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개발지역에 살고있는 세입자인데요~

재개발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0-03-12 03:12:01
며칠전 집에있는데 무슨 신용평가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살고있는 저희 집 사진찍고 계약서랑 등본 제출했어요.

안내문을 받았엇거든요.

임대아파트입주권이랑 이주비중 어떤거로 받으시겟냐고 물어서 "그냥 이주비요" 라고했는데

"지금 결정해야해요??? "하니깐..그냥..통계만 내는것 뿐이라고 만 하더라고요.

저도 얼떨결에 벌어진일이라 제대로 이것저것 묻지도 못해서요...

근데 임대아파트 입주권이 있으면 다 입주할수있는건가요?(무주택8년)

이주비라 하면 얼마정도가 나오는 지 (3인기준)...

이사하는날  기준으로 나오는건가요??

입주권이랑 이주비랑 어떤게 나을까요??

잘 알고계신분 알려주세요~
IP : 58.232.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주권
    '10.3.12 3:14 AM (114.202.xxx.29)

    이주비라고 해봤자 세입자는 얼마 안 나올텐데요...입주권이 나은것 아닌가요? 주거안정이 되는것만도 좋은것 같은데..

  • 2. /
    '10.3.12 4:42 AM (218.237.xxx.247)

    그렇게 쉽게 이주비가 안나오는걸로 아는데 저도 재계발지역에 세입자로 사는데요.
    여기는 (서울)집주인들에게는 아파트입주권, 세입자에게는 이주비로 나오는데
    저는 집주인이 아니라 아파트 입주권은 잘모르겠고 세입자에게 이주비는 4인기준 천만원
    정도예요.이주비지급기준은 무슨 공시인가?? 그해당일 이전에 살았던 사람에 한해서요.
    그래서 집주인들이 집내놓을때 재계발동네에 살던 사람들은 안받으려고 해요.
    이주비 안주려고....세 못받아도 텅텅비게 해놓고 천만원 안주겠다 이거예요.
    투표해서 주인들 공동분담으로 나눠졌지만 알고보면 문제가 심각하더라구요.
    여기는 재래시장도 있어서 일반주택들은 이주비 주어 내보낸다 쳐도
    시장사람들은 2천만원정도 보상받는다는데 그돈 받아서 몇십년씩 터깔고
    장사한사람들이 쉽게 나갈지 모르겠어요. 제2의 용산꼴 나는거 아닌지...
    이주비 받는다고 쳐도 재계약 시점에서 재계약 주인들이 안해주면
    그 이주비 마저 소용없구요.완전 어이없어요.국가에서 주인들이랑
    세입자랑 싸움 붙이는거 밖에 안되는거 같아요.지들은 나몰라라..
    자세한건 부동산에 문의해보시는게 빨라요.
    저도 부동산에 아는동생이 잇어서 잘알려주더라구요

  • 3. 이주비
    '10.3.12 7:43 AM (211.173.xxx.68)

    세입자 입장에서는 모르시겠지만, 집주인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일 이예요.
    4인기준 천만원을 이주비로 주인이 지급해야 한다는데 그 어떤 맘좋은 주인이 좋아할까요?
    원래 이주비가 권리가액의 40%로 주인에게 지급됐고, 준공시점에 다시 돌려주는거였습니다.
    이걸 세입자에게 그냥 줘 버려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경우죠.
    지급액수도 터무니없이 크구요

  • 4. ..
    '10.3.12 8:47 AM (180.227.xxx.49)

    저도 수원에 재개발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여기는 세입자에게 임대 아파트 입주권과 주거 이전비를 다 지급 해 줍니다
    4인 가족 주거 이전비가 1400만원 정도 되고요 이주비는 집주인이
    주는 게 아닌데요.. 참고로 저희는 LH공사에서 주관하는 곳이예요..

