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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가 끝나고...너무 허전해....
어느날 파스타에 확 꽂혀서 오글거리면서
월요일 화요일만 기다렸는데
....
다음 월요일 화요일은 너무 허전할거 같아서 미리 걱정이예요...
공효진씨랑 이선균씨 연기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혼돈스럴만큼 호흡이 잘 맞았던거 같아요...
순간순간 정말 사랑하는 사이 아냐?? 할 정도로 착각할때가 있었다니까요...
제가 사랑에 빠졌었나봐요...다 늙어서 웬 주책인지....
1. 음..
'10.3.11 11:26 AM (116.39.xxx.99)저는 파스타 초반부 몇 편 보고 안 보다가 여기서 하도 극찬을 하셔서
종반부부터 다시 봤거든요. 재미있긴 하더만요.^^
그래서 엊그제부터 못 본 중간부분을 찾아서 보고 있는데
이선균씨 너무 멋지더라고요. 셰프로서도, 애인으로서도...
다른 주방식구들 에피소드도 재미있고 유쾌한데
저는 알렉스만 나오면 왜 이리 불편한지...속이 니글거려요.@.@
알렉스 나오는 부분만 빼고 볼 수도 없고 계속 봐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2. 일산댁
'10.3.11 11:35 AM (116.125.xxx.200)파스타 끝나고 허전한 아즈메 여기도 있네요
드라마 보구 대리만족했나?? 암튼 심란 ㅋㅋㅋ3. 여기 추가 한요!
'10.3.11 11:36 AM (121.88.xxx.52)요즘 볼만한 드라마가 한개도 없네요.
그거 보면서 그나마 제 얼굴에 미소가 번졌는뎅...4. 아나키
'10.3.11 11:50 AM (116.39.xxx.3)아쉬워요. 마~~~~이.
전 마지막에 쉐프테이블에 (맞나요?) 에 앉아서...
유경이가 "파스타!!"할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는데, 마음에 드는 드라마들은 연장도 안해요.5. 주책아님다..
'10.3.11 11:51 AM (123.109.xxx.56)'파스타' 가 그래요,,
엄청 끌어당기는 힘이...
거의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휴~~~거의 밤새면서 다시보기 했다는,,ㅋ6. ..
'10.3.11 11:54 AM (211.182.xxx.129)울 아들이 걱정해주네요.
엄마 이제 무슨 낙으로 사냐고~~~7. 흠...
'10.3.11 11:56 AM (210.94.xxx.8)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ㅜ ㅜ
8. 여기 추가
'10.3.11 12:06 PM (222.98.xxx.44)넘 허전해요
9. 여기도...
'10.3.11 12:17 PM (211.107.xxx.16)40중반에 연애에 빠진 아짐추가요..ㅜㅜ
10. 흑
'10.3.11 12:22 PM (110.14.xxx.158)저두 마치 제 연애가 끝난거처럼 우울하고
허전해요~
다시 연애에 빠질 드라마가 새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11. 원글이...
'10.3.11 1:15 PM (114.205.xxx.180)동지들이 참 많으니 그나마 살짝 위로가~~~
포옹신도 없고 키스신도 없고 더구나 베드신도 없는 러브러브드라마...
막장도 없고 우연에우연도 없고....
그런데도 볼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두사람이 눈만 마주치고 있어도
내가슴이 두근두근....
아...여하튼 허전하고 슬프네요....12. 저두요
'10.3.11 1:18 PM (61.102.xxx.26)다시보기라도 봐야겠어요.^^
13. 아아앙
'10.3.11 1:37 PM (59.187.xxx.233)넘 슬포요
무슨 낙으로..............사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14. //
'10.3.11 4:07 PM (221.151.xxx.19)이선균에 빠진신분들 예전에 한 6부작이던가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 찾아서 보세요.
거기엔 지금처럼 뜨기 전에 역시나 까칠하게 나오는 이선균의 젊은 모습을 볼수 있어요.
저는 이 드라마 참 좋아하는데 저는 이때부터 이선균을 좋아했었거든요.15. 태릉선수촌
'10.3.11 10:06 PM (123.109.xxx.49)그건 이선균도 추천하던데,, 본인도 맘에 들었나봐요~
원래 최쉪의 모습이 있었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