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붙임성도 없고 사교성이없어서..사람사귀는게 참 어렵네요~~
근데 친해지면 엄청 친해지고 안그러면 썡~하는 스탈이라서요ㅠ
지방으로 이살와서 친구들도 다 서울에있고..굴그 혼자 잘노는 스탈일이라 그리 스트레스 안받았는데 애가 크고나니 유치원엄마들끼리도 많이 알고 지내면 좋을꺼같더라구요..
근데 이사온지도 얼마안되서 아침에 애유치원 데려다주는데 기다리는엄마들끼리는 친한데 전 따~처럼 서있네요ㅠ
이제 애가 유치원간것도일주일됐지만...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먼저 다가가야 친해질수있는데 그게 좀힘드니..
근데 애는 잘지내더라구요 친구도많이사귀고 ...
이긍 니가 나보다 낫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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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러지..
삶 조회수 : 482
작성일 : 2010-03-12 18:08:47
IP : 219.248.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12 6:12 PM (221.139.xxx.247)저도 이번에 아이 유치원 보냈구요..
1년은 어린이집 보냈는데...
저도 솔직히 2주동안 아이 적응기간이라고 해서 보냈는데..
저도 이 2주가 힘드네요..
낯도 좀 가리는 성격이고....
그동안 아이들 엄마하고 거의 친분 없이 지냈어요...
그러면서 애가 너무 너무 친구 관계를 원하고....
집에 친구들 불러 놀기도 원하고 그래서...
제가 마음 고쳐 먹고 엄마들하게 친분을 맺어 볼려고..노력 하는데..
잘 안되요...
솔직히 저도 너무 스트레스구요...
특히나 저만 그렇게 느끼나..
어린이집하고 유치원 하고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엄마들도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다른것 같아요...
거의 안하고 지냈긴 하지만 어린이집 엄마들 한번씩 얼굴 대하면 그래도 가식이 느껴진다는 그런건 없었는데...
모르겠습니다..
그냥 동네서 좀 까다롭다고 소문이 난 유치원을 보내서 그런강...
엄마들도 왠지 어린이집하고는 또 다르게 까다로운것 같기도 하고..
뭔가 엄마들 끼리고 너무 긴장을 해서인지 뭔가 좀 그런 면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아이 키우는것 하나 하나가..
저한텐 참 힘든 일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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