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대로 통학하기에 가장 경제적인 아파트
거리상 가까운 곳이라도 등교시간 버스 줄이 길거나 하면 가까운 곳이라는 잇점이 없을 것 같아서요.
실제로, 자주 오는 대중교통을 쉽게 타서 너무 오래 걸리지 않고 서울대정문에 내릴 수 있는 그런 동네가 어디일까요?
주변환경도 좋으면 더욱 좋겠구요.
1. ...
'10.3.12 5:41 PM (218.156.xxx.229)바로 옆에 금호랑 건영2차던가??? 아파트 있잖아요. 정문 바로 옆.
아니면 후문 현대아파트던가???2. 경제적인
'10.3.12 5:44 PM (220.149.xxx.19)학생만 살 곳이 아니라 동작구나 서초구, 아님 관악구 중 좀 교통 좋은 쪽에 그런 곳이 있었으면 해서요.
3. 정문??
'10.3.12 5:44 PM (110.11.xxx.47)왜 하필 그 먼 정문에서...1교시 수업 있는 날은 뛰다가 지칠텐데...
요즘엔 학교안까지 들어가는 버스 노선이 없어졌나요?4. 매일감사
'10.3.12 5:45 PM (125.178.xxx.104)서울대 입구역에서 내려 서울대방향(관악구청)으로 가시면 오른쪽에 삼성아파트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 삼성아파트 전세놓으셨는데 지금 서울대 다니는 형제가 거주하고 있어요. 아파트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버스정류장 있고, 관악구청쪽은 편의시설이 많아 서울대
다니기에 좋을 거예요.5. 두산아파트
'10.3.12 5:54 PM (124.111.xxx.251)저희도 딸아이 통학문제로 이사를 왔습니다.
관악구 봉천동(은천동)에 있는 두산아파트구요,
서울대 정문까지 가는 버스도 있지만,
중간에 환승하면 교내까지 들어가는 버스가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환승하는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버스도 많고 환승하는 데 추가요금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은 집 앞에서 부터 넉넉잡아 30분이면 학교에 간다고...6. ...
'10.3.12 5:55 PM (220.72.xxx.166)예전에 후배가 대방동 대림아파트에서 숙대, 외대 다니는 동생들하고 같이 살았는데, 거기 괜찮아 보였어요. 동네도 괜찮고 생각보다 교통이 아주 좋대요.
지금은 노선이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서울대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좌석버스가 바로 앞에 있었고, 1호선도 코앞이고, 여의도 들어가는 교통도 많고...
아니면 사당사거리나 이수역도 괜찮지 않나요? 예전에는 이수역, 사당사거리 거쳐서 서울대 안으로 들어가는 좌석버스 있었는데... 이수역 근처에 아파트 엄청 많잖아요. 물론 통학거리는 좀 되겠지만요.
버스노선이 바뀌어서 지금은 말해놓고도 자신이 없네요.7. 경제적인
'10.3.12 5:59 PM (220.149.xxx.19)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몇군데로 좁혀지네요. 말씀하신 곳 알아볼께요.
8. 음
'10.3.12 6:04 PM (119.196.xxx.57)봉천동에 있는 관악드림타운 이라고.. 대단지이고 아파트 안 도로 널찍하고 괜찮아요. 42평대는 잘 나왔구요. 106,107, 110,111 동 등등 그 동들 바로 옆에 서울대 안으로 죽 들어가 순환하는 마을 버스가 바로 옆에 있어요. 그 옆 동아아파트도 있고, 동부센트레빌도 있구요.
가격은 강남에 비하면 엄청 싸요. 마을 버스가 자주 오지 않아도 학교 안으로 들어가야 좋아요. 워낙 넓은 학교라..전 20년전에 교문 두 정거장 전에서 하숙했는데 학교 안까지 들어갈려구 비싼 좌석버스를 이용했더랬어요. 다녀보면 집 압에서 학교 안 들어가는 마을버스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겁니다. 서울대역에서 줄서 타는 버스는 너무 오래 기다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요.9. 관악구에는
'10.3.12 6:15 PM (220.127.xxx.185)좋은 아파트가 별로 없어요. 주거환경도 굉장히 안 좋은 편이구요.