  • 5. 음..
    '10.3.12 12:00 PM (116.32.xxx.6)

    몇년 전 법이 바뀌어서 세입자들 이주비랑 임대아파트 입주권이랑 둘 다 같이 받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정확히 알아보세요.
    저흰 3인이었는데, 재작년에 천만원 좀 넘게 받았던거 같아요. 기억이 정확치 않아요.
    이주비가 도시근로자 평균급여 곱하기 6개월(정확치 않음)인가 몇개월인가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참, 저흰 이사비용도 받았네요. 평수로 따져서 50만원인가...이건 재개발 사무실 마다 주는데도 있고 안 주는데도 있는건지....아님, 당연히 줘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6. 음..
    '10.3.12 12:02 PM (116.32.xxx.6)

    이어서..
    이주비는 이사 하고 난 후 이사증빙하는 서류내고 일주일 있다가 통장으로 들어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910 곰팡이 때문에 옷이며 장롱 다 버렸어요 ㅠ.ㅠ보상요구?? 10 세입자 2010/03/12 1,809
528909 아기 바디슈트랑 여름 옷사러 코스트코가려고 하는데... 3 코스트코 2010/03/12 812
528908 4월에 패딩조끼 너무 더울까요?;; 아침저녁에요... 2 4월 2010/03/12 909
528907 재개발지역에 살고있는 세입자인데요~ 6 재개발 2010/03/12 1,008
528906 도와주세요! (전세 보증금 반환에 대하여..) 7 계약해야하나.. 2010/03/12 557
528905 오일스프레이 추천해주세요. 1 ^^ 2010/03/12 336
528904 냉동실에 있는 두부 어떻게 먹을까요? 5 두부두부 2010/03/12 1,186
528903 집에서 입는 옷 어디서 사세요? (인터넷 추천 좀) 3 .. 2010/03/12 1,762
528902 빌레로이 앤 보흐에 주문했었는데 카드 승인 취소 되었다고 문자가 왔네요. 7 나이프 2010/03/12 877
528901 아파트안에서 인라인 타는거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10 .... 2010/03/12 624
528900 혹시 저처럼 신랑 기둘리시는 분? 계세요? 3 여기 2010/03/12 627
528899 김연아 기념 주화의 진실 4 허걱~ 2010/03/12 1,942
528898 예비시어머님..넘 좋으신 분 같아요ㅎㅎ 71 예비시어머니.. 2010/03/12 8,141
528897 인터넷 쇼핑몰 회원정보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4 정보유출 2010/03/12 1,089
528896 지붕킥 어찌 끝났나요? 1 계속 2010/03/12 1,217
528895 백분토론 보면서 한나라당 의원 바보같네요. 3 지금 2010/03/12 739
528894 시어머니 보통생신때는 무엇을하시나요? 7 여러분 2010/03/12 853
528893 그 넘도 존경을 해야하려나? 3 에효~ 2010/03/12 348
528892 법정스님의 유언이예요 ㅠㅠ 6 극락왕생하시.. 2010/03/12 1,472
528891 2천만 명 개인정보 유출‥사상 최대 10 아놔 2010/03/12 1,456
528890 "채리"라는 이름 어때요? 46 채리맘 2010/03/12 3,592
528889 사는게 힘이 들어요 5 우울증 2010/03/12 1,146
528888 허벅다리 안쪽에 종기가 커다란게.ㅜ.ㅜ고약붙일까요?? 10 .. 2010/03/12 4,732
528887 임신... 남의 일인걸까요... 14 턴짱 2010/03/12 1,378
528886 복실이인지 금자인지 이지데이 그여자에게 삭제하라 코치한 3 당췌 2010/03/12 1,681
528885 남자 아이 이름 지어주세요.<정**> 9 에휴~ 2010/03/12 791
528884 집주인이 보증금 천만원을 올려달라는데...................... 13 우주마미 2010/03/12 1,543
528883 내 생일에 빨간 동그라미했더니..흑흑. 3 생일이야기 2010/03/12 823
528882 정말 정말 짜증나요... 5 미친 MB 2010/03/12 653
528881 다음검색에 "이명박 독도발언" 이라고 열번만 쳐봅시다 6 십시일반 2010/03/12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