떨어진곳에 초가집..
식사도 따로 챙겨드시고요
보통 대가족 드라마보면 모두 한집에서
할머니가 제일 윗자리에앉고  같은 밥상에서 식사하는데
이드라마는 한집이면서 따로기거..
둘째아들도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는거보니 또따로 식사준비..
좀 특색이있네요
IP : 58.236.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는
    '10.3.29 10:14 AM (114.207.xxx.174)

    시어머니가 옆집에 살아도 따로 살더군요. 밥도 따로 해먹고...완전 독집적인 생활. 예전 제주도 생활에 대한 것 봤는데 그렇더군요. 요즘은 모르죠. 아마 그런 풍습에서 따온 컨셉 아닌지.

  • 2. 그러게요
    '10.3.29 10:18 AM (119.196.xxx.239)

    제주도에서는 나이드신 어른들도 대접받으려고만 하지 않고, 늙어도 각자 생활한대요.
    그런 점 본 받고 싶어요.

  • 3. 어제
    '10.3.29 10:20 AM (221.153.xxx.47)

    넘어지는 장면은 보면서 아이구 저러다 다치겠다 싶더군요.
    젊은 사람이니까 괜찮았을려나요?
    대가족이긴 하지만 요즘 시류에 좀 맞춘 식인것 같아요.
    할머니께서 아직은 건강하시니까 합리적인 방식인것 같기도 하구요.
    드나드는 식구가 많아보여 큰며느리가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알고보면 다 자기 자식들이네요.
    가족들이 많이 돕기도 하구요.

  • 4. .
    '10.3.29 10:22 AM (61.38.xxx.69)

    제주도 다큐에서 저도 봤어요.
    생활력까지 강한 분들이더라구요. 해녀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나이들어도 혼자 지내신다고요.
    대단하시다 생각했어요.

  • 5. 저희
    '10.3.29 10:35 AM (121.182.xxx.91)

    시댁이 제주도예요. 물론 떠나온지 오래되서 서울에서만 47년 째 사셨으니
    서울사람이라고 해야겠지만 시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전혀 부담을 안주세요.
    시 할머니도 시 외할머니도 백수하셨는데 두 분 모두 돌아가실 때 까지
    제주도에서 해녀로 사셨어요.
    혼자서 사셨고 그 사실을 힘들어 하거나 처량해하지 않으시고
    당연하게 생각하셨어요

  • 6. ,
    '10.3.29 10:54 AM (121.143.xxx.173)

    그래서 제주도 여자들이 생활력이 강하다잖아요
    바람 돌 여자~~

    근데 거기 우희진 남편분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쥐어 사는게
    꼭 좋다고만 볼수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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