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일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
머리가 고민 입니다
머리는 늘 고민이었죠..
굵고요, 부슬부슬 뜨는 머리~ 숱도 많구요
그리고 두피는 기름진데 반해
머릿결은 없어보이는 부시시한 그런 머릿결이에용
어제 밖에서 보니 파마한지도 몇 달되어서 정말 초라하더군요^^;;
길이는 짧구요~
매직 스트레이트 당근 잘 안되고 잘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곧 파마를 해야겠지만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요 좀 단정해보이고 밝아보이면 좋겠는데요
머리 손질 잘하는 편도 아니고 부지런히 가꾸는 편도 아닌데..
그래서 요즘 이렇게 더 늙고 초라해 보이나봐요, 어쩌죠?
마흔 초반입니다
조언 좀 한마디씩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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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머리를 어쩔까요?
스타일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0-03-06 18:35:01
IP : 116.32.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어
'10.3.6 6:39 PM (218.186.xxx.236)트리트먼트를 하셔야죠.
여기 검색해보면 비법 많든데...
해조류 갈아 두피 맛사지,아니면 미장원에서 돈 좀 쓰시고요.
그런 상담은 사실 미장원에 가서 하셔야죠.
돈 좀 투자하심 그래도 나아지죠.
일단 집에서도 늘 세럼 발라주고 팩 자주 해 주세요.
부지런히 해주는것이 오로지 비법이죠,뭐든.2. 샴푸
'10.3.6 7:00 PM (121.165.xxx.143)샴푸를 바꿔보세요.
저도 딱 그런 머리인데요, 아모레퍼시픽 '려' 로 바꿨는데 진짜 좋네요.
갖은 수입품, 천연, 유기농 제품들을 다 섭렵했던것이 억울할만큼...
그리고, 어중간하게 기르지마시고 상큼하게 자르세요. 상고머리같은 단발도 좋고.
또, 피부가 환해지면 좋은데, 피부과도 한번 들러주시구요.3. 려
'10.3.6 8:34 PM (123.111.xxx.157)원글님과 같은 머릿결인데요
설날에 선물세트 들어온거 중에서
하나 꺼내서 쓰는중인데요
제 평생에 머릿결 이렇게 좋아보긴 첨이예요4. 그녀
'10.3.6 10:03 PM (121.186.xxx.66)볼륨매직하세요
저 숱 엄청 많고 반곱슬에 윤기도 없고 뜨는 머리거든요
40년동안 한 머리중에 볼륨매직이 제일 낫더라구요
짧은 단발 긴컷트 아리까리한 길이구요
귀뒤로 옆머리 넘기면 아나운서 머리도 비슷한데
적당히 볼륨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뜨지도 않아서
매우 만족해요
손질도 쉬워요 말릴때 머리 뒤집어서 말리면 끝이거든요5. .
'10.3.6 10:10 PM (125.188.xxx.65)볼륨매직이 좋을것 같아요..어려보이고 단정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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