봉천동 쪽 아파트는 거의가 완전히 고지대이니 잘 알아보시구요. 신림동 고시촌 쪽 아파트들도 경사가 어마어마한 곳이 많아요.
아드님 과가 어디인지 몰라도 낙성대로 마을버스 타고 들어가는 게 오히려 빠른 경우도 있어요. 낙성대가 서울 중심가 진입도 더 좋은 편이구요. 낙성대 쪽에 좋은 아파트가 없긴 하지만...
주거하기도 좋고 서울대 가기도 좋은 아파트는 최소 방배동까지는 가셔야 할 거예요. 사당동 쪽도 모텔과 유흥업소 많고, 봉천동 신림동은 저도 오래 살아봤는데 참 살기 안 좋아요. 제대로 외식할 곳도 없고 타일 가게니 싱크대 가게니 이런 것만 많고, 아파트는 많은 데 비해 주거지 분위기는 아니에요.10. 상도 래미안 3차
'10.3.12 6:23 PM (210.101.xxx.52)상도동 래미안 3차아파트 정문에서 서울대 안까지 들어가는 마을버스 있습니다.
함 알아보세요.11. 관악현대
'10.3.12 8:20 PM (124.53.xxx.73)봉천고개에 있는 관악현대안에 마을버스 정류장 있는데 거기서 마을버스타면 서울대 안까지 들어갑니다.
12. 관악구
'10.3.13 1:31 AM (211.47.xxx.195)집값이 좀 저렴하길 원하시면
서울대 정문에서 복개천따라 신림역으로 이어지는 그쪽 아파트가 좀 저렴하면서도 살기 괜찮습니다.
금호, 건영, 현대 이렇게 생각나네요.
가격을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1. 낙성대쪽은 대단지아파트가 없어서 아마 빌라쪽으로 가셔야할 거예요. 대신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어서 그건 좋습니다.
2. 서울대입구쪽에는 우성이랑 푸르지오등의 아파트가 있어요.
3. 봉천역쪽에 두산, 드림타운, 벽산 이렇게 대단지 아파트가 몰려있는데요. 혹시 어린 아이가 있다면 놀이학교와 대부분의 학원들이 몰려있어서 아이 키우기는 좋으실 것 같네요.
초등학교, 중학교도 괜찮구요.
아무리 교통이 좋다고 해도 좀 벗어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기는 좀 길도 막히고 불편할거예요.13. 관악구
'10.3.13 1:33 AM (211.47.xxx.195)덧붙여서 서울대는 전철에서 바로 연계가 안되어서 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말씀드린 세 지역이 아마 환승없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으실거예요.
급하면 택시타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구요.14. 거기..
'10.3.13 12:32 PM (58.120.xxx.55)일단요, 원글님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서울대는 정문에서 내려봐야 전혀 도움 안됩니다. 서울대는 일반 대학 캠퍼스와 달라요. 에버랜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학내를 다니는 마을 버스가 있는 거구요, 이 마을버스만 특별히 서울대 내 정류장이 있는 겁니다. (한 5개 정류장을 다닙니다. 서울대 캠퍼스 안에서만요.)
아이가 정문에서 걸어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데, 좀 가까운 도서관도 한 15분 걸어야 하는데 여름에는 걸어 올라가는 거 정말 죽음입니다. 그래서 다들 낙성대에서나 서울대입구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들어가는 거에요. 그 버스가 특별히 서울대 내 다니면서 서울대 곳곳에 내려줍니다. (서울대 안에만 서는 정류장이 5개 이상인 걸로 알고 있어요. 이러면 그 넓이를 아시겠죠?)
일단 원글님께서, 자녀가 서울대 정문에 도착하면 걸어서 캠퍼스 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셔야 하구요. (이제 신입생이면 몇몇 장소로 국한되긴 하겠지만요) 정문에서 수업받는 캠퍼스까지 걸어들어가는 건 한가로울 때나 가능함. 본인이 햇볕 좋은 날 산책하고 싶다거나 운동삼아 걷겠다거나.. .
그리고 만일 서울대에 출입하기 좋은 곳에 아파트 구하신다면 인현동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아파트는 서울대 가기에만 좋다는 거구요, 다른 생활 하는 데는 역시 서울대 거쳐서 나오는 마을 버스 타고 나와서 지하철 역에 내려야 합니다.
그런 점 감안하셔서 그냥 서울대입구역, 낙성대 지하철역, 즉 2호선에 바로 내릴 수 있는 아파트를 구하셔요. 2호선 라인이면 다 괜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구로동(구로디지털단지, 대림역, 신도림역) 이런 2호선에서 한 5정거장만 이용해서 내려서 가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아마 더 쌀 거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210 | 돈있어도 도우미 쓸 생각 없으신 분 계세요? 36 | 도우미 | 2010/03/12 | 4,115 |
529209 | 죄송합니다... 4 | 락포트 | 2010/03/12 | 833 |
529208 | 와플 만드는 기계 8 | 살까말까 | 2010/03/12 | 1,390 |
529207 | 나만이러지.. 1 | 삶 | 2010/03/12 | 482 |
529206 | 얄미운 짓을 해버렸네요. 3 | 어려운 | 2010/03/12 | 1,175 |
529205 | mbc 생방송오늘아침!! 평소 내입냄새가 걱정되셨던 어머니~ 4 | 생방송오늘아.. | 2010/03/12 | 2,313 |
529204 | 서울시 예산 ‘멋대로 전용’ 4 | 세우실 | 2010/03/12 | 226 |
529203 | 받아쓰기 몇학년까지 하나요 7 | ^^ | 2010/03/12 | 773 |
529202 | 이성* 상습도박...결국 저모양 저꼴...ㅉㅉ 15 | 한심 | 2010/03/12 | 8,322 |
529201 | 친정엄마 재가 후, 그 집의 자식이 결혼 할 때요. 25 | 알퐁소 | 2010/03/12 | 2,344 |
529200 | 아이가 임원인게 왜 엄마가 고민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10 | 학급임원어머.. | 2010/03/12 | 1,217 |
529199 | 임신가능성에 대하여 2 | 궁금. | 2010/03/12 | 395 |
529198 | 아들내미 면회가는데 도움좀주세요. 7 | 군대 | 2010/03/12 | 559 |
529197 | 아이낳고 몸매관리 잘하시는분 어떻게 관리하세요? 2 | 자극받자 | 2010/03/12 | 985 |
529196 | 네이버에 로그인 기록 4 | 헉 | 2010/03/12 | 916 |
529195 | 몇십년후에 광우병이 정말 생길까요? 11 | 궁금해요. | 2010/03/12 | 1,174 |
529194 | 여자 고등학교 문의드려요? 8 | 고교배정 | 2010/03/12 | 987 |
529193 | 전북 장수중학교 교장선생님, 격하게 사랑합니다!! 22 | 김인봉 교장.. | 2010/03/12 | 2,038 |
529192 | 서울대로 통학하기에 가장 경제적인 아파트 14 | 경제적인 | 2010/03/12 | 2,112 |
529191 | 삼성카드 | 삼성카드 | 2010/03/12 | 401 |
529190 | 웃어 보세요 1 | ... | 2010/03/12 | 334 |
529189 | 택배서비스가 참... 3 | 쩝 | 2010/03/12 | 354 |
529188 | 한명숙 전 총리님이....대승할 것 같죠?? 15 | 무죄를 받는.. | 2010/03/12 | 1,690 |
529187 | 집주인 추가 담보대출?? 9 | 대출 | 2010/03/12 | 744 |
529186 | 두돌 되어가는 제 아들 친구들을 무서워해요...ㅠㅠ 7 | 초보맘 | 2010/03/12 | 825 |
529185 | 집에서 할수 있는.. 1 | 절실합니다... | 2010/03/12 | 521 |
529184 | 서유럽 패키지 여행 8일 일정과 10일 일정 중 어떤 상품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7 | 유럽 | 2010/03/12 | 984 |
529183 | 일마레 메뉴추천좀해주세요^^ | ^^ | 2010/03/12 | 2,431 |
529182 | 여 “재벌자녀 급식” 야 “낙인찍기 복지” 4 | 세우실 | 2010/03/12 | 362 |
529181 | 한총리님의 재판정은 코미디극장이었습니다. 2 | -용- | 2010/03/12 | 1,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